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10월의 마지막 밤, '할로윈 파티'를 즐기면서 반짝이는 호박 조명과 코스튬 행렬 속에 반려동물도 빠질 수 없다.

반려동물과 '할로윈 파티'도 동아제약 '벳플'과 함께 / 사진 = 동아제약 제공
반려동물과 '할로윈 파티'도 동아제약 '벳플'과 함께 / 사진 = 동아제약 제공

매년 할로윈 시기 SNS에는 보호자와 반려동물이 함께한 커플 코스튬 사진이 끝없이 올라온다.

따라서 반려동물 카페나 호텔에서는 귀여운 코스튬 파티가 열리고 펫 전용 케이크 등 펫 프렌들리 간식도 인기다.

반려동물과의 할로윈을 즐기려면 통기성이 좋은 소재로 고르고 착용 시간은 짧게 제한해야 하며 귀·꼬리·목을 조이는 디자인은 금물이다.

타이트한 옷은 피부염이나 모낭 손상, 호흡 곤란까지 일으킬 수 있고 피부가 예민한 아이라면 염료나 합성 향이 들어간 재질로 인해 알레르기가 발생할 수 있다.

'할로윈 파티'에서 간식은 빠질 수 없는 즐거움이지만 반려동물에게 무분별하게 제공하는 것은 삼가야 한다. 특히 자일리톨은 사람에게는 안전한 설탕 대체 감미료지만 개가 섭취하면 급격한 저혈당과 간 손상까지 유발할 수 있다는 점을 유념해야 한다.

작은 체구의 반려동물이라면 섭취하는 간식의 총량을 면밀히 따져야 한다. 고지방 간식을 과다 섭취하다 비만이나 췌장염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전문가들은 반려동물 제품이라도 성분표를 꼼꼼히 확인하고 각 동물의 알레르기·식습관·건강 상태를 고려해 다른 보호자의 반려동물에게 간식을 주지 말 것을 권한다.

최근 반려동물 보호자 사이에서는 할로윈 시즌을 대비해 간식처럼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영양제를 선호하는 추세다.

그중 동아제약의 벳플이 대표적이다. 벳플은 종별 기호도를 고려해 강아지용은 츄, 고양이용은 츄르(스틱) 형태로 설계됐다. 부드러운 제형 덕분에 노령견·노령묘도 맛있게 섭취할 수 있다.

강아지는 가수분해 닭간, 고양이는 닭고기와 연어로 감칠맛을 높였다. 주목할 점은 벳플이 반려동물의 몸과 마음을 동시에 잡는 성분 조합을 적용했다는 것이다.

솔루션 라인 6종에는 모두 동아제약 수의사가 설계한 면역 증진 특허 성분 이뮤노힐과 긴장 완화를 돕는 L-테아닌이 들어 있다.

스트레스 케어 제품인 강아지용 카밍츄와 고양이용 카밍스틱은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의 분비를 낮추는 락티움과 행복 호르몬인 세로토닌의 활성화를 돕는 성분 L-트립토판이 모두 처방돼 있다.

또한 불안 완화 성분 발레리안추출분말과 진정 효과를 지닌 시계꽃추출분말까지 추가해 낯선 환경이나 소음으로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는 할로윈 파티에서도 반려동물의 정서 건강을 지켜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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