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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서울 양천구 탁구장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이 경기 용인 큰나무교회와 연관성이 있다는 방역당국의 역학조사 결과가 나왔다.정은경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 본부장은 8일 오후 2시10분 충북 오송 질병관리본부에서 열린 코로나19 정례브리핑에서 이 같이 밝혔다. 서울 양천구 운동시설 관련 확진자는 총 41명이다. 역학조사 결과 지난 5월28일 양천구 탁구장 방문자가 5월31일 경기 용인 큰나무교회에서 예배를 본 것이 확인됐다. 방역당국은 두 집단 발병 사례를 '양천구 운동시설 관
사회
이현진 기자
2020.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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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를 방문한 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온 서울 중랑구 원묵고등학교를 포함, 8일 인근 14개 학교가 등교를 중단하고 원격수업을 실시한다.이날은 중학교 1학년, 초등학교 5~6학년의 4차 등교개학일 이다.서울시교육청은 8일 롯데월드 관련 확진 학생 발생 자료를 내고 이 같이 밝혔다. 원묵고는 이날부터 10일까지 전학년 원격수업으로 전환했으며, 오는 11일 등교를 재개할 계획이다. 학생과 교직원의 전수 진단검사 결과에 따라 등교수업일을 다시 조정할 방침이다.서울시교육청은 원묵고
사회
이현진 기자
2020.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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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국세청이 세금을 탈루한 대재산가 24명에 대해 세무 조사에 착수한다고 8일 밝혔다. 국세청에 따르면 이번 조사 대상자들은 평균 1462억원의 재산을 보유한 것으로 집계됐다.이들의 각각의 행태를 나열하면 부친으로부터 회사를 물려받은 사주 A씨는 회사 명의로 총 16억원 상당의 슈퍼카 6대를 사들여 본인과 전업주부인 배우자, 대학생 자녀 2명 등의 가족 자가용으로 사용했다. 또한 약 27억원에 달하는 고급 콘도를 회사 명의로 취득해 가족 전용 별장으로 두고 법인카드도 명품 구입과 해외여행에 사용한 것으로 밝혀졌다. 현재 A
사회
이현진 기자
2020.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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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문희상 전 국회의장의 경호를 맡은 서울지방경찰청 국회경비대 소속 경호팀장이 비위 의혹으로 대기발령 조치를 받고 감찰 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서울지방경찰청은 5일 국회에서 일선 경찰서 교통경찰에 준 격려금 일부를 가로챘다는 의혹을 받는 경호팀장 A경감을 대기발령 조치한 것으로 6일 확인됐다.경찰에 따르면 이 돈은 국회의장의 지방행사 때 동원되는 교통경찰관들에게 지급돼온 격려금으로 전해졌다.서울지방경찰청은 지난달 28일 A경감의 비위 제보를 받은 뒤 이튿날 감찰에 착수했다.경찰은 사실관계와 금액 등을 조사한 뒤
사회
이현진 기자
2020.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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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서울시치과의사회의 시덱스(SIDEX) 2020 행사가 5∼7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참여 의사를 밝힌 치과의사가 7000명이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이에 대해 서울시는 지난 4일 행사 자제 권고에 이어 긴급 집합제한명령을 내린 바 있다.서울시는 “최근 수도권 내 코로나19 집단발생으로 지역감염 확산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서울시치과의사회의 대규모 전국 행사 진행은 보건 의료인으로서 적절치 않은 처사”라고 행정명령을 내린 이유를 설명했다. 또한 서울시는 이 행사와 관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 발생
사회
이현진 기자
2020.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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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서울역에서 처음 보는 여성을 폭행하고 달아난 혐의를 받는 30대 이모씨가 영장실질심사를 받는다.서울중앙지법은 4일 오후 상해 혐의를 받는 이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다.이씨는 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서울 용산경찰서를 나서면서 "순간적으로 실수를 했다"며 "피해자에게 용서를 구한다"고 밝혔다. 또 다른 피해자가 있다는 의혹에 대해서는 "아니다"라고 부인했다.하지만 사건 당일인 지난달 26일 이씨가 피해 여성을 때리기 전 서울역 인근 CCTV 영상에서 다른 행인들에게도 시비를 걸며 행패를 부린
사회
이현진 기자
2020.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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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3일(현지시간), 사우스 차이나 모닝 포스트(SCMP) 보도에 따르면,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가 고환을 직접 감염시키지 않고서도 고환을 손상시킬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보도에 따르면 미국과 중국 연구진들의 공동 연구 결과, 연구진은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정자를 생산하는 고환 세포 표면의 효소와 결합함으로써 고환 세포를 확장시키고 공격할 수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다만 연구원들은 연구 대상이 된 감염자들의 정액과 고환 조직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유전자가 발견되지 않았다며 이는 성적으로 전염된 감염이
