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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IBK기업은행이 비정규직 직원의 정규직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 금융권 업계에 따르면 IBK기업은행은 한국씨티은행에 이어 연내 창구담당 직원 3000명에 대한 정규직화를 논의 중이다. 기업은행은 지난해부터 ‘정규직 전환 TF팀’을 구성, 정규직 전환 작업을 추진해 왔다. ‘차별 없는 조직을 만들겠다’는 김도진 행장의 진두지휘 아래 정규직 전환 작업에 속도를 내 온 만큼, 이번 정규직 전환 작업은 별다른 무리 없이 진행될 전망이다.이는 문재인 정부가 '비정규직 제로 시대'를 핵심
경제
이동림 기자
2017.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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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문재인 대통령은 15일 세월호 참사로 사망한 단원고 기간제 교사에 대해 순직 인정 절차를 지시했다. 윤영찬 국민소통수석은 이날 춘추관 브리핑을 통해 "대통령께서는 오늘 스승의 날을 맞아 세월호 참사로 사망한 기간제 교사 김초원·이지혜 교사에 대한 순직을 인정하는 절차를 진행할 것을 지시했다"고 밝혔다.윤 수석은 "이와 함께 공무를 수행하다 사망하신 공직자의 경우 정규직 또는 비정규직 등 신분과 관계없이 순직 처리하는 방안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고 말했다.문 대통령은 "이제는 세월호 기
정치
이현진 기자
2017.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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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청와대 집무실에서 제1호 업무지시로 ‘일자위원회 구성’에 서명한 문재인 대통령이 12일 첫 현장방문지로 인천공항공사 비정규직을 찾았다. 문재인 대통령은 12일 오전 인천공항공사 4층 기업인 전용 라운지에서 열린 ‘찾아가는 대통령, 공공부문 비정규직 제로 시대를 열겠습니다’ 행사에 참석해 비정규직 직원들과 간담회를 했다.이 자리에서 문 대통령은 “임기 내에 공공부문 비정규직 제로 시대를 열겠다”며 “상시·지속적 업무, 생명·안전 관련 업무는 정규직으로 직접 고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정일영 인천공항공사 사장
잡소리
김철관 대기자
2017.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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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19대 대통령으로 당선된 문재인 대통령이 10일 오후 12시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중앙홀에서 취임선서와 함께 취임사를 통해 국민 통합 의지를 밝혔다.문 대통령은 "광화문시대 대통령이 돼 국민들과 가까운 곳에 있겠다"며 '국민께 드리는 말씀'을 통해 "군림하고 통치하는 대통령이 아니라 대화하고 소통하는 대통령이 되겠다"고 말했다. 그는 "권위적인 대통령 문화를 청산하겠다"며 "국민과 수시로 소통하는 대통령이 되겠다"고 언급했다.문 대통령은 권력기관에 대해 "정치로
정치
이현진 기자
2017.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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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문재인 후보가 인천유세에서 “색깔론 종북타령 추방과 흑색선전, 저질정치를 심판해 달라”고 호소했다.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통령후보는 6일 오후 3시 인천 남동구 구월동 로데오거리 광장에서 1만 5000여명의 지지자들이 모인 가운데 유세를 했다. 이날 황사(미세먼지) 주의보까지 발표했는데도 많은 지지자들이 모였다. 문재인 후보는 “한 표의 가치가 금액으로 얼마쯤 되는지 아십니까”라며 “우리 1년 예산이 지금 400조이다, 그러면 5년 하면 2천조 아니냐, 그걸 유권자수로 나누면 1인당 무려 4726만원”이라고 투표의 중요
잡소리
김철관 대기자
2017.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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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통령 후보가 황사가 짙은 6일에도 수도권 지역을 강행군을 했다. 경기 인천과 안산, 서울 강남과 홍대 입구에서 유세를 이었다. 문 후보는 6일 오후 3시 인천 구월동 로데오거리 광장에서 투표참여를 독려했다. 세월호 참사로 인한 해양교통 안전을 강조했고, 종북 타령과 흑색선전 등을 강하게 비판했다. 한 표의 값어치가 1인당 무려 4726만원이라 해 투표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특히 문 후보는 “북핵문제를 해결하고 인천과 개성공단, 해주를 잇는 ‘서해평화협력벨트’ 조성하겠다”며
잡소리
김철관 대기자
2017.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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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복직과 정리해고 반대, 비정규직 노동악법 철폐, 노동전면 제·개정 등을 요구하면서 서울 광화문 한 광고탑에서 고공 단식농성을 한 노동자가 심한 고통을 호소해 긴급히 병원으로 호송됐다. 지난 4월 14일부터 여섯 명의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서울 광화문 세광빌딩 옥상 광고철탑(40미터)에서 고공 단식농성에 들어가 22일 째를 맞은 상태였다. 하지만 5일 오전 민주노총 금속노조 콜텍지회 이인근(51) 지회장이 복통 등을 호소해 긴급 출동한 의료진이 농성을 더 이상 지속하면 안 된다는 판단에서 서울 중랑구 녹색병원으로 호송됐다.
