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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새누리당 김무성․이완구 의원과 무소속 안철수 의원이 26일 국회 등원 후 각자 소감을 밝혔다. 김 의원은 이날 본회의장에서 의원 선서 직후 인사말을 통해 “야당 의원과 대화를 자주하고 소주 한 잔을 하려하니 콜(요청)할 때 응해 달라”고 이야기했다.▲ © 사진=뉴스1김 의원은 본회의에 앞서 열린 의원총회에 참석 소속 의원들에게 “당에서 시키는 대로 충실히 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선거 기간 중에 가장 많이 들은 것은 낙후된 영도의 발전과 박근혜 대통령을 도와 나라가 잘되게 하고, 경기 대책을 확실
정치
조효정 기자
2013.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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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박근혜 대통령은 25일 “정부는 추가경정예산안이 (국회에서) 확정되는 대로 신속히 집행해 서민생활을 안정시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언급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국회 본회의에서 정홍원 국무총리가 대독한 ‘2013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제출에 즈음한 시정연설’을 통해 “이번 추경 예산안은 경기침체로 고통 받는 국민의 생활을 조속히 안정시키기 위한 것으로 적정 소요를 반영해 국회에 제출했다”며 이 같이 밝혔다.▲ © 사진=뉴스1현재 정부는 세출증액 5조3000억원, 세입결손 보전 12조원 등 총 17조3000억
정치
강정미 기자
2013.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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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4월 재보선의 성적표가 나왔다. 무소속 안철수, 새누리당 김무성․이완구 후보가 당선됐다. 거물급 정치인들이 여의도로 입성되면서 정치지형의 지각변동이 예고되고 있다.▲ © 사진=뉴스1새누리당 의석수는 152석에서 154석으로 늘어졌다. 민주통합당은 127석을 유지하며, 통합진보당 6석, 진보정의당 6석을 유지하게 됐다. 다만 무소속은 6석에서 7석으로 늘어났다. 즉, 여대야소의 구도는 그대로 유지되게 된 것이다. 하지만 단순히 숫자로만 해석할 수 없는 그런 재보선이었다. 거물급 정치인 3명이 여의도에
정치
조효정 기자
2013.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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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사업이 올스톱된 가운데 청산절차를 진행 중인 코레일이 조만간 민간출자사들이 반발해 온 특별합의서의 독소조항을 수정한 새로운 정상화 방안을 제출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용산개발 사업의 새로운 전기를 맞을 것으로 예상된다. 코레일과 민간출자사는 지난 주부터 용산갭라사업 정상활르 위한 개별 물밑 접촉을 갖고 특별합의서 수정에 대한 의견을 조율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 사진=뉴스1문제는 특별합의서 내용을 양측이 얼마나 양보하느냐가 관건이다. 또한 코레일이 청산과 협상이란 두 가지 카드를 동시에
경제
박종호 기자
2013.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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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박근혜 대통령은 2040세대를 대상으로 한 덕목 및 수행능력 설문조사에서 도덕성은 높은 점수를 받았지만 의사소통에 대해서는 낮은 점수를 받았다. 박 대통령의 싱크탱크인 국가미래연구원(원장 김광두)이 여론조사 전문기관 ‘베스트사이트’에 의뢰, 지난 1~8일 전국 19~49세 성인남녀 1024명을 상대로 실시한 온라인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도덕성’은 5.31점(10점 만점)을 기록했다. 그 다음으로는 ‘복지국가 수행능력’이 5.12점, ‘비전제시 능력’이 5.03점을 얻었다.▲ © 사진=뉴스1이어 ‘경제성장
정치
조효정 기자
2013.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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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박근혜 대통령은 창조경제의 성공조건으로 경제민주화를 24일 이야기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공정거래위원회 업무보고에서 “새 정부 국정운영의 중요한 과제는 경제부흥을 이뤄 제2 한강의 기적을 만드는 것이다. 경제부흥을 위한 경제정책의 두 축이 바로 창조경제와 경제민주화”라며 이 같이 주장했다.▲ © 사진=뉴스1박 대통령은 경제민주화 관련 입법을 둘러싼 정치권의 안팎 논란에 대해 “요즘 새 정부의 경제민주화 정책에 대해 상반된 시각이 있다. 한 쪽에선 ‘기업 활동을 너무 위축시키는 게 아니냐’고 우려하고, 또 다른
정치
조효정 기자
2013.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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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한가인이 엄태웅과 함께 23일 ‘2013년 국세청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한가인과 엄태웅을 선정한 까닭은 세금을 정직하게 납부한 성실 납세자일 뿐만 아니라, 당야한 공익 캠페인에 참여하는 등 ‘공정과 신뢰’의 가치를 세정의 중심으로 삼는 이유 때문.▲ © 사진=뉴스1이들은 홍보대사로 2년간 국세처의 성실납세문화 확산과 공정한 과세 노력을 알리기 위해 홍보포스터 및 발간책자 모델, 가두캠페인 등 다양한 홍보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한편 두 사람은 지난 제47회 '납세자의 날'에 모범납세자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문화