사회
이현진 기자
2020.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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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AXA손해보험 종로콜센터 관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는 총 5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서울시는 서울 종로5가역 인근에 위치한 해당업체 콜센터가 입주한 건물의 2개 층(5·11층)을 폐쇄했으며, 접촉자 전원이 자가 격리 중이다. 방역당국은 이들의 접촉자 등 120명에 대해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추가 확진자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서울시는 3일 오전 11시 코로나19 정례브리핑에서 “AXA손해보험 콜센터와 관련 확진자는 총 5명으로, 현재까지 접촉자를 포함한 120명에 대해 검사 중이며
사회
이현진 기자
2020.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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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이번 주말부터 비말차단용 마스크 구매가 가능해진다. 가격도 공적마스크의 3분의1 수준인 500원에 판매될 예정이다.온라인 판매를 시작으로 이달 중으로 약국이나 마트에서도 구매가 가능해 진다.성능은 KF55에서 KF80사이 수준이다.이번 비말차단용 마스크 판매는 정부가 여름철을 맞아 호흡이 좀 더 용이하면서도 비말(침방울)을 차단할 수 있는 마스크를 허가하면서 가능해졌다. 3일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에 따르면 식약처는 기존 수술용, 보건용에 이어 비말차단용을 의약외품 마스크에 추가하는 내용을 담은 '마스크 및 손
사회
이현진 기자
2020.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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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마약 투약 혐의로 유죄를 선고받은 황하나 씨가 유리하게 진술하도록 공범을 돈으로 회유했다는 언론보도에 신빙성이 있다고 법원이 판결했다.항하나 씨는 남양유업 창업주 외손녀다.2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고법 민사13부(부장 김용빈)는 조모씨가 MBC를 상대로 낸 정정보도 및 손해배상 청구소송 항소심에서 1심과 마찬가지로 원고 패소로 판결했다. 조씨는 2015년 9월 황씨로부터 건네받은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마약류관리법 위반)로 같은 해 11월 구속기소 돼 이듬해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바 있다.조씨를 수사하는 과정에서
사회
이현진 기자
2020.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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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나눔의 집의 후원금 관련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경찰이 관련 자료를 압수해 분석에 착수했다고 밝혔다.민갑룡 경찰청장은 1일 "고발장을 접수해 수사를 하면서 추가로 여러 의혹이 제기된 바도 있다"며 "한 점 의혹이 없도록 해소한다는 차원에서 최선을 다해 수사하겠다"고 밝혔다.경찰 관계자는 "나눔의 집 관련 자료를 대부분 압수해 분석 중"이라고 덧붙였다.이어 이 관계자는 "고발인 기초 수사를 다 마쳤고 관련 자료 분석과 관계자를 소환해서 분석하고 조사하는 단계"라고 설명했다.앞서 경기 광주시 소재 나눔의 집에서는 후원금 유용
사회
이현진 기자
2020.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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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지난 2017년 이른바 '돈 봉투 만찬' 사건으로 면직 처분됐다가 복직한 안태근 전 법무부 검찰국장(54·사법연수원 20기)이 다시 징계 처분을 받았다.안 전 국장이 복직하면서 제출한 사표도 함께 수리됐다. 1일 법무부에 따르면 안 전 국장은 지난달 25일자로 감봉 6개월의 징계 처분을 받았다.법무부는 "2017년 4월 국정농단 사건 특별수사 본부 부본부장 및 팀장에게 수사비 명목의 금일봉을 지급해 사건 처리의 공정성에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 있는 부적절한 처신을 했다"며 "위 장소에서 소속 과장 2명이 당
사회
이현진 기자
2020.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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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한국 정부가 일본 정부에 수출제한 조치 철회를 요청하는 '최후통첩'을 던졌지만 마지막 날인 오늘까지 대답은 돌아오지 않고 있다.답변이 온다고 해도 일본이 기존과는 달라진 입장을 내놓을지는 미지수이다.31일 산업통상자원부 관계자는 "아직까지 일본 정부로부터의 공식적인 답변은 없다"고 전했다.산업부는 시한으로 정한 이날 자정까지 일본과의 대화 채널을 열어둔다는 방침이다.앞서 정부는 지난해 7월 발표한 '수출규제 강화 조치'에 대한 문제 해결방안을 내놓을 것을 일본 정부에 요구했다.사실상 원상회복
경제
이현진 기자
2020.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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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국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환자수가 39명으로 공식집계됐다.여전히 서울과 경기, 인천 등 수도권 중심 신규 확진자는 20명 이상 발생해 물류센터발 확산세가 커지고 있다.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30일 0시 기준 누적 확진환자가 1만1441명이라고 밝혔다.지난 29일 0시 기준 누적 확진환자는 1만1402명에서 하루 사이 39명 늘었다.국내 신규 확진환자는 지난 28일 79명, 29일 58명으로 2일 연속 50명대 이상 증가했으나 30일 50명 이하로 떨어졌다.국내에서는 사회적 거리두기에서
