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지난해 영주귀국 정착지원 대상자로 선정된 사할린동포 148세대(238명)를 대상으로 주거를 지원했다.
사할린동포는 지금까지 총 2290세대가 임대주택을 지원받았다.
LH는 일제강점기 당시 강제 동원 등의 이유로 러시아 사할린으로 이주했다가 광복 이후 고국으로 귀환하지 못한 사할린동포와 동반가족 등을 대상으로 임대주택 주거지원을 벌이고 있다.
고국으로 귀환하는 사할린동포가 어려움 없이 안정적으로 정착하실 수 있도록 따뜻한 보금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LH는 지난 6일과 7일 이틀간 인천지역본부와 부산, 양산 등 전국 각지의 LH 주거복지지사에서 사할린동포 148세대 중 113세대의 임대주택 계약체결을 마쳤다.
개별 입국 등으로 계약이 연기된 35세대도 입주 시기 조정, 통역 지원 등을 통해 시일 내 계약 체결을 진행할 예정이다.
LH는 재외동포청, 대한적십자사 등 관계기관과 적극 협력하여 사할린동포의 정착지원과 주거 질 향상을 위한 주거환경개선사업 등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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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수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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