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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신협중앙회가 대구 매천시장 화재 피해기업 및 개인에 대한 금융지원에 나선다.신협은 지난 25일 비수도권 최대 농수산물 도매시장인 대구 북구 매천시장에 발생한 화재로 점포 70여 곳의 90%가량이 소실되는 등 약 8000제곱미터가 피해를 본 가운데, 삶의 기반을 잃은 이재민과 소상공인을 위해 긴급 금융지원을 시행한다.지원 규모는 총 30억 원으로, 피해 개인에게 최대 2천만 원의 무이자·무담보 신용대출을 실시하고 법인은 연 2% 저리 대출을 최대 3억 원까지 지원한다. 시중금리와의 이자 차액은 신협사회공헌재단이 보전한다.
정보Ⅰ
이민정 기자
2022.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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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신협중앙회는 지난 25일 여의도 63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제7회 금융의 날 기념식’에서 신협 직원과 조합원 총 5명이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개최 7회차를 맞은 ‘금융의 날 기념식’은 금융위원회 주최로, 금융의 역할과 책임을 되새기고 종사자를 격려하기 위해 제정된 금융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매년 포용금융, 저축·투자, 혁신금융에 기여한 개인 및 단체에 대한 포상을 실시하고 있다.신협은 이날 기념식에서 포용금융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고, 저축 및 투자로 금융 활동의 모범을 보인 공로를 인정받아 5인의
정보Ⅰ
김진수 기자
2022.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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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IBK기업은행이 부산, 경남 지역 내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업무 협약을 맺었다. 지난 5일 IBK기업은행은 한국자산관리공사와 서울 중구 기업은행 본점에서 ‘부산·경남지역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상생금융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으로 기업은행과 한국자산관리공사는 공동으로 조성한 200억원 규모의 저금리 동반성장 협력대출을 지원한다.대출 대상은 부산‧경남지역에 소재한 창업·벤처기업, 코로나19 피해기업, 일자리 창출기업, 사회적 기업이다.대출 한도는 기업 당 최대 3억원으로, 대출금리 연 0.5%p(포인트
경제
이민정 기자
2021.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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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경기도민 대다수(86%)가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지급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한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경기도는 29일 도민 1000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에 따른 경제상황과 경기도 재난기본소득에 대한 조사를 실시해 결과를 발표했다.조사 결과 도민의 절대 다수(98%)는 현재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지급 신청이 진행 중이란 사실을 알고 있었으며 도민의 86%는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지급에 대해 ‘잘했다’고 긍정적으로 평가했다.예정 사용처에 대해서는 △슈퍼마켓(49%) △일반음식점(40%) △전통시장(35%) △병·의·한
사회
신화준 기자
2020.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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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내달 1일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관련 주요 정책금융 프로그램이 가동된다. 신청방법과 장소, 신용등급 등 대상여부 확인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이번 정책금융은 전체 12조원 규모의 '초저금리 금융지원 패키지', 프라이머리 채권담보부증권(P-CBO), 회사채 차환발행 등 자금시장 안정화를 위한 것들이다.31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내달 1일부터 저신용자를 대상으로 한 소상공인진흥공단의 '경영안정자금' 신청이 시작된다.지원대상은 개인신용등급 기준 4등급 이하 소상공인으로, 1.5
경제
신화준 기자
2020.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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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서울시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시민들의 경제적 고통을 줄이고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맞춤지원을 위해 추가경정예산안(추경) 총 8619억원을 편성했다.시는 추경을 통해 중위소득이하 117만가구에 재난긴급생활비 지원을 위해 3271억원을 투입한다. 또 소비 위축으로 매출이 격감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한 긴급경영자금 등 민생안정에 5868억원을 지원한다.시는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한 '2020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19일 시의회에 재출하고 심의를 요청했다고 밝혔다.이번
