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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우한 폐렴’(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인한 검사부터 치료 등에 필요한 비용은 정부와 건강보험에서 전액 부담한다.29일 보건복지부의 '신종감염병증후군(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진료비 지원 안내'에 따르면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국가와 지방자치단체 등이 공동 부담한다.지원 대상은 확진 환자와 의사 환자, 조사대상 유증상자 등이며, 지원 기간은 격리 입원 시점부터 격리 해제 때까지다. 지원금액은 입원 시 치료, 조사, 진찰 등에 드는 경비다. 다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과 관련
사회
이유정 기자
2020.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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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미투 의혹에 휩싸인 더불어민주당 인재영입 2호 원종건 씨가 28일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자연인 신분으로 돌아가겠다”며 총선 불출마를 밝혔다.그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허물도 많고 실수도 많았던 청춘이지만 분별없게 살지 않았다”며 “파렴치한으로 몰려 참담하다”고 주장했다.그러면서 “아무리 억울해도 혹독한 대가를 치러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명예로운 감투를 내려놓고 자연인 신분으로 돌아가 홀로 진실을 놓고 싸우겠다”고 말했다.그는 기자회견에서 “나는 오늘 민주당 21대 총선 영입인재 자격을 스스로 당
정치
이유정 기자
2020.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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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국내에서 ‘우한 폐렴’(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네 번째 확진환자가 발생했다.질병관리본부는 27일,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를 방문한 뒤 20일 귀국한 55세 한국인 남성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이 확진됐다고 밝혔다.이 네 번째 확진자도 국내 입국 후 감염 증상으로 격리되기까지 6일간의 시간이 소요된 것으로 확인됐다.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이 환자는 21일 감기 증세로 국내 의료기관을 방문했으며, 25일 고열(38도)과 근육통이 발생해 의료기관을 재방문한 뒤 보건소에 신고돼 능동감시를 받았다. 26일 근육통이 악화해 보건소 선
사회
이유정 기자
2020.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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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질병관리본부는 26일, 국내의 우한 폐렴(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 판정을 받은 환자 수가 3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세 번째 우한 폐렴 확진환자는 54세 한국인 남성으로 중국 우한에 거주했으며, 지난 20일 일시 귀국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 확진환자는 지난 25일 몸에 이상 증상이 나타나 질병관리본부 콜센터1339로 신고했다. 이 확진환자는 현재 국가지정 입원치료병상(음압격리병실·공기가 외부로 유출되지 않도록 설계한 병실)이 있는 일산 명지병원으로 이송돼 격리치료 중이다.질병관리본부는 “현재 세 번째 확진환자에 대한 심
사회
이유정 기자
2020.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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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농협중앙회장 선거가 오는 31일 열린다. 209만 명에 이르는 농민 조합원을 둔 제24대 농협중앙회 회장 선거다.25일 농협중앙회와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제24대 농협중앙회장 후보에는 총 10명이 등록한 것으로 나타났다.이번 농협중앙회장 선거에 출마를 밝힌 후보자가 역대 최다다.농협중앙회장은 비상근인데다 명예직이지만 각 계열사 대표이사들의 인사권과 예산을 쥐고 있고, 감사권한까지 갖고 있어 실질적인 '농민 대표'로 불린다. 전국 조합원 230만 명을 대표하면서 농협의 경제·금융사업 전반에 막대한 영향
경제
이유정 기자
2020.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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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현직 검사가 여성 수사관을 성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대검찰청 특별감찰단은 이달 중순 서울중앙지검 소속 A 검사를 강제추행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A 검사는 지난해 11월 회식 자리에서 함께 일하던 여성 수사관을 성추행한 혐의로 대검 특별감찰을 받았으며 이달 중순 기소돼 재판에 넘겨졌다.특별감찰단은 해당 검사에 대해 이달 초 강제추행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지만, 법원이 이를 기각한 것으로 전해졌다.법원 주변에서는 검찰이 현직검사를 성추행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하거나 기소한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로 보고
잡소리
이유정 기자
