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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서울에서 상위 0.1% 자영업자 소득이 평균 26억원으로 경북 상위 0.1%와 2.5배 차이가 났다. 지역 내 자영업자간 소득 격차는 서울·세종·대구 순으로 컸다.각 시도별 근로소득 상위 0.1%의 평균이 시도간 최대 3배, 종합소득 상위 0.1%는 최대 5.5배까지 차이가 났으나, 시도간 자영업자 소득 격차는 이보다 작은 것으로 확인됐다. 사업소득은 사업을 영위하면서 벌어들인 총수입금액에서 인건비·재료비·임대료·전기료 등 필요경비를 차감한 소득이다. 소상공인 등의 자영업자가 주로 신고한다.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더불
경제
진선미 기자
2024.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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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정의당 장혜영 의원은 최근 윤석열 행정부의 법인세 인하를 적극 옹호하는 내용으로 추경호 부총리가 국정감사에서 인용해 논란이 되었던 KDI 보고서의 발간 과정에서 의아한 요소가 있음을 지적했다. 해당 원고의 검토과정에서 제기된 논지에 대한 여러 우려는 대부분 무시된 채 발간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해당 보고서의 초고가 검토되는 동안 KDI의 고영선 원장대행과 추경호 경제부총리가 참석한 정책간담회가 열려 정책공조를 다짐한 바 있으며, 출간을 승인한 고영선 원장대행과 저자인 김학수 선임연구위원은 추경호 부총리와 함께 모두
사회
김진수 기자
2022.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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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한국을 방문해 서울노총과 교류협정을 체결한 미하일 안톤세브 러시아 모스크바 노동조합연맹 의장이 “양 노총간의 노동자 권익과 우호 관계를 강화하고 싶다”고 피력했다. 미하일 안톤세브 모스크바 노동조합연맹 의장은 4일 오후 4시 서울 영등포구 한국노총 서울지역본부 사무실에서 서울노총과 정책간담회를 가진 후, 양국 노총 간 교류협정서에 서명했다, 교류협정서를 체결한 후 기자를 만난 그는 “오늘 교류협정서에는 양 노총 노동자 권익 및 자유를 옹호하기 위해 상호협조를 하기로 했다”며 “그래서 상호 노동자 우호관계를 명시했다”고
사회
김철관 대기자
2019.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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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한일 운수물류 노동자 대표들이 철도, 택시, 자동차, 선박 등 업종 현안과 관련해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한국운수물류노동조합총연합회(한국운수물류총련, 의장 류근중) 대표단과 전일본교통운수산업노동조합협의회(일본교운노협, 의장 토시히코 스미노) 대표단은 25일 오후 3시 서울 서초구 논현로에 있는 전국자동차노련 대회의실에서 정책간담회를 갖고 양국 운수물류노동자 현안과 관련해 의견을 교환했다.인사말을 한 류근중 한국운수물류총련 의장은 “우리 양 조직의 교류가 본보기가 돼 양국 갈등해소에 주춧돌이 됐으면 한다”며 “지난 3박 4
사회
김철관 대기자
2019.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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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한일 물류운수 노동조합 대표자들이 민간교류를 통해 정부 간의 갈등을 해결하는데 노력키로 의견을 모았다.한국운수물류노동조합총연합회(한국운수물류총련, 의장 류근중) 대표단은 23일 오후 7시 운수물류노동조합사업과 관련해 3박 4일 일정으로 방한한 전일본교통운수산업노동조합협의회(일본교운노협, 의장 토시히코 스미노) 대표단들을 만나 서울 강서구 메이필드호텔 낙원 식당에서 정책간담회와 환영만찬을 했다.환영사를 한 류근중 한국운수물류총연 의장은 “2주 전, 일본에 큰 태풍이 온 것으로 알고 있다”며 “대표단 그리고 일본의 교운노협
사회
김철관 대기자
2019.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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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한국 운수물류총련과 일본 교운노협이 정책간담회를 열어 양국 노조의 공통 현안인 디지털·자동화시대의 고용과 공공부문 민영화 문제 등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를 했다.5일 오전 10시 일본 시바우라시 교통회관 전일본교통운수산업노동조합협의회 회의실에서 한국운수물류노동조합총연합회(한국운수물류총련, 의장 류근중)와 전일본교통운수산업노동조합협의회(일본 교운노협, 의장 토시히코 스미노)의 정책간담회가 열렸다.환영사를 한 스미노 교운노협 의장은 “일본은 고령화·저출산 등으로 인구감소가 심각해지면서 교통운수 산업에서도 고용의 어려움이 있다
사회
김철관 대기자
2019.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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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한국노총 운수물류총련과 일본 교운노협이 정기교류 협정을 맺고 민간 운수물류 노동자 조직 교류에 나섰다.4일 오후 6시 일본 시바우라시 그레셔널리 호텔(Gracery Hotel)에서 한국운수물류노동조합총연합회 대표단(한국운수물류총련, 단장 류근중)과 일본교통운수산업노동조합협의회 대표단(일본 교운노협, 단장 슈미노)이 첫 만남의 자리인 상견례를 갖고 노동조합 차원에서 한 일 민간교류를 활성화키로 했다.상견례에서 인사말을 한 류근중 한국운수물류총련 단장은 “한국에서 비행기를 타고 잠시 눈을 감았는데, 눈을 떠보니, 일본 하네
사회
김철관 대기자
