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KB국민은행은 지난 30일 행정안전부,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와 '전입세대정보 온라인 연계'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KB국민은행은 지난 30일 행정안전부,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와 '전입세대정보 온라인 연계'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 / 사진 = KB국민은행 제공
KB국민은행은 지난 30일 행정안전부,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와 '전입세대정보 온라인 연계'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 / 사진 = KB국민은행 제공

전입세대확인서는 주민등록 되어있는 세대주와 동거인의 성명 및 전입일자를 확인할 수 있는 서류로, 부동산 대출 신청 시 권리관계 확인을 위해 필요하다.

예전에는 주민센터를 직접 방문해야만 전입세대획인서 발급이 가능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행정안전부에서 전입세대정보를 온라인으로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 이를 통해 대출 상담 과정에서 간편한 조회 동의만으로 은행에서 바로 전입세대정보 확인이 가능해졌다.

오는 10월부터 아파트담보대출에 적용 후 연립·다세대 등으로 적용 범위를 확대할 예정이다.

KB국민은행은 전입세대정보 온라인 연계로 고객 불편을 해소하고 실시간으로 서류 확인이 가능해 프로세스 개선 효과도 기대한다.

또한, 정부기관과 소통을 통하여 고객경험 개선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뉴스엔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