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CJ푸드빌이 운영하는 빕스는 지난해 오픈한 마곡 원그로브점은 오픈하자마자 괄목할만한 성과를 기록하며 빕스를 대표하는 매장으로 자리매김했다.
지난해 12월13일 오픈 첫날부터 문전성시를 이루며 전국 빕스 매장 중 매출, 방문객수 1위를 달성하는가 하면, 2주 만에 누적 방문객수 1만 명을 돌파했다.
지난 1월 기준 누적 방문객수, 매출 1위 자리를 유지하고 있다.
인기는 예약 건수와 웨이팅으로도 실감할 수 있다. 오픈 후 약 두 달간 예약자 수는 약 2만 5천 명에 달하고, 주요 시간대는 예약이 일찌감치 마감됐을 정도로 인기다.
빕스 마곡 원그로브점의 인기는 타 브랜드와 차별화되는 '프리미엄'한 외식 경험을 제공한 점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고급스럽고 세련된 인테리어와 약 300여 평 규모의 쾌적한 공간 구성은 마치 호텔 라운지를 연상케 한다.
6인부터 26인까지 수용 가능한 프라이빗 단독 룸도 다양한 모임을 통한 고품격 다이닝 수요를 충족하는 배경이 됐다.
또한, 여러 고객층을 세심하게 고려한 메뉴와 마곡 원그로브점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서비스도 한 몫했다.
꼬마 츄러스, 소떡소떡 등 어린이는 물론 어른들의 동심을 자극하는 메뉴들로 가족 고객의 만족도를 높이고, 마곡 원그로브점에서만 제공되는 디카페인 커피와 기업 멤버십 제도 운영은 인근 직장인 고객 니즈와 부합하며 호응을 얻고 있다.
리로케이션 전략도 적중했다. 빕스 마곡 원그로브점은 지난 11월 영업을 종료한 빕스 1호점 등촌점이 이전 오픈한 매장이다. 서울 서부권 및 마곡지구 매장 접근성과 고객 편의성을 극대화를 위해 리로케이션 한 결과, 마곡 원그로브점을 찾는 고객이 많아지며 25년 1월 매출은 등촌점의 24년 1월 매출 대비 70%가량 높게 나타났다.
CJ푸드빌 관계자는 "올해도 차별화된 전략으로 수도권과 지역 거점 도시를 중심으로 특화매장 출점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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