잡소리
김철관 대기자
2017.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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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서울 광화문광장 광고탑 위에서 고공단식농성을 하던 노동자 1명이 건강 악화로 22일만에 지상으로 내려와 병원으로 후송됐다. 5일 콜텍지회 이인근 지회장이 의료진 검진 후 농성장에서 내려와 서울 중량구 면목동 녹색병원으로 옮겨졌다.이 지회장은 5명의 노동자와 함께 지난 4월 14일부터 곡기를 끊고 고공농성 중이다. 이들은 대선 후보들에게 비정규직 문제를 해결해줄 것을 촉구하고 있다.이 지회장은 며칠 전부터 복통과 어깨, 목, 팔 등의 통증을 호소해온 것으로 알려졌다.의료진은 이 지회장 진료 결과
사회
이준호 기자
2017.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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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조합원 투표에서 민주당 문재인 후보 지지를 선택한 한국노총이 문 후보와 정책협약을 맺었다.문재인 후보는 세계 노동절인 1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한국노총 빌딩 13층 연회장에서 한국노총(위원장 김주영)과 대선승리 노동존중 정책연대 협약을 하고, 노동존중·평등복지·통일국가 건설 등 공동협력 실천, 재임기간 동안 정책협약 12대 과제 이행, 취임즉시 정책협약 이행점검, 노동사회 주요 현안 상호의제 논의 정례적 정책협의체 구성 등을 하기로 했다. 인사말을 한 문재인 후보는 “오늘 노동절을 맞아 노동자단결의 역사 앞에서 노동
잡소리
김철관 대기자
2017.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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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박원순 서울시장이 노동절 기념식에서 “새로운 정부의 노동부장관은 노동자경험이 있고 노동단체들이 추천하는 사람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박원순 서울시장이 29일 오후 2시 서울 구로구민회관에서 열린 한국노총 서울지역본부(서울노총) 주최 ‘제127주년 세계 노동절 기념식’에서 축사를 했다. 이날 박 시장이 단상으로 나오자 참석자들은 “박원순, 박원순”을 연신 연호했다. 먼저 박원순 시장은 “서울노동존중특별시장 박원순”이라고 말하며 고개를 숙였다.박 시장은 “이 귀한 자리에 저를 초청해 주신 서종수
정치
김철관 대기자
2017.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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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김환균 언론노조위원장이 23차 광화문 촛불집회에서 “대한민국의 적폐 청산과 세월호 진실 규명 그리고 민주주의가 올바로 설수 있도록 국민들과 함께 하겠다”고 강조했다.언론 적폐 청산 대상을 공표했다는 이유로 MBC로부터 검찰에 고소된 김환균 언론노조위원장은 29일 저녁 서울 광화문 23차 범국민행동의 날 ‘광장의 경고, 촛불민심을 들어라’ 촛불집회에서 마이크를 잡았다. 김 위원장은 “청년 일자리에 관심을 가지고, 우리 언론은 더욱 귀를 기울어야 했다”며 “국민들의 눈이 돼 더 올바르게 가야 했다
잡소리
김철관 대기자
2017.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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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한국노총 공공연맹이 “공공부문에 좋은 일자리를 만들 적임자”라며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공식 지지선언을 했다.전국공공노동조합연맹(공공연맹, 위원장 이인상)은 14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국회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양대노총(민주노총, 한국노총) 통틀어 첫 번째산별단위 노동조합 차원에서 문재인 후보 지지선언을 한 것이다. 공공연맹은 지지선언을 시작으로 5만 조합원과 가족 등은 오는 5월 9일 조기대선에서 문재인 대통령 후보 당선과 친노동자 정권 교체를 위해 적극 나서겠다고 선언했다.문재인 후보 지지선
잡소리
김철관 대기자
2017.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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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세월호 3주기 22차 범국민행동의 날 광화문 집회에 나온 10만 여명의 촛불시민들은 세월호 참사 미수습자 수습과 철저한 선체조사, 책임자 처벌 등을 촉구했다. 15일 오후 5시 30분 서울 광화문 북광장에 모인 촛불시민들은 ▲세월호 미수습지 수습과 선체조사, 책임자 처벌 ▲철저한 박근혜 수사와 처벌, 우병우 구속, 한반도 평화와 적폐청산 ▲촛불대선 망각한 대선후보 행태 개선 및 집회의 자유, 선거법 개혁 등을 촉구했다. 세월호 3주기 행사는 서울 광화문 10만 여명을 비롯해 부산 1500여 명
잡소리
김철관 대기자
2017.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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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공공운수노동자들이 야외 토크콘서트에 나와 “성과퇴출제 폐기와 공공부문 대개혁”을 촉구했다.민주노총 전국공공운수노조(위원장 조상수)는 8일 오후 3시 조합원·시민 3만 여명이 모인 가운데 서울 광화문 북광장에서 공공노동자가 만드는 새로운 세상, 성과퇴출제 폐기를 넘어 공공대개혁으로, 야외토크콘서트 ‘이게 나라다’를 개최했다.김영훈 전 철도노조위원장, 박경득 전 서울대병원 분회장의 사회로 ▲대선후보에게 묻다 ▲행복해야 나라다 ▲안전해야 나라다 ▲참여해야 나라다 등의 주제로 토크콘서트가 진행됐다.이날 모인 3만 여명의 조합원
