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효성중공업은 12일부터 사흘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전기산업 전시회 일렉스(ELECS) 코리아 2025'에 참가한다.
일렉스 코리아 2025는 한국전기산업진흥회와 한국전력공사가 주관하는 전력·에너지 분야 전문 전시회다. 약 200개 기업과 2만여 명의 업계 관계자가 참석할 예정이다.
효성중공업은 이번 전시회에서 AI 기반 설루션으로 전력설비를 모니터링하는 '아모르 플러스'(ARMOUR+)와 증강현실(AR) 기술을 활용한 디지털 전력기기 검사 시스템 'AR 기반 비전검사 장비'와 같은 자사 제품을 소개했다.
지난해 국내 최초 독자 기술로 개발한 200메가와트(㎿)급 전압형 HVDC(초고압 직류 송전 시스템)와 신재생에너지 발전 및 데이터센터 등에 안정적인 전력 공급을 돕는 STATCOM(정지형 무효 전력 보상장치) 등도 전시한다.
또 ARMOUR+와 주요 전력기기 3D 모델링을 직접 경험해볼 수 있는 체험존도 운영할 예정이다.
우태희 효성중공업 대표이사는 "효성중공업은 AI 및 디지털 기술을 전력기기 솔루션에 적극 접목하며 사업영역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국내외 고객들과 함께 전력 산업의 미래를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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