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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입춘인 4일 저녁 전국 42만 촛불 국민들이 박근혜 대통령 퇴진, 2월 탄핵 ,특검 수사기간 연장, 이재용 삼성부회장 구속, 황교안 권한대행 사퇴 등을 촉구했다.최근 들어 박근혜 대통령이 혐의내용을 전면 부인하고, 법원이 허가한 청와대 압수수색까지 거부하면서 촛불국민들이 박근혜 대통령 퇴진은 물론 압수수색을 거부한 황교안 대행 사퇴 요구까지 목소리가 거세지고 있다. 특히 헌법재판소를 향해 2월 안에 박 대통령 탄핵 인용 조기결정을 촉구했다, 설 연휴를 끝낸 후 열린 4일 저녁 서울 광화문 14
잡소리
김철관 대기자
2017.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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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4일 “나라를 걱정한다면 선거 때 단지 표를 얻기 위한 구호가 아니라 경제 패러다임 가치관을 전면적으로 바꿔야 한다”고 말했다. 문 전 대표는 이날 서울 서초구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대학생·청년캠프 ‘허니 MOON’ 출범식과 동대문구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개최한 ‘대한민국이 묻는다, 문재인이 답하다’ 북 콘서트 행사에 참석해 “이제는 말로만 민생경제가 아니라 실제로 민생경제를 살려 소비를 늘리고 내수도 살리지 않으면 더 이상 우리 경제가 살 수 없다”며 이같이 말
정치
전용상 기자
2017.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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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박근혜 대통령의 퇴진을 요구하는 14차 주말 촛불집회가 설 연휴 이후 첫 주말인 4일 서울에서 열렸다. 이에 앞서 탄핵 반대를 외치는 시민들의 대규모 태극기 집회도 진행됐다. ‘박근혜정권퇴진 비상국민행동(퇴진행동)’은 이날 오후 2시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 앞에 모여 ‘모이자 법원! 가자 삼성으로!’ 집회를 열었다.이날 집회에는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 전국법학교수, 법률가농성단 등 퇴진행동 관계자 1500여명이 참여, 지난달 19일 법원의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에 대한 구속영장 기각을 비판
사회
이준호 기자
2017.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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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13차 촛불 범국민행동 서울 광화문 집회에서는 뇌물죄 의혹을 받고 있는 이재용 삼성부회장 구속영장 기각을 규탄하며 영장 재청구 목소리가 높았다.21일 오후 서울 광화문 광장 설맞이 박근혜정권퇴진비상국민행동 13차 촛불집회가 강추위 속 32만 명의 시민들이 모였다. 시민들은 뇌물죄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구속 기각 성토와 박 대통령 조기 탄핵 인용, 언론도 공범 등의 목소리가 우렁찼다. 1500여 시민사회단체로 구성했고, 국정농단 박근혜 퇴진 촛불집회를 주도하고 있는 '박근혜 정권퇴진비상국민행동'(퇴진행동)
잡소리
김철관 대기자
2017.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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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12차 서울 광화문 촛불집회 시민자유발언대에서는 다큐멘터리영화 ‘7년, 그들이 없는 언론’에 출연한 MBC, YTN 언론해직자들이 무대에 등장해 이명박근혜 정권의 공영방송 탄압에 대해 목소리를 높였다.14일 오후 5시 15분경 YTN 해직기자 현덕수·조승호·정유신씨와 MBC해직 PD 최승호씨 등 4명이 무대에 등장했다. 4명 중 현덕수 언론노조 전 YTN노조위원장과 최승호 언론노조 전 MBC본부위원장이 대표 발언을 했다.먼저 발언을 한 현덕수 전 YTN노조위원장은 “최순실-박근혜 국정농단 사태과 관련해 언론도 반성해야
잡소리
김철관 대기자
2017.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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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오는 31일 올해 들어 마지막 박근혜 대통령 퇴진 범국민대회(10차)가 열린다. 현재까지 국민 892만 7150명이 동참했고, 주최 측인 박근혜정권퇴진비상국민행동이 오는 31일 전국적으로 대규모 집회를 계획하고 있어 1000만 명 돌파가 점쳐지고 있다.24일 저녁 열린 제9차 서울 광화문 촛불국민대회에서는 세월호 인양 및 진상규명, 사드 배치 철회, 국정교과서 폐기, 성과연봉제 폐기, 새누리당 해체, 언론장악 진상규명 등 박근혜 정권의 6대 적폐를 발표했고 긴급 실행 투쟁에 들어가기로 했다.
잡소리
김철관 대기자
2016.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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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5일 오후 1시경 전국경제인연합회 로비에서 시민단체들이 전국경제인연합회 해체를 요구하면서 전경련회관 1층에서 기습 시위를 벌이고 있다. 이들은 "재벌과 전경련이 미르와 K스포츠재단 모금을 통해 박근혜 정권에 뇌물을 바치고 각종 특혜를 받은 범죄행위가 드러났다"며 재벌총수 구속, 전경련 해체 등을 요구하고 있다.이어 "내일 열리는 재벌 총수 국정조사 청문회는 대통령과 재벌 총수들의 뇌물 수수 범죄를 밝히고 이들을 처벌하는 심판대가 돼야 한다"고 경고했다.