2019.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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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이용득 의원이 금융노동자들을 만나 “노동존중사회를 위한 ‘노동회의소’ 설립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더불어민주당 이용득 의원(국회환경노동위원회)은 지난 19일 오후 4시 서울 중구 남대문로 동아빌딩 9층 금융노동조합 회의실에서 한국노총 금융노동조합(위원장 허권) 간부들과 정책간담회를 진행했다. 금융노조 출신으로 한국노총 위원장을 역임한 더불어민주당 이용득 의원은 “노동존중사회를 만들기 위한 새로운 시스템인 ‘노동회의소’ 설립을 위한 메아리가 되어달라”며 노동회의소 설립의 정당성을 강조했다.특히 이 의원은 “우리 사회의 노
잡소리
김철관 대기자
2019.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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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박원순 시장이 민주당 서울시당 노동위원회 정책간담회에서 “보수정권시절 중앙정부의 변화를 기다릴 수 없다고 판단해, 서울시에서부터 ‘노동존중 모델’을 도입해, 전국적 확산을 기대했다”고 밝혔다.박원순 서울시장은 7일 오후 4시 30분 서울시민청 태평홀(시청사 지하2층)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서울시당 노동위원회(위원장 이우건) 정책간담회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박 시장은 서울시의 주요 노동정책, 노동자 정치 참여 등의 질의에 대해 답변을 했다.이날 이우건 서울시당 노동위원장의 질의와 박원순 시장이 답변을 하는 토크콘서트
잡소리
김철관 대기자
2019.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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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이재갑 고용노동부장관이 항공, 선박, 자동차, 택시, 철도, 지하철 등 노동자 대표들을 만나 현안 문제에 대해 경청했다. 한국운수물류노동조합총연합회(운수물류총련, 회장 유근중)가 9일 오후 6시 30분 서울 서초구 법원로 한 식당에서 고용노동부 이재갑 장관, 임서정 차관 등을 만나 정책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이재갑 장관은 “대화를 해보니 전현 몰랐던 얘기들도 많이 해줘 좋았다”며 “앞으로도 운수물류총련과과 고용노동부가 함께 교류와 협력을 해 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유근중 운수물류총련 회장은 “장관님을 비롯해 고용노동
잡소리
김철관 대기자
2019.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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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10일 김상조 공정거래위원회 위원장은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10대 그룹 전문경영인과의 간담회에 참석했다.김 위원장은 "재벌개혁의 속도와 강도를 조절해 3년에서 5년 동안 일관되게 추진하는 것만이 개혁을 성공으로 이끄는 유일한 길"이라고 밝혔다. 이어 "새 정부 출범 1년이 되면서 각계에서 재벌개혁에 대한 평가를 내놓고 있다"며 "공정위는 한쪽의 시각에 치우치기 보다는 현실에 맞게 양쪽의 비판 사이에서 균형을 잡으려고 한다"고 언급했다. 김 위원장은 "일감몰아주기는 중소기업의 희생 위에 지배주주 일가에게 부당한 이
경제
함혜숙 기자
2018.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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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과거나 지금이나 교육의 본질은 어떻게 보면 지·덕·체(智·德·體)교육이다. 지(智)는 지적 성장을 의미하고, 덕(智)은 인성교육이며, 체(體)는 건강한 체력이다. 지금까지 입시 교육은 쉬지 말고, 놀지 말고, 잠자지 말고 경쟁하며 공부하는 것이었다. 이제는 적당히 쉬어야 하고, 적당히 놀아야 하고, 적당히 잠을 자야, 창의성이 나온다.”오는 20일 서울시 교육감 재선을 위한 출마 기자회견을 앞둔 조희연 서울시 교육감이 평소 생각했던 교육 철학을 강조한 말이다.그는 지난 11일 오후 서울시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더불어
잡소리
김철관 대기자
2018.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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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조희연 서울시 교육감이 노동자 대표들과의 교육 정책간담회에서 “수직적 서열화 교육에서 수평적 다양성 교육으로 가야, 학생들의 미래가 밝다”고 강조했다.조희연 서울시 교육감은 11일 오후 6시 30분 국회의원회관 제9간담회장에서 더불어민주당 서울시당 노동위원회(위원장 박진우) 초청으로 ‘교육’ 관련 정책간담회를 했다. 이날 조희연 교육감은 ‘노동과 교육’은 익숙한 연관 관계에 있기에 정책간담회에 임했다고 말문을 열었다.조 교육감은 “노동을 가지고 교육을 얘기할 수 있어 좋다”며 “사실은 노동과 교육이 익숙하게 관련 있기
잡소리
김철관 대기자
2018.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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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문재인 대통령은 4일 서울 성동구 경동초등학교를 방문해 돌봄교실과 온종일 돌봄정책 간담회에 참여했다.정책간담회에는 김상곤 교육부 장관 겸 사회부총리,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 정현백 여성가족부 장관, 김상희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을 비롯한 정부 관계자와 교직원, 학부모 등이 참여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이날 “육아의 어려움은 저출산을 양산하고 이는 공동체 붕괴를 가져온다.”며 “국가와 사회가 힘을 모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초등 돌봄 이용 아동수를 전체 20만 명 늘
