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올해 하반기 총 11조4000억원 규모의 공사·용역을 발주한다.
이로써 연초 계획이었던 19조 6천억원으로 확정됐다.
LH는 9월까지 하반기 전체 물량의 73%인 8조 3천억원을 발주, 투자집행 시기를 앞당겨 민간 건설경기 활성화를 유도할 방침이다.
하반기 발주 예정인 주요 지구는 고양창릉 S-3·4블록 건설공사(4726억원), 남양주왕숙 4공구 조성 공사(2763억원), 인천계양 A10블록 건설공사(2121억원) 등이다.
유형별로는 공사 부문과 용역 부문이 각각 10조4000억원, 1조원 규모다.
공사 부문은 300억원 이상 67건(7조1000억원), 100억∼300억원 미만 54건(1조1000억원), 100억원 미만 234건(1조2000억원), 기타 10건(1조원)이다. 용역 부문은 300억원 이상 65건(7000억원), 100억원 미만 219건(2000억원), 기타 44건(720억원)이다.
세부 내용은 18일부터 LH 홈페이지 전자조달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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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승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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