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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이유정 기자] 청주에서 가족과 나들이를 하던 중 실종된 조은누리양으로 추정되는 여자 아이가 2일 발견됐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40분경 조양이 실종된 장소로 추정되는 청주시 가덕면 무심천 발원지 인근에서 조양으로 보이는 여자 아이를 발견하고, 병원으로 옮겼다고 밝혔다.조양은 의식과 호흡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지난달 23일 가덕면 무심천 발원지에서 조양이 가족 등과 함께 나들이를 하던 중 먼저 내려간다고 한 뒤 실종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조양은 지적장애 2급이고 자폐 증세가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사회
이유정 기자
2019.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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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김경호 기자] 헝가리 다뉴브강에서 한국인 관광객을 태운 유람선 허블레아니호를 침몰시킨 바이킹 시긴호의 유리.C 선장이 구속됐다. 이번에는 뺑소니 혐의가 추가됐다.31일(현지시간) AP통신에 따르면 이날 부다페스트 중앙지방법원은 유리 선장이 도주와 증거인멸의 우려가 있다고 판단했다고 보도했다.이번에 헝가리 검찰청이 재청구한 영장에는 기존에 적용됐던 과실치사 혐의 와 사고 후 미조치 혐의(뺑소니)가 추가된 것으로 알려졌다.또 헝가리 검찰은 유리 선장이 유람선 추돌 후 휴대전화에서 데이터를 모두 삭제하는 등 증거 인멸을 시도했
사회
김경호 기자
2019.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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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이준호 기자] 지난달 31일 갑자기 쏟아진 폭우로 서울 양천구 목동 빗물펌프장에서 실종됐던 2명이 1일 시신으로 발견됐다.서울 양천소방서는 이날 오전 5시42분과 5시47분 사이 서울 양천구 목동 빗물펌프장의 저류시설에서 실종됐던 2명의 시신을 수습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실종됐던 현대건설 직원 안모씨와 미얀마 국적 협력업체 직원으로 확인됐다. 실종자들은 들어간 입구에서 약 200m 떨어진 지점에서 모두 발견됐다.실종자들이 발견됨에 따라 전날 기습 폭우로 목동 빗물 배수터널 공사장에서 고립됐던 작업자 3명이 모두 숨졌다.
사회
이준호 기자
2019.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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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이준호 기자] 충북 청주시 상당구 가덕면 일대서 지난 23일 실종된 여중생에 대한 수사가 공개수사로 전환된 오늘(25일)도 대대적인 수색이 사흘째 이어지고 있다.청주상당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3일 오전 11시쯤 가덕면 내암리 일원에서 여중생 A양(14)이 실종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경찰은 A양의 행방을 찾지 못하자 24일 공개수사로 전환했다.A양은 가족과 함께 내암리 계곡 무심천 발원지 근처에서 가족과 함께 나들이를 하던 중 먼저 내려간다고 한 뒤 실종 됐다.지적장애를 앓고 있는 A양은 키 151㎝에 갸름한 얼굴 보통
문화
이준호 기자
2019.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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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도형래 기자] 더불어민주당 허위조작정보특별위원회가 문재인 대통령 건강이상설 등 야당과 청와대를 겨냥한 허위조작 정보를 고발하겠다고 발표했다.이 같은 가짜뉴스는 SNS 상에서 자유한국당의 주장이 확대, 과장, 재생산 되는 방식으로 만들어져 일부 극우 유투브 채널을 통해 확산, 유통되는 구조로 유포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박광온 최고위원은 8일 최고위원회 자리에서 “민주당 허위조작정보대책특별위원회 분석 결과 문 대통령이 G20(주요 20개국) 정상회의에서 실종됐는데 건강에 이상이 있는 것 아니냐는 내용의 허위조작정보 63건
정치
도형래 기자
2019.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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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전용상 기자] 문희상 국회의장은 1일 여야 5당 대표들과 월례 오찬회동인 '초월회' 모임을 가졌다.이날 회동에는 문 의장,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 정동영 민주평화당 대표, 이정미 정의당 대표, 지난 3월 이후 처음으로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참석했다. 문 의장은 "지난 주말 역사적인 남북미 판문점 회담과 북미정상회담을 보면서 전 국민과 8천만 겨레가 감명을 받았다고 생각한다"며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항구적인 평화정착, 이 두 가지를 포함한 한반도 평화프로세스의 중대한 전환
정치
전용상 기자
2019.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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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이준호 기자] 헝가리 다뉴브강 하류에서 지난 22일(현지시간) 발견된 시신이 유람선 참사 당시 탑승객인 60대 한국인으로 확인됐다.외교부는 28일 "지난 22일 오후 10시8분(한국시간 23일 오전 5시8분) 선박 침몰 사고 현장으로부터 약 30㎞ 떨어진 체펠섬 지역에서 발견된 여성의 시신은 60대 한국인 여성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이로써 한국인 탑승객 총 33명 중 생존 7명, 사망 24명으로 현재 남아 있는 실종자는 2명이다.지난달 29일 부다페스트 다뉴브강에서 한국인 관광객 등 33명을 태우고 야경 투어를 하던 허