정치
전용상 기자
2018.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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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더불어민주당 서울시당 노동위원회, 6.13 지방선거 승리 노동자 전진대회에서 서울시장 출마예정인 후보들이 총출동 축사를 해 눈길을 끌었다.더불어민주당 서울시당 노동위원회(노동위원장 박진우)는 26일 오후 6시 30분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대강당에서 서울시내 노동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6.13지방선거 승리를 위한 전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6.13지방선거 서울시장 경선 후보로 점쳐지고 있는 박원순 서울시장·더불어민주당 박영선 의원·우상호 의원·민병두 의원 등이 축사를 했다. 서영교 의
기자수첩
김철관 대기자
2018.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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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재벌 총수의 지배력 확대에 편법적으로 이용된다는 비판을 받는 공익법인에 대한 공정거래위원회의 조사가 시작됐다. 20일 공정위는 공익법인 운영실태 파악을 위해 우선 1단계로 57개 공시대상기업집단을 대상으로 특수 관계인 현황에 관한 자료제출을 공정거래법 규정에 따라 요청했다고 밝혔다.지난 2일 김상조 공정위원장은 5대 그룹 전문 경영인들과 정책간담회에서 "대기업집단 공익재단을 전수 조사 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공정위는 대상 기업집단 소속 비영리법인 목록과 동일인 관련자에 해당하는지, 상
경제
함혜숙 기자
2017.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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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박기영 과학기술혁신본부장이 10일 과학기술계 원로 및 기관장, 관련 협회 주요 인사 등이 참석한 정책간담회를 열었다.간담회에서 박 본부장은 '황우석 사태'에 연루된 문제로 제기된 자질논란에 대해 "허락해주신다면 국가의 발전과 성장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고 싶다"라며 자리에서 물러날 뜻이 없음을 분명히 밝혔다. 그는 "걱정을 끼쳐드려 무척 송구하고 죄송하다"며 "황우석 사건 당시에는 입이 열 개라도 할 말이 없어 별다른 입장 표명을 하지도 않았고, 아무 말을 하지 않았다
정치
김경호
2017.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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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16일 재계인사들을 만나 기업들이 원하는 제반여건을 만들겠다고 밝혔다.김 대표는 이날 오후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새누리당-대한상공회의소 정책간담회'를 통해 "기업들의 힘든 사정은 생각하지 않고 정치권을 중심으로 기업소득환류세를 신설하고 법인세 인상과 임금 인상을 압박하는 것에 속 많이 상할 것으로 생각한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그는 "정치권은 겉으로는 규제 개혁을 한다면서 실적 쌓기와 보여주기식 입법을 남발해 새로운 규제를 만드는 행태도 보여왔다"며 "정치권과 정부가
정치
박동욱 기자
2015.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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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정부의 담뱃값 인상 방침에 대해 ‘금연유도를 통한 국민건강을 핑계로 세수증대를 꾀하는 것’ 아니냐는 볼멘소리가 나오고 있다.정부는 지난 11일 금연 종합대책을 발표했다. 대책의 골자는 담뱃값을 대폭 올려 담배 구매율을 낮추고 늘어난 세금으로 금연치료에 집중 지원하겠다는 것이다. 이로서 청소년과 성인 남성의 흡연율을 낮추겠다는 의미다.이와 함께 담뱃갑에 경고그림을 표기하고 포괄적으로 담배 광고도 금지하는 등 비가격정책도 병행해 담배규제정책의 효과를 높이겠다는 것이다. 또한 정부는 담뱃값이 인상되는 2015년 1월1일을 기
정치
이우석 기자
2014.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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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현오석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6일 “우리 경제를 혁신하는데 있어 누구는 운동장에 있고 누구는 관중석에 있는 것이 아니라 모든 경제 주체가 운동장에서 선수로 뛰어야 한다”고 주장했다.이에 기업이 적극적으로 투자에 나서고 고용을 확대하는 등 경제 혁신에 힘을 보태달라고 당부했다. 현 부총리는 이날 대한상공회의소가 주최한 정책간담회에서 “이번에 마련한 경제혁신 3개년 계획에 규제 시스템 자체를 개혁하는 방안을 담았는데, 이번에는 다르다고 믿어도 된다. 하지만 아무리 3개년 계획이 촘촘해도 정부 노력만으로는 혁신을 실현
경제
김문진 기자
2014.03.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