잡소리
김철관 대기자
2017.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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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국회사무처는 30일 열린 제350회국회(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법률안 79건, 사드배치에 대한 중국의 보복행위 중단 촉구 결의안 등 총 80안건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이 날 본회의에서 의결된 국민건강보험법 일부개정법률안(대안)은 그동안 저소득 지역가입자가 부담능력보다 많은 보험료를 부담하고, 고소득 직장가입자 및 피부양자가 부담능력보다 적은 보험료를 부담하여 건강보험료 부과체계의 형평성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이에 따라 국민건강보험법 개정으로 건강보험료 부과체계와 관련된 제도
정치
강민아 기자
2017.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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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일본 아베총리가 소득 불균형과 빈부 양극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내 놓은 정책이 ‘동일노동, 동일임금’이다.즉, 같은 가치를 지닌 노동에 대해서는 성별, 연령, 신분 등의 차별 없이 같은 임금을 줘야 한다는 말이다. 물론 업무 가치 평가에 있어서 공정하고 객관적인 기준이 전제 되어야 하는 것이 우선이다.한국의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임금 격차는 100:62로 나타났다. 또한 정규직과 비정규직의 차이는 2:1에 이른다.그렇다면 대기업 정규 노동자가 500만 원을 받는다면 중소기업 비정규직 노동자는
잡소리
김동옥 대기자
2017.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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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대선주자인 바른정당 유승민 의원이 “비정규직 문제 해결을 위해 비정규직 총량제 실시”를 강조했다.더불어민주당 대선 예비후보인 유승민 바른정당 의원이 지난 22일 오후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한국노총 100만 조합원 대선후보 결의, 전국단위노조 대표자대회’에 참석해 지지를 호소했다. 이날 대선 예비후보인 민주당 문재인 전대표와 이재명 성남시장, 정의당 심상정 의원도 함께 연설을 했다. 유승민 의원은 “일찍 와 여기에 앉아 있는데, 여러분께서 보수정권 혼내는 것을 보고 속이 뜨끔뜨끔했다”며
잡소리
김철관 대기자
2017.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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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가 “공공부문 81만개 일자리와 노동시간 단축을 통해 50만개 일자리를 만들겠다”고 밝혔다.더불어민주당 대선 예비후보인 문재인 전 대표는 지난 22일 오후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한국노총 100만 조합원 대선후보 결의, 전국단위노조 대표자대회’에 참석해 지지를 호소했다. 이날 대선 예비후보인 민주당 이재명 성남시장, 바른정당 유승민 의원. 정의당 심상정 의원도 함께 연설을 했다. 먼저 연설을 한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대표는 “일하는 노동자가 잘 사는 세상이 모두가 행복한 대한민국이라고
잡소리
김철관 대기자
2017.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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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21차 범국민행동의 날 촛불 집회 참석자들이 박근혜 구속, 황교안 퇴진, 공범자 처벌, 사드철회, 세월호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 등을 외쳤다.25일 오후 6시 서울 중구 광화문에서는 ‘촛불은 멈추지 않는다’라는 주제로 21차 범국민행동의 날 본대회가 열렸다. 서울 광화문 광장에 10만 촛불시민들이 모였다. 이날 세월호 진실이 밝혀지길 바라는 염원을 담아 세월호 풍선을 하늘에 띄웠고, 세월호 유가족들은 온전한 선체인 인양과 철저한 진상조사, 책임자처벌을 촉구했다. 사드배치 저지를 위해 성주에서
잡소리
김철관 대기자
2017.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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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대선 후보 중도하차를 한 박원순 서울시장이 “조금 더 제대로 준비해야 되겠다는 생각을 했다”라고 발언을 해 차기(2022년) 대선에 재도전하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지난 15일 저녁 서울지방경찰청 주변 한 식당에서 한국노총 서울지역본부(서울노총) 소속 노조간부들과 식사를 하며 대화를 나눴다. 이 자리에서 박원순 서울시장은 “서울노총이 지난 대선예비 후보로 나설 때 많은 준비를 해줬고, 강철같이 사기가 굳어있는데 왜 그만뒀냐는 말을 많이 들었다”며 “조금 더 준비를 해 정말 제대로 된 노동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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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관 대기자
2017.03.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