2020.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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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가 가수 김건모의 성폭력 의혹에 이어 아내인 피아니스트 장지연 씨의 결혼 전 사생활과 관련해 확인되지 않은 루머를 폭로해 파장이 커지고 있다. 22일 가요계와 텐아시아 등에 따르면 지난 18일 대구에서 진행된 '가로세로연구소' 강연회에서 김용호 전 연예기자는 장지연을 연상케 하는 말들을 나열한 후 "결혼 전에 배우 이병헌과 사귀었고 동거도 했다고 들었다. 심지어 외국에서 이병헌이 촬영 중일 때 거기에 찾아가기도 했다더라"라고 말했다.이어 김 기자는 "업계에 취재해보니까 (남자관계가
문화
이유정 기자
2020.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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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가수 김건모가 성희롱했다는 폭로가 또 나왔다.지난 19일 가수 A는 자신의 SNS를 통해서 김건모가 자신을 성희롱했다는 내용의 폭로를 게시했다.A는 과거 김건모가 한 술자리에서 본인을 성희롱했다며 "김 모 씨는 나에게 문제의 배트맨 티셔츠를 건네면서 지금 당장 입으라 했다. 나는 거절하고 선물로 받겠다고 했다"며 "하지만 그곳의 남자들과 끝까지 히히덕거리며 '하늘색이 좋을까? 분홍색이 좋을까?'라며 날 희롱했다. 산통 깨고 싶지않아 마지못해 입고 나왔던 내가 싫다"고 밝혔다.이어 그는 "그는 나에게
잡소리
이유정 기자
2020.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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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세종시의 태권도 관장 A(50)씨가 미성년 여학생 제자들을 상습 성폭행한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됐다.세종 판 '미투'(Me Too; 나도 고발한다) 사건으로 불리는 이번 일은 2018년 3월 당시 어린 학생이었던 피해자 10여명이 연대 기자회견을 열면서 20년 만에 세상에 알려졌다.대전지방법원 제12형사부(재판장 이창경)는 17일 ‘준 강간치상’ 및 ‘13세 미만 아동 유사 성행위’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8년을 선고한 것으로 18일 확인됐다.재판부는 이와 함께 10년간 위치추적 전자장치
사회
이유정 기자
2020.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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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탤런트 고은아가 전 소속사 대표가 야구방망이로 폭행했다고 밝혔다.고은아는 친동생인 그룹 '엠블랙' 출신 미르의 유튜브 채널 '미르방TV'에 출연해 전 소속사 대표로부터 폭행·사생활 침해 등을 당했다고 폭로했다.'분노주의 이건 진짜 너무했잖아요'라는 제목의 영상에서 고은아는 "굉장히 예전 일이다. 회사 내에서 남자 선배와 사귄다고 소문이 났다"며 "스타일리스트 언니와 영화관에 갔는데, 누군가가 소속사에 '남자와 갔다'고 잘못 제보했다"고 말했다.그러면서 고은아는 "
문화
이유정 기자
2020.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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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이국종 경기남부권역외상센터장이 15일 경남 진해항을 통해 귀국했다. 한달여의 해군 훈련에 참가했던 이 교수는 이날모습을 드러내지 않은 채 항구를 떠났다. 이 교수는 한 매체와의 통화에서 “아무리 도덕성이 없어도 그렇지. 무슨 그따위로 거짓말을 해요? 제가 정신병자예요? 수리가 시작된 게 언젠데요. 병동 수리가 시작된 게 (지난해) 10월 말인가 그래요. 우리는 언제나 병실을 그 따위로 하면서 안 줬어요”라며 병원 측의 병상배정 배제에 강한 불만을 토로했다.그는 “(본원에 있는) 다른 의료진 이름으로 위장 입원을 시키고
사회
이유정 기자
2020.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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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가수 김건모씨가 유흥업소 여성 성폭행 혐의에 대한 조사를 받기위해 15일 오전 서울 강남경찰서에 출석했다.김씨는 이날 오전 10시 23분께 서울 강남경찰서에 변호인과 함께 출석해 조사를 받고 있다.김씨는 서울 강남의 한 유흥업소에서 일하는 여성 A씨를 성폭행 한 혐의를 받고 있으나 혐의를 전면 부인하며 고소인을 무고죄로 맞고소한 상태다.경찰은 지난달 14일 고소인 A씨를 8시간 동안 조사한 데 이어 이날 김씨를 첫 소환했다.앞서 유흥업소 종사자로 알려진 A씨는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를 통해 2016년 8월께 김건모
사회
이유정 기자
2020.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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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주예지 수학 강사가 유튜브 방송 중 수학 시험에서 낮은 등급을 받았다면 용접을 배워야한다는 말을 해 직업을 비하했다는 비난이 일고 있다.14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및 SNS에는 주씨가 최근 진행한 인터넷 방송에서 한 발언을 두고 '인강 강사가 용접공을 비하했다'며 내용의 글이 다수 올라오며 논란에 휩싸였다.주씨는 방송을 통해 "가형 학생들이 나형 학생들을 심각하게 무시하는 경향이 있다. 가형 7등급이 나형 본다고 1등급 안 된다. 솔직히 가형 7등급은 노력을 안 한 거 아니냐. 노력했으면 3점짜리 다 맞
잡소리
이유정 기자