사회
이현진 기자
2020.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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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더불어민주당과 정부, 청와대는 18일 오전 국회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회의를 열어 2차 추가경정예산(추경) 편성 필요성에 공감했다.이낙연 코로나19국난극복위원회 위원장은 제3차 코로나19 대응 당·정·청회의 모두발언에서 "추경을 집행하는 정부는 예산의 신속한 집행에 노력해달라"며 "지원 시기를 놓치는 일은 없어야 한다. 기존 절차를 과감하게 단순화해야 한다"고 요구했다.이어 "코로나19 상황이 급변해서 추경에 모두 반영은 못 했다"며 "대통령도 특단의 대책을 추진하겠다고 했다. 당정도 2차 추
정치
전용상 기자
2020.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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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전승수 기자] 기업은행이 일본의 수출규제에 따른 피해기업을 대상으로 긴급 지원에 나섰다.IBK기업은행은 일본 수출규제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위해 대출 만기연장, 특별지원자금 등 긴급 금융지원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피해 대상 기업은 기존 대출이 만기가 되는 경우 원금 상환 없이 최대 1년까지 만기를 연장해준다. 또 피해기업에게 신규 유동성 지원을 위해 특별지원자금을 지원한다. 한 기업당 최대 한도는 3억원, 총 한도는 1000억원이다. 기업은행은 부품소재 기업의 연구개발과 기술사업화 지원을 위해 총 2000억원 한
경제
전승수 기자
2019.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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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박영훈 기자]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일본의 백색국가 배제 조치와 관련 지난 3, 4일 업종별 영향 및 대응상황을 점검하고, 기업의 애로해결을 위한 지원 대책을 논의했다.성 장관은 지난 3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 5층에 위치한 소재 부품 수급 대응 지원센터를 방문하고, 소재부품 수급 애로 해결을 위해 지원체계를 면밀히 점검했다.성 장관은 소재부품 수급 대응 지원센터를 방문한 자리에서 "일본 정부가 지난 7월4일 3개 품목 수출 규제 시행에 이어 8월2일 백색국가 배제에 이르는 일련의 조치는 양국 간 협력의 근간을 훼손
경제
박영훈 기자
2019.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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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강영환 기자] 금융위원회는 일본의 '화이트리스트(수출심사 간소화 국가)' 한국 제외 결정과 관련해 2일 대책 방안을 내놓는다.금융위에 따르면 최종구 금융위원장과 은행장들이 화이트리스트 제외에 따른 시장 영향과 특히 피해가 예상되는 업계에 대한 금융 지원에 차질이 없도록 하는 방안을 논의할 것으로 예상된다. 일본 정부는 이날 오전 아베 신조 총리 주재로 각의(국무회의)를 열고 한국을 수출절차 간소화 혜택을 인정하는 '화이트리스트' 명단에서 제외하는 수출무역관리령 개정안을 의결했다. 법령 개정안은
경제
강영환 기자
2019.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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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전승수 기자] 금융위원회가 일본이 한국을 화이트리스트(전략물자 수출심사 우대국가)에서 배재할 경우 피해기업에 대한 지원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금융위는 1일 "수출규제 피해기업에 대한 금융지원 방안 등을 유관기관, 은행 등과 함께 긴밀하게 논의해 왔다"고 밝혔다.이어 "금융위원장은 일본의 화이트리스트 배제가 발표되면 피해기업 등에 대한 지원 및 경쟁력 제고를 위한 종합적인 대응방안을 간담회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라며 "동 방안은 지난달 이후 '일본 수출규제 관련 금융부문 점검 TF' 등을 통해 논의돼온 것"이
경제
전승수 기자
2019.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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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현대중공업 정기선 부사장의 어깨가 무거워지는 모양새다. 경영수업을 받고 있는 와중에 악재가 잇달아 터지고 있어서다. 실제 현대중공업은 최근 ‘하청업체 갑질’과 ‘기술탈취’ 논란에 휩싸이면서 거센 비판을 받고 있다. 특히 기술탈취 논란의 경우 3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송갑석 의원 주최로 개최한 ‘대기업 기술탈취 피해 사례 발표 및 근절방안 모색 토론회’에서 불거졌다. 이날 피해기업의 사례에 따르면 현대중공업에 실린더헤드, 피스톤 등을 납품하는 삼영기계는 근 3년 사이 기술탈취로 막대한 피해
경제
이동림 기자
