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GC녹십자웰빙이 지난달 30일 여의도 파크원타워에서 기관투자자와 애널리스트를 대상으로 기업설명회를 진행했다.
이번 기업설명회는 건강기능식품사업부 물적분할 이후, 진행된 행사로 현재 회사가 추진하고 있는 미래 신성장 동력 사업을 설명하는 자리가 됐다.
기존 라이넥을 중심으로 하는 비급여 전문의약품 영양주사제 사업의 입지를 강화하기 위한 계획과 미래 성장 동력의 축으로 메디컬 에스테틱 사업의 실행 로드맵 등 사업 전략을 공개했다.
설명회에서는 ▷비급여 영양주사제 강화 전략으로 국내 라이넥 IV 임상 3상의 최종 승인 계획 ▷중국 하이난성 진출 이후 마케팅 강화를 통한 수출 확대 방안 ▷중국 본토 진입 계획과 관련한 실사용 데이터 등의 현재 진행 상황도 전하며 회사의 중국 전역 진출 의지를 표명했다.
아울러 메디컬 에스테틱 사업의 실행 로드맵으로 필러 및 보툴리눔 톡신의 해외 시장 진출 전략을 설명했다.
이니바이오 투자 후 보툴리눔 톡신의 해외 유통을 확대하고 필러, 스킨부스터 등을 내재화해 자체 경쟁력을 높일 예정이다.
김상현 GC녹십자웰빙 대표이사는 "GC녹십자웰빙은 영양주사제 선도 기업으로서 지속적으로 국내 시장을 리딩하고 있다"며 "에스테틱 후발주자이지만 이미 가지고 있는 네트워크를 통해 빠르게 국내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며 차후 글로벌 에스테틱 시장의 새로운 강자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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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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