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현대제철은 세계헌혈자의 날을 맞아 '생명나눔기업 업무협약식'을 체결하고 헌혈캠페인을 진행했다.
지난 11일 서울남부혈액원과 함께 판교 헌혈의 집에서 현대제철 전략기획본부장 최상건 전무와 서울남부혈액원 최성필 원장 등이 참석했다.
생명나눔기업 업무협약은 대한적십자사 산하 지역혈액원이 헌혈 참여를 원하는 기업·단체와 맺는 협약이다.
이번 캠페인은 정기적인 헌혈 참여와 헌혈 문화 정착 등의 내용을 담고, '안전과 보호'라는 사회공헌 전략하에 기획했다.
현대제철의 헌혈 캠페인은 오는 11월까지 7개월간 계속된다. 각 사업장별로 집중 헌혈 캠페인 전개하고, 임직원들의 헌혈증을 모아 난치병 아동들에게 기부하는 등의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캠페인은 본사를 중심으로 2주간의 집중 참여 기간을 진행한 후 지방사업장에도 헌혈 버스를 보내 임직원들의 헌혈을 독려할 예정이다.
최상건 현대제철 전략기획본부장은 "1만 명 넘는 임직원이 함께 힘을 모아 헌혈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회복하는데 힘을 보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19년에는 현대제철 당진제철소에서 대전‧세종‧충남권 최초로 단일 기업 누적 헌혈자 1만명을 달성해 의‧약무분야 충청남도지사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당진제철소 헌혈 캠페인은 올해로 20년 간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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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승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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