2018.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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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윤석헌 금융감독원장은 9일 서울 여의도 금감원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금융감독혁신 과제'를 발표했다.윤 원장은 "KIKO등 과거에 발생한 소비자피해나 암보험, 즉시연금 등 사회적 관심이 높은 민원이나 분쟁 현안에 대해 공정하게 대응하겠다"밝혔다. 이어 "공정한 분쟁처리를 위해 피해기업 상담과 사실관계 등을 제로베이스에서 재검토하고 필요 시 현장검사도 실시"하고 이를 "토대로 지원방안을 적극 마련한다는 방침"이라고 말했다.금감원은 소비자 보호를 강조하면서 3년전 폐지했던 금융회사들의 종합검사를 부활하고 대
경제
이민우 기자
2018.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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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중소기업 2곳이 현대자동차의 기술탈취를 주장한 이후 현대차의 반박과 중소기업 측의 재반박이 이어지는 등 진실공방이 가열되고 있다.이런 가운데 2년째 현대차 기술탈취 문제를 다루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을지로위원회가 6일 논평을 내고 "사실무근 이라는 현대차의 해명은 용납할 수 없다"며 "문재인 정부와 함께 기술탈취를 근절할 것"이라고 밝혔다.앞서 본지는 기술탈취 의혹을 반박한 현대차 측의 주장을 게재하며, 추후 중소기업 측의 반박 자료도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에 공정성과 객관성을 기해 중소기업 2곳을
경제
이동림 기자
2017.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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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경기도는 23일 1만3000여개 도내 기업의 수출 지원을 위해 228억원을 지원하는 등 '수출 플러스 전환을 위한 통상전략'을 발표했다.2013년 도내 수출액은 처음으로 1000억 달러를 돌파, 1020억 달러를 기록했다. 2014년 1116억 달러, 2015년 1060억 달러 등의 수출액을 보였다. 그러나 지난해 도내 수출액은 981억 달러로 줄어들었다. 이에 따라 도는 수출을 1천억달러로 회복하고, 2만명 이상의 고용 창출을 위해 4개 분야 30개 전략사업으로 구성된 단계별
경제
함혜숙 기자
2017.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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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신한은행은 22일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피해에 따른 중소기업 추가 금융지원 방안을 확대하기로 했다.신한은행은 메르스 피해 기업에 1000억원 규모의 금융지원을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메르스 사태 장기화로 피해기업이 증가함에 따라 긴급히 대책을 마련했다. 기존 지원대상인 음식점과 호텔, 소매업, 화장품, 여행사, 병원 외에 육상·해운·항공 운송업과 추가로 지원되는 업종은 주유소, 편의점, 서점, 관광 및 공연, 스포츠 관련 등을 새롭게 포함했다.아울러 신한은행 본점 내에 '메르스 피해기업 금융지원 대책반'을 설치,
정보Ⅰ
김현준 기자
2015.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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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새누리당은 ‘개성공단 입주기업 지원 태스크포스(TF)’가 1일 가동됐다. 개성공단 입주기업 지원 TF는 이날 국회에서 1차 당정협의를 갖고 입주기업 지원을 위한 대책을 논의했다.▲ © 사진=뉴스1이날 회의에서 새누리당 의원들은 개성공단 입주기업에 대한 지원과 공단의 정상화를 촉구했다. 정문헌 의원은 “현 시점에선 개성공단에 진출한 123개의 기업 지원이 핵심”이라며 “정부가 개성공단 중단 대책수립에 있어 피해기업에 대한 신속한 보상책 마련을 정책의 우선순위에 둔 것은 매우 적절한 조?굡箚?밝혔다. 이어 “정부가
정치
강정미 기자
2013.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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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부터 적용 예정되어 있는 법인세 최고세율 20%를 22%로 다시 높일 경우 피해를 받는 기업 100개 중 95개는 중소기업이라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전경련은 "국세청의‘2010년 국세통계연보’를 분석한 결과, 법인세 높은 세율을 적용받는 과세표준 2억이상 법인(2009년 기준)은 45,574개에 달했다."고 밝혔다. 여기에서 2009년 기준 국내 전체 대기업 수 1,137개와 전체 중견기업 수 1,213개를 차감할 경우 나머지 43,224개 법인은 중소기업으로 추정할 수 있다. 따라서, 법인세 높은 세율을 적용받는 기업 중
경제
전성오 기자
2011.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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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1 일본 대지진 이후, 다수의 일본기업들이 생산거점을 이전하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그간 엔고와 고비용 부담으로 시작된 이러한 추세가 대지진 피해 및 원전사고에 따른 전력 부족 영향으로 가속화되는 양상이다. 최근 KOTRA가 발간한 “일본기업의 생산거점 이전 현황” 보고서에 따르면, 지진 후 식품, 일용품 메이커들로부터 시작된 이전 현상은 자동차, 철강, 전기 등 일본의 주요제조업까지 확산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로선 시간 및 비용 문제, 피해지역 재건역할 요구, 종업원의 생활여건 문제 등으로 생산거점 전체보다는 일부
경제
전성오 기자
2011.06.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