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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박근혜 대통령이 꺼낸 지갑이 연일 화제가 되고 있다. 박 대통령이 농축산물 가격점검 차 지난 13일 서울 서초구 농협 하나로클럽을 방문했다. ▲ © 사진=뉴스1이 자리에서 박 대통령은 야채 등을 현금으로 구입하려고 지갑을 꺼냈고, 이 과정에서 해당 상표가 노출되면서 연일 화제를 이루고 있다. 박 대통령이 꺼낸 지갑은 ‘소산당’이란 지갑. 가격은 4천원이다. 소산당은 국내 누비공예 전문 브랜드로 2007년 만들어졌다. 한국전쟁 당시 월남한 수예장인 김소애 여사(81)와 딸 박윤주 대표(51)가 운영하는 것으로 알
정치
조효정 기자
2013.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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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졸업과 입학 시즌이지만 고용한파로 인해 청년 백수는 넘쳐나고 있다. 통계청이 13일 발표한 ‘2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취업자는 20만1000명이 늘어나는데 그쳐 지난해 12월 이후 두 달만에 취업자 증가가 20만명대로 떨어졌다. ▲ © 사진=뉴스1고용률은 넉 달째 하락세를 이어가면서 지난달 고용률은 전년에 비해 0.3%p 하락한 57.2%를 기록했다. 실업률은 지난달 4%를 기록했다. 문제는 고용한파가 50대 이상의 고령층보다 청년층에 뚜렷히 나타났다는 점이다. 지난달 청년층의 총 취업자수는 372만10
경제
박종호 기자
2013.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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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청와대가 주가조작에 대한 처벌의 현실화를 위한 제도개선 방안에 칼을 대기 시작했다고 13일 밝혔다. 김행 대변인은 이날 오전 허태열 비서실장 주재로 열린 수석비서관 회의 결과를 발표하면서 이같은 내용을 밝혔다.▲ © 사진=뉴스1이는 지난 11일 박근헤 대통령이 첫 국무회의를 주재하면서 “개인 투자자들을 절망으로 몰아넣고 막대한 부당이익을 챙기는 각종 주가조작에 대해 상법 위반사항과 자금 출처, 투자수익금 출구, 투자경위 등을 철저히 밝혀 제도화하고 투명화해야 할 것”이라고 언급한 것의 후속대책이라고 할 수 있다
정치
강정미 기자
2013.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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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정부조직 개편안 처리 지연 책임이 야당에게 있다고 정부와 여당인 새누리당이 지목하자 야당인 민주통합당이 발끈하고 나섰다. 문희상 비상대책위원장은 13일 비대위회의에서 “적반하장도 유분수다. 사돈 남 말하는 형국이다”라고 직격탄을 날렸다.▲ ©사진=뉴스1 문 위원장은 “박 대통령이 정부조직법 처리 지연을 여야의 탓으로 돌리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어제 벤처 기업을 방문한 자리에서 ‘미래창조과학부는 타협, 협상의 대상이 아니다’라고 말했고, ‘국민이 뽑은 대통령, 이제는 일하게 해주세요’라는 현수막을 곳곳에
정치
조효정 기자
2013.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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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박근혜 대통령이 최근 급속도로 상승하고 있는 농축산물 가격 안정 대책을 13일 주문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양재동 농협하나로클럽에서 열린 유통전문가들과의 간담회에서 “유통단계 축소 등 유통구조 개선이 농축산물 가격 안정의 근본 대책”이라고 언급했다.▲ ©사진=뉴스1 박 대통령은 “농림수산식품부가 관계부처와의 협력 하에 조속히 국민이 유통구조 개선 효과를 실감할 수 있는 대책을 마련해 집행하라”고 당부했다. 박 대통령은 농협에 대해서는 “농협이 경제사업 활성화 작업의 속도를 높여 농축산물 유통단계 축소, 직거래
정치
조효정 기자
2013.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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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김병관 국방부 장관 후보자가 12일 자진 사퇴는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김 후보자는 이날 국방부 청사에서 “마지막 충정과 혼을 조국에 바칠 수 있도록 국민들께서 기회를 주기 바란다”고 언급, 자진사퇴를 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 사진=뉴스1김 후보자는 “국가의 안보가 어느 때보다 위중한 상황에서 국방부 장관 내정자로서 대통령이 중책을 맡긴 것에 대해 감사히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그러나 국회 인사청문회 과정에서 이런저런 논란이 제기돼 국민여러분께 심려를 끼쳐 대단히 죄송하다”며 “하지만 지금은 국방이 위
정치
강정미 기자
2013.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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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청와대가 비서관 40명 인선을 12일 확정했다. 비서실장 직속 비서관 5명이 모두 박근혜 대통령 보좌진으로 채워졌다. 총무비서관에 이재만 전 보좌관이, 제1부속비서관에 정호성 전 비서관, 제2부속비서관에 안봉근 전 비서관이 각각 임명됐다. 의전비서관에는 우경하 외교통상부 지역통상국장이, 연설기록비서관에는 조인근 대선캠프 메시지팀장이 각각 임명됐다. ▲ © 사진=뉴스1정무수석실 산하 정무비서관에 김선동 전 국회의원, 행정자치비서관에 박동훈 행정안전부 지방행정국장, 국민소통비서관에 신동철 대선캠프 여론조사단장, 사
정치
조효정 기자