성지원 기자
2013.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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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대검 중수부가 32년 만에 사라졌다. 주요 정치인과 대기업 비리 등 각종 부패 사건을 수사하던 기관이 대검 중수부이다. 대검찰청은 박근혜 대통령의 선거공약과 국회의 뜻에 따라 23일 중수부의 활동을 공식 종료했다.▲ © 사진=뉴스1검찰은 이날 오후 서초동 대검 청사 10층 중수부 앞에서 채동욱 검찰총장과 검찰간부, 박영수 전 대검 중수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 철거식을 진행했다. 찰은 부패범죄 수사 공백을 방지하기 위해 대검에 ‘특별수사 지휘 및 지원 부서’가 새로 설치될 때까지 ‘검찰 특별수사체계 개편추진
사회
최준영 기자
2013.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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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민주통합당은 국가정보원 여직원의 댓글 사건을 ‘정치공작 행위이며 민주주의와 헌정질서를 뿌리째 뒤흔든 최악의 국기문란 범죄행위로 규정하고 박근혜 대통령의 사과를 요구했다. 민주통합당은 23일 의원총회를 열고 “국기문란 헌정파괴, 국정원의 불법대선개입을 규탄한다”면서 결의문을 밝혔다.▲ © 사진=뉴스1결의문에는 “국정원은 '정당한 업무의 일환이었을 뿐'이라며 진실을 은폐했고 경찰은 ‘정치개입은 했지만, 선거개입은 아니다’며 수사를 왜곡·축소해 진실을 호도 했다”며 “국정원 대선개입사건 진실규명은 대통령-국정원장-경
정치
강정미 기자
2013.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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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박근혜 대통령은 정부 부처를 향해 23일 “장관 책임 하에 본격적인 정책 집행에 박차를 가해줄 것”이라고 언급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처음으로 모든 국무위원이 참여한 국무회의를 주재하면서 “지난 한 달이 각 부처의 주요정책과 국정과제 추진 계획들을 점검하는 시간이었다면 앞으로는 각 부처 산하 공공기관들이 새 정부에서 담당해야 할 국정과제와 핵심정책들을 집중 점검하고 추진 방향을 설정해야 할 시기”라며 이 같이 밝혔다.▲ © 사진=뉴스1이날 국무회의는 최문기 미래창조과학부 장관과 윤진숙 해양수산부 장관
정치
조효정 기자
2013.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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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새누리당의 차기 원내대표 경선 레이스가 본격화되고 있다. 현재 경선 출마를 공식화한 인물은 이주영 (4선, 경남 창원·마산합포), 최경환(3선, 경북 경산·청도) 의원은 정책위의장 러닝메이트로 각각 장윤석(3선, 경북 영주), 김기현(3선, 울산 남구을) 의원을 낙점했다. ▲ © 사진=뉴스1이들의 조합을 분석하자면 친박-비박 구조이며, 대구․경북과 부산․경남의 조합을 이룬 구조이다. 때문에 영남 독식주의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현재까지는 원조 친박인 최 의원이 다소 우세하다.
정치
조효정 기자
2013.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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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민주통합당은 국가정보원 출신 여성의 댓글 조작 사건에 대한 경찰 수사 발표에 대해 22일 헌정질서를 파괴한 국기문란행위로 규정했다. 문희상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비대위 회의에서 “이번 사건은 국정원과 경찰, 두 권력기관이 야합해 저지른 헌정파괴, 국기문란 사건”이라며 “민주당은 민주주의를 파괴하고 전 국민을 기만한 두 기관의 반(反)국가범죄를 절대 묵과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 © 사진=뉴스1문 위원장은 “권은희 전 수서경찰서 수사과장의 양심선언에 따르면 경찰청과 서울경찰청 수뇌부가 ‘국정원 게이트’ 내
정치
강정미 기자
2013.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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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윤진숙 해양수산부 장관이 22일 새누리당 소속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들과 국회에서 당정협의를 가졌지만 23일 열리는 민주통합당 소속 의원들과의 협의는 이뤄지기 힘들 것으로 보인다. 인사청문회에서 부실 답변을 한 관계로 자질 논란이 빚어졌던 윤 장관은 이날 새누리당과 당정협의를 갖고 해양수산 정책에 대해 논의했다.▲ © 사진=뉴스1윤 장관은 모두발언을 통해 “인사청문회 때문에 많은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며 “그럼에도 많이 격려해주셔서 감사한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앞으로 제가 좀 더 열심히 해서
정치
조효정 기자