사회
이준호 기자
2019.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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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헝가리 유람선 침몰, 희생자와 가족들에게 애도를 표합니다.”15일 오후 7시 30분 (사)세월호 참사 가족협의회, 4.16연대 주최로 서울 광화문 세월호광장에서 헝가리 유람선 침몰 희생자 애도와 실종자 귀환 기원 촛불집회가 열렸다.장훈 세월호참사가족협의회 운영위원장, 안진걸 민생경제연구소장 박래군 인권재단 ‘사람’ 소장 등은 발언을 통해 “헝가리 실종자들의 귀환”을 기원했다.이날 세월호 유가족들은 헝가리 유람선 침몰 희생자를 애도했고 유가족들과 함께 할 것을 밝혔다.한국인 관광객 33명 중 23명이 숨졌고, 7명은 구
사회
김철관 대기자
2019.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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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이준호 기자] 헝가리 다뉴브강에 침몰한 허블레아니호의 선체 일부가 11일(이하 현지시간) 모습을 드러냈다. 허블레아니호가 침몰한 지 13일 만에 물 밖으로 모습을 드러내면서 수색작업이 시작됐다.허블레아니호가 인양되기 전에는 탑승한 한국인 승객 중 이날 기준 생존자는 7명, 19명이 사망하고 7명이 실종된 상태였다.정부합동신속대응팀에 따르면 한국 측 구조대는 이날 오전 8시4분, 8시7분, 8시18분 선내에서 각 시신 1구씩 모두 3구를 수습했다. 이 가운데 유람선 최연소 탑승객인 어린아이로 추정되는 시신도 포함됐다.이들은
사회
이준호 기자
2019.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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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이유정 기자] 유럽 지중해에서 크루즈 여행을 하던 한국인 60대 여성이 실종됐다.외교부에 따르면 지난 8일 오전 5시30분(현지시간)쯤 지중해 메노르카 인근 해역을 항해 중이던 크루즈 선박 '노르웨이지안 에픽'에서 남편과 함께 여행 중이던 63세 한국인 여성이 선박에서 추락해 실종하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전했다.실종된 한국인 여성은 8일 오전 1시쯤 신선한 공기를 마시고 싶다며 객실을 나선 뒤 돌아오지 않았고, 남편은 아침에 일어나보니 아내가 없어 실종 신고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크루즈 선박 측은 곧바로 배
사회
이유정 기자
2019.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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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헝가리 유람선 침몰, 희생자와 가족들에게 깊은 애도를 표합니다.”8일 오후 7시 30분 서울 광화문 세월호광장 기억관 앞에서 (사)4.16세월호참사 가족협의회, 4.16연대 공동주최로 ‘헝가리 다비뉴강 유람선 침몰 희생자 애도와 실종자 귀환을 위한 촛불집회’가 열렸다.세월호 유가족과 시민 100여명이 참여한 헝가리 희생자 애도 촛불집회에서는 장훈 세월호가족협의회 운영위원장, 박래군 인권재단 ‘사람’ 소장, 세월호 유가족 정부자씨 등이 침몰 희생자 애도와 실종자 무사귀환을 염원하는 무대 발언을 했다.세월호 참사를 겪은
사회
김철관 기자
2019.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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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이유정 기자] 헝가리 부다페스트 다뉴브강에 침몰한 허블레아니호 부근에서 5일(현지시간) 떠오른 시신 1구의 신원이 30대 한국인 여성으로 확인됐다.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사흘만에 수상수색 및 수중수색을 통해 8구의 시신이 추가로 발견됐다. 헝가리 경비정은 이날 오후 3시40분쯤 유람선 침몰 사고 지점에서 떠오른 시신을 발견했으며, 이 시신은 허블레아니호에 탑승한 한국인 여성으로 확인됐다. 앞서 이날 오전 9시21분쯤 허블레아니호 선체 유리창에 팔이 낀 상태로 인양 준비 작업 중인 헝가리 잠수사에게 발견된 시신도 60대 한
사회
이유정 기자
2019.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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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이준호 기자]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발생한 유람선 침몰 사고 사흘째인 31일(현지시간) 실종자 수색·구조 작업이 이뤄지고 있지만 악천후와 불어난 강물로 수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추가 구조 소식이 들리지 않고 있어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이달 15∼21일에는 폭우가 일주일간 지속됐고 사고 발생일에는 나흘째 궂은 날씨가 이어지고 있었다.헝가리 현지 언론에 따르면 현재 다뉴브강의 수위는 몇 주 동안 이어진 비로 다뉴브강 수위가 5m를 넘어 6m를 육박하고, 유속도 시간당 9~11km로 매우 빠른 편이라고 전했다.더욱이 현지
사회
이준호 기자
