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양승태 대법원장이 4일 “구속·보석 등 재판에 있어 신중하게 판단해야 한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양 대법원장은 이날 2차 연임법관(20년차 법관) 경축행사 오찬 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     © 사진=뉴스1


노무현 전 대통령 명예훼손 혐의로 법정구속된 조현오 전 경찰청장이 8일 만에 보석으로 풀어준 것에 대한 논란이 일고 있는 이대 양 대법원장의 발언이 나왔다.

 

때문에 양 대법원장의 발언은 조 전 청장의 보석에 대한 논란에 대해 지적한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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