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한화그룹은 김승연 회장이 현장 임직원들과 약속한 대로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를 찾았다.

한화그룹 김승연 회장이 임직원들과 함께 경기를 관람하고 있다. / 사진 = 한화그룹 제공
한화그룹 김승연 회장이 임직원들과 함께 경기를 관람하고 있다. / 사진 = 한화그룹 제공

김 회장은 지난 3일 한화토탈에너지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 글로벌 부문 등 계열사 임직원 746명과 함께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한화이글스를 응원했다.

이는 지난달 17일 한화토탈에너지스 대산사업장에서 "곧 대전에서 봅시다"라고 약속한 데 따른 것이다.

이날 김 회장은 접전이 이어지던 8회부터 연장 11회 경기 종료까지 직원들과 함께 '최강 한화'를 외치며 응원했다.

김 회장은 1986년 한화 이글스 창단부터 현재까지 구단주로서 지원을 계속하는 것은 물론 지난 몇 년간 리그 상위권 선수들을 지속해서 영입하는 공격적인 투자도 아끼지 않았다.

한편,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홈구장 내 설치된 수영장을 시범 운영하기 시작했다.

대전한화생명 볼파크 인피니티 풀은 세계 최초 야구장에 설치된 시설이다.

한화는 지난 1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쏠뱅크 KBO리그 NC 다이노스와 홈 경기부터 수영장 인피니티 풀을 시범 운영했다. 시범 운영한 뒤 안전 및 운영상 미비점을 보완해 일반 팬을 대상으로 정식 개장할 예정이다.

한화 이글스는 현재 한국야구위원회(KBO) 1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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