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엔뷰] 청와대가 박근혜 대통령의 대선 공약이었던 지역발전공약에 대한 실천계획을 마련키로 했다. 박 대통령은 최근 청와대 수석비서관회의, 그리고 여야 의원들과 잇단 오만찬 회동을 통해 지역공약의 조속한 추진 필요성을 강조하면서 이같은 의사를 밝혔다.▲ © 사진=뉴스1이에 국정기획수석비서관실을 중심으로 기획재정부 등 정부 유관 부처와 함께 작업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민봉 국정기획수석은 17일 지역 언론사 청와대 출입기자들과의 오찬 간담회에서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시절엔 짧은 기간에 정부 국정과제를 만드는데 초점을
정치
강정미 기자
2013.04.18
-
[뉴스엔뷰] 창조경제의 구체적 실현계획을 발표하는 ‘창조경제 비전선포식’이 다음 달 중 개최된다. 청와대는 18일 국회운영위원회 대통령비서실 업무보고에 제출한 자료에서 “창조경제 추진을 위해 개념 구체화, 범부처 협조체제 구축 및 창조경제 실현계획 수립 등을 지원할 계획”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 사진=뉴스1청와대의 업무보고 자료에 창조경제의 정의가 규정돼있다. 자료에는 창조경제에 대해 “새로운 일자리와 부가가치를 창출키 위한 새로운 경제 패러다임이자 전략”이라며 “정보기술(IT) 강국인 한국의 우수한 정보통신기술(ICT
정치
조효정 기자
2013.04.18
-
[뉴스엔뷰] 새누리당 손인춘 의원은 SBS 드라마 ‘내 연애의 모든 것’이 국회의 왜곡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18일 지적했다. SBS드라마 ‘내 연애의 모든 것’은 남녀 초선 국회의원들의 의정활동을 그린 드라마이다. 손 의원은 이날 국회 운영위원회 국회사무처 업무보고에서 정진석 국회 사무총장에게 “드라마를 보면 극 중에서 국회의원들이 쓰레기, 마귀할멈 등으로 표현된다”며 “여야 의원들이 룸살롱에서 국정현안을 논의하는 등 한심한 내용을 담고 있는 것을 국민들이 보고있다”고 지적했다. ▲ © 사진=뉴스1손 의원은 “국회 문
정치
조효정 기자
2013.04.18
-
[뉴스엔뷰] 소녀시대 윤아의 민낯이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여행작가 변종모는 지난 15일 자신의 트위터에 “소녀시대 윤아 양의 환한 모습. 내 책이 더 빛난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변종모 트위터 공개된 사진 속에는 변종모의 책은 손에 든 채 살짝 미소를 띤 윤아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화장기 없는 민낯임에도 굴욕 없는 무결점 피부로 여성 팬들의 부러움을 자아냈다.
문화
함혜숙 기자
2013.04.17
-
[뉴스엔뷰] 팝 아티스트 낸시랭이 아버지 생존에 대한 논란이 일자 17일 일침을 가했다. 낸시랭은 이날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변희재씨와 일베는 남의 아픈 가정사를 들쑤시지 마세요. 더군다나 BBC 방송국에 제 인신공격과 입에 담을 수 없는 욕설 등, 공연취소 민원을 그쪽 업무가 마비 될 정도로 넣고 있어요. 국제망신은 당신들이 시키고 있어요. 당장 멈춰주세요!”라고 호소했다.▲ © 사진=낸시랭 트위터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는 지난 16일 자신의 트위터에 “낸시랭이 대학원 졸업 하자마자 아버지가 교통사고로 돌아가셨다고 주장했
문화
성지원 기자
2013.04.17
-
[뉴스엔뷰] 미국 플로리다주가 집을 갉아먹는 거대한 달팽이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 미국의 주요 언론들은 플로리다 주민들이 아프리카 대왕 달팽이의 습격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고 보도했다.▲ © 사진=뉴스1이 달팽이는 껍데기 길이 25㎝, 몸길이 38㎝ 등까지 자랄 수 있다. 평균수명은 5~6년이지만 9~10년까지도 생존한다. 문제는 이 달팽이가 집까지 갉아먹는다는 것. 또한 뇌막염을 유발하는 기생충도 옮길 수 있다. 이로 인해 프로리다주 당국은 퇴치에 고심하고 있다. 2년 전부터 11만7000마리의 아프리카 대왕 달팽이를 잡았