2013.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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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박근혜 대통령이 개성공단 가동 중지로 인한 피해를 입고 있는 기업들을 위한 지원방안을 조속히 마련하라고 22일 지시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수석비서관 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오늘로 북한이 개성공단 가동을 중단한지 2주가 된다. 북한이 하루빨리 개성공단을 정상화하는 것이 해법이겠지만 우선 피해를 입고 있는 우리 기업들의 어려움을 정부가 적극 나서서 해결해 주는 일이 시급하다”면서 이같이 당부했다.▲ © 사진=뉴스1박 대통령은 “개성공단에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근로자를 생각하면 안타깝다”며 “개성공단 문제의
정치
조효정 기자
2013.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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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전두환 전 대통령의 며느리인 탤런트 박상아씨가 딸을 외국인 학교에 부정 입학시킨 혐의로 약식기소됐다. 인천지검 외사부는 서울 소재 모 외국인학교 입학처장인 미국인 A씨와 학부모 6명을 업무방해행위로 불구속 시켰다. 아울러 브로커 1명도 함께 구속됐다. 박씨는 영어 유치원의 재학증명서를 제출, 자녀를 부정입학 시킨 혐의로 다른 한 사람과 함께 약식기소됐다. 박씨 등 학부모 2명은 미국인 A씨와 공모, 1~2달 다닌 영어유치원의 재학증명서를 발급, A씨가 근무하는 외국인학교로 전학시킨 혐의를 받고 있다.한편, 현대가 며느리
문화
성지원 기자
2013.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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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이명박 전 대통령이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실내 테니스장을 편법으로 독점 사용한 것으로 드러나 논란이 되고 있다. 이 전 대통령은 지난 3월2일부터 매주 토요일 오전 8시부터 오후 1시까지 해당 실내 테느스장 코트 1개면을 이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 사진=뉴스1올림픽공원 테니스장은 일주일 전부터 해당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만 하면 누구나 사용이 가능하다. 문제는 테니스장 측이 홈페이지 예약 시스템을 조작, 이 전 대통령이 용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이 전 대통령이 이용한 실내 5번 코트는 토요일 오전 시간
사회
최준영 기자
2013.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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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박근혜 대통령은 창조경제에 대해 19일 “나와 새 정부는 창조경제를 통해 대한민국의 더 큰 미래를 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박 대통령은 이날 정부과천청사에서 열린 ‘과학기술·정보통신인 한마음대회’ 축사를 통해 “창조경제를 구현하는 큰 축이 바로 과학기술과 정보통신기술”이라며 이 같이 언급했다.▲ © 사진=뉴스1박 대통령은 창조경제에 대해 “국민 개개인의 상상력과 창의성을 과학기술과 ICT(정보통신기술)에 접목해 산업과 산업, 산업과 문화 콘텐츠의 융합과 창업을 통해 지금까지 없었던 새로운 산업과 시장, 새로운
정치
강정미 기자
2013.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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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대법원 전원합의체(주심 이상훈 대법관)은 긴급조치 9호를 비방하는 유인물을 제작한 혐의(긴급조치9호 위반)로 기소딘 홍모씨의 부인 조모씨가 국가를 상대로 낸 형사보상 청구소송에서 6066만원을 보상하라는 판결을 18일 내렸다.▲ © 사진=뉴스1홍씨는 긴급조치 9호를 위반했다는 이유로 1~2심에서 모두 유죄 판결을 받았고, 이에 상고했다. 대법원은 1979년 홍씨에게 구속집행정지 결정을 내린 뒤 긴급조치 9호가 대통령공고에서 해제됐다며 1~2심 판결을 모두 파기하고 면소 판결을 내렸다. 이에 조씨는 “남편이 면소
사회
최준영 기자
2013.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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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청와대가 박근혜 대통령의 대선 공약이었던 지역발전공약에 대한 실천계획을 마련키로 했다. 박 대통령은 최근 청와대 수석비서관회의, 그리고 여야 의원들과 잇단 오만찬 회동을 통해 지역공약의 조속한 추진 필요성을 강조하면서 이같은 의사를 밝혔다.▲ © 사진=뉴스1이에 국정기획수석비서관실을 중심으로 기획재정부 등 정부 유관 부처와 함께 작업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민봉 국정기획수석은 17일 지역 언론사 청와대 출입기자들과의 오찬 간담회에서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시절엔 짧은 기간에 정부 국정과제를 만드는데 초점을
정치
강정미 기자
2013.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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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창조경제의 구체적 실현계획을 발표하는 ‘창조경제 비전선포식’이 다음 달 중 개최된다. 청와대는 18일 국회운영위원회 대통령비서실 업무보고에 제출한 자료에서 “창조경제 추진을 위해 개념 구체화, 범부처 협조체제 구축 및 창조경제 실현계획 수립 등을 지원할 계획”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 사진=뉴스1청와대의 업무보고 자료에 창조경제의 정의가 규정돼있다. 자료에는 창조경제에 대해 “새로운 일자리와 부가가치를 창출키 위한 새로운 경제 패러다임이자 전략”이라며 “정보기술(IT) 강국인 한국의 우수한 정보통신기술(ICT
정치
조효정 기자
2013.04.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