사회
김지은 기자
2016.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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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지난 22일 남경필 경기지사와 김용태 의원이 새누리당을 탈당한 데 이어 비박계 전직 의원 8명도 23일 탈당을 예고했다. 새누리당 정두언, 정태근, 김동성, 박준선, 김정권, 김상민, 이성권, 정문헌 전 의원 등은 탈당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한편 이정현 대표의 사퇴를 촉구하며 대표실 앞에서 단식 농성을 벌여 온 원외 당협위원장 5명도 이날 단식을 중단한다. 이들 가운데 일부는 탈당 대열에 합류할 것으로 전해졌다.이들은 전날 탈당한 남경필 경기도지사·김용태 의원과 합세할 것으로 알려졌다.
정치
강민아 기자
2016.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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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한국노총 전국노동자대회 연대사를 한 박원순 서울시장이 “박근혜 최순실 게이트는 청와대와 재벌의 추악한 결탁의 모습을 적나라하게 보여줬다”고 밝혔다. 야당의 대통령 후보로 이름을 올린 박원순 서울시장은 19일 오후 1시 서울광장에서 열린 2016년 한국노총 전국노동자대회에 참석해 연대사를 했다. 이날 박 시장은 연대사를 통해 “최저임금 몇 백원 올리는 것은 결단코 반대하던 재벌이박근혜와 최순실에게는 수십억씩 갖다 바쳤다”며 “박근혜는 최순실이 조종하고 최순실은 삼성이 조종했다는 말이 나오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세계 어
잡소리
김철관 대기자
2016.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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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시민사회단체들이 불법, 비리, 폭력의 산물 서울 용산 화상도박장 폐쇄와 마사회장의 사퇴를 촉구했다. 참여연대민생희망본부, 전국도박규제네트워크, 화상도박장문제해결전국연대 등이 참여한 용산화상경마도박장추방대책위원회는 2일 오전 서울 용산 원효대교 북단에 마련된 도박장추방 농성장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불법 비리의 산물 화상도박장 폐쇄와 현명관 마사회장의 사퇴”를 촉구했다. 용산도박장추방대책위원회는 “마사회가 카드깡으로 용산 화상경마장 찬성 여론조작 사실이 드러났다”며 “박근혜 정부와 농림부
잡소리
김철관 대기자
2016.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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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이정현 새누리당 대표가 26일 김재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해임건의안 처리에 대한 항의 차원에서 정세균 국회의장이 자진 사퇴할 때까지 단식농성을 선언했다.이 대표는 이날 의원총회에서 "거야(巨野)의 횡포에 맞서기 위해 비상한 방법을 쓸 수 밖에 없다"며 "정세균 의원이 국회의장직을 사퇴할 때까지 무기한 단식농성을 시작한다"고 밝혔다.그는 "정세균 의원이 파괴한 의회민주주의를 복원하기 위해 저는 목숨을 바칠 각오를 했다"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정 의장을 '정세균 의원
정치
이현진 기자
2016.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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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김동만 한국노총위원장이 ‘성과연봉제와 저성과자퇴출제 저지’를 위해 70여일 째 천막농성을 하고 있는 울산광역시 근로복지공단노조 농성장을 찾아 강력한 연대의 뜻을 밝혔다. 김동만 한국노총위원장은 10일 오전 성과연봉제와 저성과자퇴출제 저지를 위해 71일 천막농성을 벌이고 있는 박진우 근로복지공단노조위원장을 찾아 위로했고, 박근혜 정부 노동정책의 문제점과 성과연봉제 허구성에 대해 강력히 비판했다. 김 위원장은 “공공기관의 공공성을 파괴하고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는 성과연봉제는 받아드릴 수
잡소리
김철관 대기자
2016.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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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공공부문 노동자들에게 경쟁과 서열을 심화시키는, 정부 강요 성과연봉제와 저성과자 퇴출제는 반드시 폐기해야 한다.” 정부가 추진한 성과연봉제 저지와 저성과자퇴출제에 맞서 5일 현재 66일째 천막농성을 진행하고 있는 울산광역시 혁시도시에 있는 근로복지공단 노동조합 박진우 위원장이 강조한 말이다. 지난 6월 1일부터 근로복지공단 정문 앞에 천막을 치고 농성에 들어간 지, 64일 만인 지난 3일 농성장에서 기자를 만나 대화를 나눴다. 먼저 박진우 근로복지공단 노동조합위원장은 “해고연봉제는 줄 세우기, 조직와해, 공공성 붕괴를
잡소리
김철관 대기자
2016.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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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시민사회단체들이 세월호 참사 진상규명을 방해하는 박근혜 정부를 규탄했고, 세월호 특조위 활동 보장을 촉구했다.전국의 500여 시민사회단체가 참여한 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대표들이 1일 오후 1시 30분 단식 7일 째를 맞고 있는 4.16 세월호 참사 진상규명 특별조사위원회(이하 세월호특조위) 이석태 위원장의 농성장을 지지 방문했고, 기자회견을 통해 세월호특조위의 세월호 참사 진상규명 활동을 충분히 보장할 것을 촉구했다.또한 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소속 단체 대표단 및 각계 인사들이 계속 진행될 세월호특조위 단식농성 지지와 함께