사회
최준영 기자
2013.04.17
-
[뉴스엔뷰] 화장품을 구매하는 소비자들에게는 용기와 포장에 기재된 표시사항에 대해 이해하기 어렵거나 글씨가 작아 확인하지 못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화장품에 대한 국내 소비자 인식도를 조사했다. 조사는 조사는 지난해 전국 15세 이상 1498명(여성 1000명, 남성 498명)을 대상으로 녹색소비자연대와 공동으로 실시됐다. ▲ © 사진=뉴스1조사 결과 용기 또는 포장에 기재된 표시사항을 확인하는 소비자는 29.8%에 그쳤다. 여성은 35%, 남성은 24.5%로 나타났다. 확인율은 30대와 40대
사회
최준영 기자
2013.04.17
-
[뉴스엔뷰] 국내 귀금속이 한 자리에 모인다. 한국무역협회는 18일부터 오는 21일까지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2013 한국주얼리페어’를 연다. 이번 행사는 무협 측이 한국귀금속보석단체장협의회 등 국내 보석 관련 8개 기관과 공동으로 주최하는 행사이다. ▲ ©사진=뉴스1 이 행사에는 다이아몬드부터 에메랄드, 루비 그리고 사파이어 등 다양한 보석과 패션 액세서리 등 제품이 한 자리에 전시될 예정이다. 이날 행사장에는 강남구청 선정 ‘10대 주얼리 브랜드’ 특별관과 이태리재외무역공사(ICE)가 고른 14개 브랜드 전시
경제
박종호 기자
2013.04.17
-
[뉴스엔뷰] 현대자동차그룹이 계열사끼리 거래해왔던 6천억원 규모의 일감을 공개입찰을 통해 발주키로 했다. 현대차그룹은 광고분야에서 1200억원, 물류분야에서 4800억원을 중소기업 등에 개방하기로 했다. 광고분야는 국내 광고 발주 예상 금액의 65%, 물류분야는 45% 정도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사진=뉴스1이에 중소기업들은 연간 6천억원 가량의 새로운 시장이 열리게 됐다. 현대차는 이를 위해 외부 전문가가 참여하는 ‘경쟁입찰 심사위원회(가칭)’를 주요 계열사에 설치키로 했다. 한편, 현대차그룹은 광고와 물류 분야
경제
박종호 기자
2013.04.17
-
[뉴스엔뷰] 농어촌 인구의 고령화 속도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는 것이 수치상으로 나타났다. 또한 2인 가구의 비중도 평균보다 2배 가까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통게청은 17일 ‘2012년 농림어업조사 결과’를 발표했는데 이 발표에서 지난해 12월 현재 우리나라의 농촌 인구는 291만2000명, 어촌인구는 15만3000명, 산촌인구는 24만8000명으로 나타났다. 전년에 비해 농가와 어촌는 각각 1.7%, 3.9% 줄었고 산촌인구는 3.4% 증가했다.▲ © 사진=뉴스1또한 농촌, 산촌, 어촌의 고령화율은 35.6%, 27.
경제
박종호 기자
2013.04.17
-
[뉴스엔뷰] 정부와 새누리당, 민주통합당이 참여하는 ‘여야정 협의체’가 17일 첫회의를 열고 추가경정예산 편선에 대한 논의를 벌였다. 하지만 신경전을 벌이면서 국회 처리의 난항을 예고했다. 이날 국회 귀빈식당에서 여야정은 추경관련 회의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서민경제 활성화와 민생안정 등을 위해 추경 집행의 필요성은 공감했다.▲ © 사진=뉴스1하지만 민주통합당은 정부의 추경안이 경제활성화라는 본래의 취지에 부합하지 않는다며 반대의 입장을 밝혔다. 새누리당 나성린 정책위의장 대행은 모두발언을 통해 “추경은 급박하고 타이밍이
정치
강정미 기자
2013.04.17
-
[뉴스엔뷰] 박근혜 대통령은 북한의 위협에 대해 17일 “위협과 도발이 있으면 또 협상과 지원을 하는 그런 악순환을 우리는 끊어야 한다”고 언급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7개국 주한 외교사절을 접견한 자리에서 “최근 북한이 도발과 위협으로 긴장을 고조시키고 있는 것에 대해서 강력하게 경고의 메시지로 비판하면서 우리의 대북정책을 지지해 주는 데 대해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며 이같이 이야기했다.▲ © 사진=뉴스1박 대통령은 “국제사회에서 한목소리를 일관되게 내면서 그런 메시지를 전할 때 북한이 국제사회의 책임있는 일
정치
조효정 기자
2013.04.17
-