2020.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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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경찰이 가수 김건모씨가 자신에게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한 여성을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한 것과 관련, 본격적으로 수사에 착수했다.13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지난주 서울중앙지검으로부터 이 사건을 이첩 받아 수사 중이다.경찰은 김씨 측과 연락해 조만간 고소인 조사 출석 일정 등을 정할 예정으로 전해졌다.김씨는 지난 6일 해당 여성 A씨를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명예훼손)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고소했다. 김씨측은 A씨가 주장하는 사건과 관련한 증거 자료도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A씨는
사회
이유정 기자
2020.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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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영화배우 주진모의 휴대전화가 해킹되면서 누가 해킹했는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주진모의 소속사 화이브라더스코리아는 지난 7일 "주진모씨의 개인 휴대전화가 해킹됐다"며 "연예인이란 이유로 사생활 침해 및 개인 자료를 언론사에게 공개하겠다는 악의적인 협박과 함께 금품을 요구 받고 있다. 선처 없이 법적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경찰은 8일 수사에 착수하고 해커를 추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이미 주진모 이외의 영화배우, 아이돌 가수, 감독, 요리사 등이 해커에게 협박을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해커는 휴대전화에
잡소리
이유정 기자
2020.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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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암호화폐 유튜브 ‘비트고수’를 운영해 온 ‘스펑키’ 황규훈씨가 자신의 아파트 엘리베이터에서 괴한에 폭행을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10일 서울성동경찰서는 전날 새벽 1시 30분 성동구의 한 아파트 엘리베이터 안에서 황씨가 흉기로 공격을 받았다는 신고를 받고 도주한 용의자들을 쫓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신원을 알 수 없는 용의자 2명이 황씨의 팔에 수갑을 채운 후 둔기로 폭행한 뒤 도주했다.황씨는 수사당국에 신변보호 요청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아파트 내 CCTV 영상과
잡소리
이유정 기자
2020.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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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보건복지부 산하 기타공공기관인 국립암센터에서 논란이 되고 있는 개 구충제를 포함, 구충제의 항암효과를 확인하기 위해 임상시험을 추진했으나 준비단계에서 효과가 없다고 판단해 계획을 취소한 것으로 9일 확인됐다.김흥태 국립암센터 임상시험센터장은 "사회적 요구도가 높아 국립암센터 연구자들이 모여 임상시험을 진행할 필요가 있는지를 2주간 검토했다"며 "근거나 자료가 너무 없어서 안 하기로 했다"고 말했다.국립암센터에 따르면 현재까지 사람을 대상으로 한 펜벤다졸 임상시험은 없으나 국립암센터 연구진들은 동물이나 세포 단위로 진행됐
사회
이유정 기자
2020.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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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검찰인사위원회가 시작됐다.추미애 법무부 장관과 윤석열 검찰총장이 회동한 지 하루만이다.법무부는 8일 오전 11시 정부과천청사에서 검찰인사위원회를 열고, 검찰 고위 간부 등 인사를 논의하고 있다.검찰청법에 따라 위원장 포함 11명의 위원으로 구성된 위원회에서는 인사 원칙 및 기준을 논의한다. 이창재 전 법무부차관이 위원장을 맡는다. 이 위원장은 이날 법무부에 도착하면서 인사 규모 등을 묻는 취재진 질문에 "안건대로 해서 잘 논의하겠다."고 답하고 회의장으로 들어갔다위원회는 지난해 7월 인사 당시 공석으로 남은 검사장급 자
잡소리
이유정 기자
2020.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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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7일부터 이틀간 설 연휴 기간 KTX 승차권 예매가 진행된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에 따르면 7일 경부·경전·동해·대구·충북·경북선 설 연휴 승차권 예매할 수 있다. 8일은 호남·전라·강릉·장항·중앙·태백·영동·경춘선 승차권을 예매할 수 있다.승차권 예매는 레츠코레일 홈페이지와 모바일을 통해 7일 오전 7시부터 낮 1시까지, 역과 승차권 판매 대리점에서는 오전 8시부터 11시까지 예매할 수 있다. 설 연휴 기간 승차권은 'KTX 설 특가' 상품과 일반 예매 승차권을 모두 합해 1인당 12매까지만 예매할 수
문화
이유정 기자
2020.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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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공사현장 식당(함바) 운영권을 미끼로 7천만 원이 넘는 돈을 가로채 자신의 빚을 갚는데 사용한 60대에게 실형이 선고됐다.청주지법 형사4단독 김룡 판사는 사기 혐의로 기소된 A(63)씨에게 징역 8개월을 선고했다고 4일 밝혔다.내용에 따르면 A씨는 2008년 2월 경기도 부천시에서 지인 B씨에게 "큰 공사장 함바 운영권을 줄 수 있다"며 건설회사 관계자 접대비 명목으로 약 2년간 18차례에 걸쳐 7천650만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조사에 따르면 A씨는 B씨에게서 받은 돈을 자신의 빚을 갚는 데 사용한 것
기획Ⅱ
이유정 기자
2020.0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