2013.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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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박근혜 대통령과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오는 5월 정상회담을 갖는다. 윤창중 청와대 대변인은 12일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갖고 “박 대통령이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초청으로 미국을 방문 할 예정”이라며 “5월 상순 방미를 염두해 두고 한미간 협의를 진행중”이라고 언급했다.▲ © 사진=뉴스1윤 대변인은 “지난해 12월 대선 직후 양국 정상은 전화통화를 갖고 조속한 시일 내 한미 정상회담의 필요성에 공감한 바 있다”면서 “지난달 도닐런 미국 국가안보보좌관이 취임식 경축사절로 방한해 박 대통령이 5월 중 방미해
정치
조효정 기자
2013.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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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박근혜 대통령은 정부조직 개편안 처리가 지연되는 점에 대해 11일 “정치가 국민 앞에 앞장설 거란 말은 무수히 해 왔지만 기득권 싸움 때문에 실종돼 가고 있다”고 힐난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세종실에서 첫 국무회의를 열고, “북한이 연일 전쟁을 위협하고 있는 위기 상황인데, 지금 안보 컨트롤 타워라고 할 수 있는 국가안보실장과 국방장관이 공백이고, 국정원도 마비상태다”면서 비판했다.▲ © 사진=뉴스1이어 “세계경제가 위기 상황인데 경제의 컨트롤 타워인 경제부총리도 없어 정말 안타깝고, 국민 앞에 송구스럽
정치
조효정 기자
2013.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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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청와대가 다음주부터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해당 부처별 업무보고를 진행할 계획이다. 윤창중 대변인은 이날 청와대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갖고 허태열 대통령 비서실장 주재로 수석비서관회의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 사진=뉴스1윤 대변인은 “국정 정상화에 본격적인 시동을 걸기 위해 장관 취임 후 국민을 중심에 둔 국정운영의 시각에서 행정부의 부처별 업무보고를 추진키로 했다”고 언급했다. 윤 대변인은 “부처별 업무보고는 각 부처 장관 임명 후 1~2주의 준비기간을 거쳐 바로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고 이야기했다
정치
조효정 기자
2013.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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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박근혜 대통령이 정부조직 개편안 처리가 지연된 가운데 야당 지도부를 향해 7일 “우리나라 정치 지도자들 모두가 본연의 소임이 무엇인지 스스로 다시 한 번 돌아봐야 한다”고 쓴소리를 날렸다. 박 대통령은 이날 ‘한반도와 세계평화, 국민화합, 경제번영’을 주제로 삼성동 코엑스(COEX)에서 열린 제45회 국가조찬기도회 축사를 통해 “지금 우리나라 대내외 환경이 그 어느 때보다도 어렵다”면서 이같이 주장했다.▲ © 사진=뉴스1박 대통령은 “글로벌 경제위기 속에 서민경제가 큰 어려움을 겪고 있고 북한의 핵실험과 도발로
정치
조효정 기자
2013.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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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국회는 6일 각 상임위원회 별로 류길재 통일부 장관, 진영 보건복지부 장관, 서승환 국토부 장관, 이경필 농림축산부 장관 후보자의 인사청문회를 실시했다. 류 후보자의 경우 박근혜 정부의 대북정책인 ‘한반도 신뢰 프로세스’을 비롯해서 남북대화 방안, 대북 인도적 지원 등 새 정부 대북정책 기조와 관련된 질의에 집중했다. ▲ © 사진=뉴스1민주통합당 우상호 의원은 “한반도 신뢰프로세스에 남북 대화를 제개하는 것도 포함되는?굡窄?“대북 제재 국면에서도 남북 간 대화를 진행 할 수 있는 루트를 진전시킬 의지가 있냐”고
정치
강정미 기자
2013.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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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민주통합당은 6일 정부조직 개편안 처리 지연에 대해 박근혜 대통령을 향해 “구태정치를 하고 있다”고 직격탄을 날렸다. 문희상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정부조직법과 관련해 더 이상 무슨 말이 필요한?굡窄?“박 대통령이 감 놔라 배 놔라 하는 것은 국회를 무시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 © 사진=뉴스1문 위원장은 “봄이다. 새싹이 움트고 만물이 꿈틀대는 3월인데 이제 출범 열흘밖에 안 되는 박근혜 정부를 보면서 안타까움을 금할 수 없다”며 “이제라도 국회가 정부조직법 개정안을 통과시킬 수 있게
정치
조효정 기자
2013.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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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청와대는 정부조직 개편안 처리 지연에 따른 국정운영 차질 우려에 대해 6일 “비상시국이란 인식과 자세를 갖고 국정공백의 최소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언급했다. 아울러 북한이 정전협정 파기 발언을 한 것을 두고 청와대 국가안보실을 중심으로 행정부와 긴밀한 협조체제를 유지하면서 대응하기로 했다. ▲ © 사진=뉴스1윤창중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허태열 대통령 비시설장 주재로 수석비서관 회의를 열어 이같이 논의한 내용을 브리핑했다. 윤 대변인은 “국회의 정부조직법 개정안 처리 지연과 장관 후보자 인사
