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한화 스페이스 허브는 카이스트와 공동 개발한 미래형 우주 인재 양성 프로그램 '우주의 조약돌' 4기 참가자를 모집한다.

한화, 우주 인재 양성 '우주의 조약돌' 4기 모집. / 사진 = 한화 제공
한화, 우주 인재 양성 '우주의 조약돌' 4기 모집. / 사진 = 한화 제공

'한화 스페이스 허브'한화,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시스템 등 한화그룹 우주 계열사들의 역량을 한 데 모은 한화의 우주사업 협의체다.

'우주의 조약돌'은 청소년에게 우주에 대한 관심과 탐구력을 키워주고, 과학과 인문학을 융합한 프로젝트 기반 커리큘럼을 통해 미래 우주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인재 교육 프로그램이다.

또한, 청소년에게 우주에 대한 꿈과 진로를 설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장기적으로 우주 인재 유입 기반을 다지는 한화의 전략적 투자이다.

올해 주제는 '태양계 밖으로의 탐사'로 우주에 대해 열정을 가진 중학교 1, 2학년 학생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한화 스페이스 허브 홈페이지를 통해 내달 13일까지 지원할 수 있다.

4기로 최종 선발된 학생들은 7월 인문학 컨퍼런스를 시작으로 12월까지 6개월 간 KAIST 항공우주공학과 교수진의 지도 아래, ·박사 멘토들과 함께 '경험형 우주 미션 프로젝트'를 수행하게 된다.

수료생들은 KAIST 총장 수료증 KAIST 영재교육원 수강 기회 KAIST 멘토링 해외(미국 NASA 우주센터) 탐방 등의 혜택이 주어지며, 기수 간 네트워킹 활동과 후속 프로그램에도 참여할 수 있다.

한화 스페이스 허브 측은 "우주에 대하여 무한한 상상력을 가지고 있고, 스스로의 가능성을 믿고 있는 학생이라면 주저하지 말고 지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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