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이유정 기자] 청주에서 가족과 나들이를 하던 중 실종된 조은누리양으로 추정되는 여자 아이가 2일 발견됐다.

사진 = 뉴시스
사진 = 뉴시스

군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오후 240분경 조양이 실종된 장소로 추정되는 청주시 가덕면 무심천 발원지 인근에서 조양으로 보이는 여자 아이를 발견하고, 병원으로 옮겼다고 밝혔다.

조양은 의식과 호흡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달 23일 가덕면 무심천 발원지에서 조양이 가족 등과 함께 나들이를 하던 중 먼저 내려간다고 한 뒤 실종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조양은 지적장애 2급이고 자폐 증세가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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