사회
이현진 기자
2020.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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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오는 6월1일부터 전국 단위 어린이집 휴원 명령이 해제돼 문을 연다. 다만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이 산발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수도권은 휴원이 유지·연장된다.보건복지부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어린이집 개원·휴원 방안을 29일 발표했다.보건복지부가 내린 전국 단위 어린이집 휴원은 6월1일부터 해제한다.단 지역 내 감염 수준에 따라 지방자치단체별 개원과 휴원을 결정할 수 있다.지난 28일부터 방역조치가 강화된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은 휴원을 당분간 더 연장하기로 협의됐다.휴원 시 개원
사회
이현진 기자
2020.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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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가수 고(故) 김광석씨 아내 서해순씨가 김씨 타살 의혹 등을 제기한 고발뉴스 이상호 기자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소송에서 최종 승소했다. 소송 제기 약 2년 반 만이다.29일 법원에 따르면 대법원 3부(주심 이동원 대법관)는 서씨가 이 기자와 김씨의 친형 광복씨 등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 상고심에서 지난 28일 심리불속행 기각 결정을 내렸다.심리불속행 기각이란 본안 심리 없이 상고를 기각하는 것으로, 이 기자 등에게 배상책임이 있다는 원심 판결이 최종 확정된 것이다.앞서 이 기자는 자신이 연출한 영화 '김
사회
이현진 기자
2020.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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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경기 고양시는 고양 쿠팡물류센터 직원들에 대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1차 전수검사에서 486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시는 전날부터 고양 쿠팡 물류센터와 지역 내 3곳의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센터 직원과 협력업체 직원 등 486명을 대상으로 검사를 진행했다.이들 모두 음성 판정이 나왔지만 센터 관련 검사 대상자는 711명으로 파악돼 나머지 직원들이 다른 지역에서 검사를 받았는지 여부와 결과 등에 대해 파악 중이다.방역 당국은 전날과 마찬가지로 이날도 센터에 설치한 선별진료소를 직원들을 대
사회
이현진 기자
2020.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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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여직원 성추행 사실을 인정하면서 부산시장직에서 사퇴한 오거돈 전 시장에 대해 경찰이 사전구속영장을 신청했다.부산경찰청은 28일 검찰과 협의를 거쳐 오 전 시장에 대해 강제추행 혐의로 사전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이는 오 전 시장이 성추행 사실을 인정하면서 부산시장직을 사퇴한 지 35일 만이다.오 전 시장은 지난 4월 초 자신의 집무실에서 여직원을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은 지난 1개월 동안 오 전 시장에 대한 고발사건 및 각종 의혹과 관련, 오 전 시장과 피해자, 주변 관계인 등을 상대로 종합적인 수사를 실시
사회
이현진 기자
2020.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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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검찰이 배출가스 허용 기준을 통과하기 위해 프로그램 조작 등을 한 의혹이 제기된 메르세데스-벤츠(벤츠) 코리아를 압수수색하고 있다.28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형사5부(부장검사 한윤경)는 전날부터 서울 중구에 위치한 벤츠 코리아 본사를 압수수색 중이다.검찰은 벤츠 코리아 본사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관련 자료를 확보하고 있다. 이번 압수수색 대상에는 벤츠와 함께 고발된 다른 업체는 포함되지 않았다.앞서 환경부는 지난 6일 2012년부터 2018년까지 국내에 판매된 벤츠, 닛산, 포르쉐 차량에서 배출가스 불법 조작(
사회
이현진 기자
2020.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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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갑질폭행·엽기행각'으로 사회적 공분을 산 양진호 전 한국미래기술 회장이 1심에서 징역 7년을 선고받았다. 수원지법 성남지원 제1형사부는 28일 성폭력범죄의처벌등에관한특례법위반(특수강간)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 된 양씨에 대한 선고 공판에서 징역 7년을 선고했다.재판부는 양씨에 대한 2013년 12월 확정판결(저작권법 위반 방조죄 등으로 징역 1년 6월에 집행유예 3년 선고) 이전 혐의에 대해 징역 5년, 이후 혐의는 징역 2년에 추징금 1천950만원을 각각 선고했다.'경합범 중 판결을 받지 아니한
기획Ⅱ
이현진 기자
2020.05.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