2019.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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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전용상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30일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발생한 유람선 침몰 사고와 관련해 긴급 대책회의를 소집했다.문 대통령은 "구조 인원과 장비를 최대한 빨리 투입해 사고 수습과 조치에 최선을 다하라"며 "실종자에 대한 구조와 수색 작업이 신속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가용할 수 있는 외교 채널을 총동원해서 헝가리 당국과 협력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만약 구조 인원이나 장비가 부족한 상황이라면 주변국과 협의해서 구조 전문가와 장비를 긴급히 추가 투입하는 방안도 함께 검토해 주기 바란다"며 "우리 해군, 소
정치
전용상 기자
2019.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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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김경호 기자] 헝가리 부다페스트 다뉴브강에서 유람선이 침몰하는 사고가 발생했다.사고가 난 유람선에는 한국 관광객 33명이 탑승 중이었으며 이중 최소 7명이 사망했다고 외교부가 30일 밝혔다. 외교부에 따르면 지난 29일(현지시간) 오후 9시쯤 부다페스트 다뉴브강 부다지구에서 한국인 단체여행객 33명과 헝가리인 승무원 2명을 태운 하블리나 호 유람선이 크루즈선과 충돌 후 강물 속으로 가라앉는 사고가 발생했다.현지에는 강한 비가 내리고 있고, 심한 폭우 속에서 구조작업에 난항을 겪고 있는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한국인 관광객들
사회
김경호 기자
2019.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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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함혜숙 기자] 정호진 정의당 대변인은 1일 오세훈 전 서울시장이 고 노회찬 의원의 죽음을 펌훼한 것에 대해 "극악무도한 망언"이라고 밝혔다.이어 "자유한국당 오세훈 전 서울시장이 유세에서 차마 입에 담을 수 없는 극악무도한 망언을 쏟아냈다"며 "고 노회찬 의원의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하는 망언으로 일베 등 극우세력들이 내뱉는 배설 수준의 인식공격과 판박이"라고 비판했다.그러면서"특히 지난 자유한국당 전당대회 당시 대표 경선에 나선 김진태 의원의 망언, 망발에 견주어도 전혀 뒤쳐지지 않는다"며 "합리적 보수라 불리던 오세훈
정치
함혜숙 기자
2019.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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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민주노총이 전국노동자대회를 개최해 적폐청산과 사회대개혁을 위해 오는 21일 총파업하겠다고 공식 선포했다.민주노총은 10일 오후 3시 서울 태평로 광화문 광장에서 전국 6만 조합원이 참여한 가운데 ‘전태일 열사 정신 계승 2018 전국노동자대회’를 열어 촛불민심에 역행한 문재인 정부의 정책을 비판했다.이날 민주노총은 ▲적폐청산 ▲노조할 권리 ▲사회 대개혁 ▲11월 21일 총파업 등을 의제로 목소리를 높였다.참가 조합원들은 ‘쟁취, 노조할 권리’, ‘가자 총파업’, ‘비정규직 철폐’ 등의 손팻말을 들었고, ‘비정규직 완전
잡소리
김철관 대기자
2018.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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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서울 동작구 흑석동 중앙대 서울캠퍼스에서 학생이 숨진 채 발견됐다. 서울 동작경찰서는 23일 오후 3시 40분쯤 중앙대 약대 앞 화단에서 이학교 1학년인 A씨의 시신이 발견됐다고 밝혔다. A씨의 가족은 지난 17일 연락이 닿지 않아 경찰에 실종신고를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A씨는 15일 기숙사를 나온 뒤 가족과 연락이 두절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건물에서 추락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파악하고 있다.
사회
이준호 기자
2018.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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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한강하류에서 보트가 전복돼 실종된 소방관 수색작업이 이른 아침부터 시작됐다. 김포소방서는 전날(12일) 실종된 소방관 수색작업을 13일 오전 6시부터 수상을 4개 구역으로 나누고 헬기 5대(20명), 보트 32대(140명), 도보인원 991명 등 1151명의 수색 인력을 늘렸다. 소방당국은 어제 오후 늦게까지 김포 고촌읍 신곡리 김포대교 아래 한강 신곡수중보 일대에서 대대적인 수색작업을 벌였으나 실종자를 발견하지 못했다. 실종된 소방관들은 구명조끼를 착용했지만 센 물살 탓에 빠져나오지 못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지난 1
사회
이유정 기자
2018.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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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한국서부발전 김병숙 사장의 리더십 타격이 불가피해졌다.내부 직원의 금품수수 의혹으로 구설수에 오르는가 하면 최근에는 수 많은 사상자를 낸 라오스 세남노이 보조댐 붕괴 사고로 경영상의 난맥을 드러냈기 때문이다. 재계에 따르면 현재 내부 직원의 금품수수 의혹과 관련해 경찰 조사가 진행 중이다.앞서 태안화력발전소 한 직원이 업체 관계자로부터 금품을 받았다는 의혹이 불거지며 경찰이 휴대전화와 공사 내역 서류 등을 압수 수색했다.충남지방경찰청에 따르면 미세먼지 대책의 일환으로 추진됐던 태안화력 1호기 탈황성능 개선 공사의 닥트
경제
이동림 기자
2018.08.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