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전두환 전 대통령의 며느리인 탤런트 박상아씨가 딸을 외국인 학교에 부정 입학시킨 혐의로 약식기소됐다.

 

인천지검 외사부는 서울 소재 모 외국인학교 입학처장인 미국인 A씨와 학부모 6명을 업무방해행위로 불구속 시켰다. 아울러 브로커 1명도 함께 구속됐다.

 

박씨는 영어 유치원의 재학증명서를 제출, 자녀를 부정입학 시킨 혐의로 다른 한 사람과 함께 약식기소됐다.

 

박씨 등 학부모 2명은 미국인 A씨와 공모, 1~2달 다닌 영어유치원의 재학증명서를 발급, A씨가 근무하는 외국인학교로 전학시킨 혐의를 받고 있다.



한편, 현대가 며느리인 전 아나운서 노현정씨(34)에 대해서는 “현재 해외 체류 중이어서 귀국 즉시 소환조사를 벌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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