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가수 김건모씨가 유흥업소 여성 성폭행 혐의에 대한 조사를 받기위해 15일 오전 서울 강남경찰서에 출석했다.
김씨는 이날 오전 10시 23분께 서울 강남경찰서에 변호인과 함께 출석해 조사를 받고 있다.
김씨는 서울 강남의 한 유흥업소에서 일하는 여성 A씨를 성폭행 한 혐의를 받고 있으나 혐의를 전면 부인하며 고소인을 무고죄로 맞고소한 상태다.
경찰은 지난달 14일 고소인 A씨를 8시간 동안 조사한 데 이어 이날 김씨를 첫 소환했다.
앞서 유흥업소 종사자로 알려진 A씨는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를 통해 2016년 8월께 김건모로부터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이후 A씨는 지난해 12월 9일 강용석 변호사를 선임하고 김건모를 고소했다.
김씨는 기다리고 있던 취재진의 질문에 아무런 답변도 하지 않은 채 조사실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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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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