잡소리
김철관 대기자
2016.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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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지방공기업 성과연봉제 절대 받아드릴 수 없다.” 지난 21일 오전 11시 서울 광화문 정부청사 앞에서 지방공기업 성과연봉제 저지 기자회견을 마치고 곧바로 농성에 들어간 지방공기업노조 공동투쟁위원회가 무더위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23일 현재 3일째 노숙농성을 이어가고 있다.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한국노총 공공연맹, 전국지방공기업연맹 등으로 구성한 지방공기업노조 공동투쟁위원회는 “성과연봉제는 해고연봉제이고 강제퇴출제”라며 강력한 반대의사를 표시했다. 특히 노사합의를 거치지 않고 이사회 의결을 통해 불법적으로 성과연봉제를 의
잡소리
김철관 대기자
2016.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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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세월호 특별조사위 강제종료 말라, 진상규명 특별법 개정하라” 4.16가족협의회와 4.16연대가 2일 저녁 7시 서울 광화문 정부청사 농성장 앞에서 ‘철야농성 보고 국민촛불 문화제를 개최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세월호 특별조사위원회 강제 종료 반대 ▲세월호 온전한 인양 ▲진상규명을 위한 세월호 특별법 개정 등을 촉구했다. 4.16가족협의회와 4.16연대는 지난 6월 25일 서울 광화문 정부종합청사 앞에서 세월호 특별법 개정과 세월호 진상규명을 주장하며 철야농성에 들어갔다. 하지만 하루 만인 지난 6월 26일 오후 3시경
잡소리
김철관 대기자
2016.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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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세월호 유가족 가족들이 25일 서울 광화문 정부종합청사 앞에서 세월호 특별법 개정과 세월호 진상규명을 주장하며 농성에 들어갔다. 하지만 하루 만인 26일 오후 3시경 경찰이 그늘진 차양막과 리본 등을 철거하는 공권력 투입을강행했다. 이날 대부분의 유가족들은 세월호 진상규명 강제 중단 규탄과 세월호 특별법 개정 촉구 세월호 가족(시민) 피켓 행진을 나간 상태였고, 천막을 지키던 유가족 3명이 경찰에 연행됐다. 경찰은 농성장에 있던 노란 리본과 차양막 등을 철거했고 설치하려던 천막을 강탈했다. 416세월호참사 진상규명 및
잡소리
김철관 대기자
2016.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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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이인상 공공연맹위원장이 “박근혜 정권 낙하산 인사로 인해 국민 삶이 위협받고 있다”고 주장했다.한국노총 이인상 공공연맹위원장은 지난 18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문화마당에서 열린 ‘공공금융부문 전국노동자 총력투쟁 결의대회’ 대회사를 통해 “공공금융부문에 근무한 전문성 없는 정부 낙하산 인사를 뿌리 뽑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인상 공공연맹위원장은 “이명박 박근혜 정권 하에서 관치와 낙하산 인사로 인해 공공금융노동자들이 망가질 대로 망가지고, 이제는 국민경제와 국민의
잡소리
김철관 대기자
2016.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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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김문호 금융노조위원장이 “성과연봉제 저지를 위해 공공금융노동자들이 오는 9월 23 총파업을 벌일 것”이라고 밝혔다.한국노총 김문호 금융노조위원장은 지난 18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문화마당에서 열린 ‘공공금융부문 전국노동자 총력투쟁 결의대회’ 대회사를 통해 “금융노조 자존심을 걸고 박근혜 정권과 싸워가겠다”고 강조했다. 김 위원장은 “박근혜 정권은 노동자들이 가만히 있으면 모든 것을 빼앗아 갈 것”이라며 “이제부터라 투쟁의 전열을 가다듬어야 한다”고 피력했다.이어 “우리 공공금융노
잡소리
김철관 대기자
2016.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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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공공금융노동자들이 박근혜 정권이 추진하고 있는 성과연봉제 저지를 위해 오는 9월 23일 총파업을 선언했다. 양대노총(민주노총, 한국노총) 공공부문 대책위원회는 18일 오후 2시 서울 영동포구 여의도 문화마당에서 ‘공공․금융부문 전국노동자 총력투쟁 결의대회’를 열고 불법이사회 무효, 해고연봉제 분쇄, 강제퇴출제 저지 등을 주장했다. 양대노총 공공부문 대책위원회는 한국노총 공공노련, 공공연맹, 금융노조와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보건의료노조 등으로 구성됐고, 40만 여 조합원들이 가입돼 있다.10만 여명의 조합원이
잡소리
김철관 대기자
2016.06.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