정치
조효정 기자
2013.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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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양승태 대법원장이 4일 “구속·보석 등 재판에 있어 신중하게 판단해야 한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양 대법원장은 이날 2차 연임법관(20년차 법관) 경축행사 오찬 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 사진=뉴스1노무현 전 대통령 명예훼손 혐의로 법정구속된 조현오 전 경찰청장이 8일 만에 보석으로 풀어준 것에 대한 논란이 일고 있는 이대 양 대법원장의 발언이 나왔다. 때문에 양 대법원장의 발언은 조 전 청장의 보석에 대한 논란에 대해 지적한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사회
최준영 기자
2013.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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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민주통합당 문희상 비상대책위원장은 박근혜 대통령의 전날 대국민담화에 대해 5일 “유신독재를 연상시키는 독주였다”고 힐난했다. 문 위원장은 이날 의원총회에서 “어제 박 대통령의 담화는 담화가 아니라 포고, 일방과 독선이었다”며 이 같이 비판했다. ▲ © 사진=뉴스1문 위원장은 “대통령이 이러시면 안 된다. 국회를 좌지우지할 수 있다는 생각을 버리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박 대통령과의 청와대 회동이 무산된 것에 대해 “대통령 만나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는다”면서 “대통령이 성공하길 빈다”고 언급했다. 이어 “그런데
정치
조효정 기자
2013.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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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정부조직 개편안의 처리가 지연되면서 박근혜 정부의 국정운영의 파행 역시 지속되고 있다. 여야 지도부가 5일 새벽까지 협상을 벌였지만 서로의 입장 차이만 확인하는 선에서 끝나면서 사실상 정부조직 개편안이 2월 임시국회에서 처리되기는 힘들게 됐다. ▲ © 사진=뉴스1때문에 박근혜 대통령이 언급한 식물정부가 현실화될 운명에 놓여있게 됐다. 이런 이유로 박 대통령은 매주 화요일에 열리는 정례 국무회의도 5일 이날 개최하지 못했다. 지난주에 이어 2주 연속이다. 국무회의는 헌법상 보장된 정부의 최고정책심의기구이다. 정부
정치
조효정 기자
2013.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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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4일 박근혜 대통령이 정부조직 개편안 처리를 당부하는 대국민담화 발표가 있었고, 김종훈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후보자가 자진 사퇴를 한 것에 대해 여야는 상반된 반응을 보였다. 우선 새누리당은 김 후보자의 자진사퇴에 안타깝다면서 야당이 전향적 자세를 가져야 한다고 촉구했다.▲ © 사진=뉴스1새누리당 황우여 대표는 이날 의원총회에서 “김 후보자가 조국을 위한 뜻을 접겠다는 말을 재고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어려움 앞에서 뒤로 물러서거나 돌이킨다면 올바른 게 아니다”라면서 자진사퇴를 철회할 것을 주장했다. 황 대표는
정치
강정미 기자
2013.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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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김종훈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후보자가 4일 끝내 자진 사퇴했다. 김 후보자는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국가의 운명과 국민의 미래가 걸린 중대한 시점에서 국회가 움직이지 않고, 미래창조과학부를 둘러 싼 정부조직개편안 논란과 여러 혼란상을 보면서 조국을 위해 모든 것을 바치려 했던 저의 꿈도 산산조각 나고 말았다”면서 자진사퇴를 이야기했다.▲ © 사진=뉴스1이어 “이제 저는 조국을 위해 헌신하려던 마음을 접으려 한다”고 밝혔다. 김 후보자는 “대통령 면담 조차 거부하는 야당과 정치권의 난맥상을 보면서
정치
조효정 기자
2013.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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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박근혜 대통령이 4일 정부조직 개편안 처리에 대해 “대한민국 대통령으로서 국가 미래를 위해 이 문제만큼은 물러설 수 없다는 절박한 심정”이라며 원안 그대로 통과시켜주길 당부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춘추관에서 대국민담화를 통해 정부조직 개편안 최대 쟁점인 방송통신위원회의 기능 분리 및 미래창조과학부로의 이관 문제에 대해 이같이 이야기했다.▲ © 사진=뉴스1박 대통령은 “이번에 마련한 정부조직 개편안은 오랜 고심과 세심한 검토 끝에 만들어진 것”이라면서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만들어 국가경쟁력을 강화하고, 좋
정치
조효정 기자
2013.03.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