[뉴스엔뷰] 박근혜 대통령이 자질 논란을 불러일으킨 윤진숙 해양수산부 장관과 최문기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에게 17일 임명장을 수여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두 장관과 이경재 방송통신위원장, 채동욱 검찰총장 등 신임 장관급 인사 4명에 대한 임명장 수여식을 가졌다.▲ © 사진=뉴스1두 장관이 임명되면서 17개 부처로 확정된 새 정부의 조각이 모두 마무리됐다. 새 정부 출범 52일만. 그런데 두 장관과 이 방통위원장은 국회 인사청문회를 거쳤지만 자질 논란으로 인사청문경과보고서 채택이 무산됐다. 때문에 야당의 반발 등 후
정치
조효정 기자
2013.04.17
-
[뉴스엔뷰] 전체 보이스피싱 계좌 가운데 농협에서 발급된 계좌가 3분의 2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새누리당 성완종(서산·태안) 의원이 16일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 받은 자료에 따르면 농협 회원조합과 NH은행에서 발급된 계좌가 보이스피싱 사기에 가장 많이 악용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 2011년 10월부터 2013년 2월까지 금융기관별 사기 이용 계좌수 현황을 살펴본 결과 3만 613건 가운데 농협 회원조합이 1만 3775건, NH은행이 7269건으로 밝혀졌다. ▲ © 사진=뉴스1 이는 전체의 보이스피싱 사기
경제
박종호 기자
2013.04.17
-
[뉴스엔뷰] 원조 아이돌 그룹 H.O.T. 출신 토니안과 걸스데이 혜리가 16살 차이를 극복하고 예쁜 사랑을 하고 있다. 걸스데이 소속사 관계자는 열애설이 불거지자 같은 날 한 매체를 통해 “혜리가 토니안과 만나고 있다”고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 © 사진=뉴스1이 관계자는 “토니안이 올 3월부터 혜리에게 적극적인 구애를 했고 좋은 감정으로 만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혜리가 토니의 친절함에 끌렸고, 대화가 잘 통한다고 했다”고 밝혔다. 한편 토니안은 케이블채널 QTV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 ‘20세기 미소년’에 출
문화
함혜숙 기자
2013.04.16
-
[뉴스엔뷰] 가수 은지원이 가수 데니안에게 과거 자신의 행동에 대해 사과했다. 16일 첫 방송 되는 케이블 채널 QTV ‘20세기 미소년’에서는 그룹 H.O.T. 젝스키스 god N.R.G 멤버였던 문희준 토니안 은지원 데니안 천명훈이 자신들의 아지트에서 처음 만나 활동 당시의 이야기들을 꺼낸다.▲ © 사진=JG엔터테인먼트다소 어색한 분위기를 깨기 위해 멤버들은 서로를 위해 미리 준비한 선물을 꺼냈고, 은지원은 데니안에게 자신의 선물 상자를 건넸다. 은지원은 “인터넷을 보다가 데니가 활동할 때 내가 인사를 안받아줬다고 말한
문화
성지원 기자
2013.04.16
-
[뉴스엔뷰] 초중고교 교사 10명 중 6명은 일주일 동안 학생과 학부모 등과 상담하는 시간이 1시간 이하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한국교총)는 지난 4~9일 초중고교 교사 1609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전체 교사 중 62.2%(1000명)가 상담시간이 일주일에 1시간 이하라고 답했다. ▲ © 사진=뉴스130분 미만이라고 답한 교사는 29.5%(475명)으로 나타났다. 학생 상담횟수는 대면과 전화, 온라인 등 상담을 포함해 3회 미만이 37.1%(597명), 3~5회가 36.8%(592명) 등으로 조
사회
최준영 기자
2013.04.16
-
[뉴스엔뷰] 참여연대 공익법센터는 이동통신 3사가 고객 개인 정보를 수사기관에 제공했는지 여부 등을 공개하지 않는다며 통신사에 개인정보 제공 여부 공개를 요청했다 거부당한 피해자 4명을 대리해 통신사들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이들은 이통사를 대상으로 수사기관 등 제3자에게 개인정보를 제공했는지 여부를 공개할 것과 손해배상을 청구했다.▲ © 사진=뉴스1이들은 “이동통신서비스 이용자들의 통신자료가 수사기관으로 흘러들어갔는지 여부를 이통통신사가 알려주지않는 것은 정보통신망법을 위반한 것”이라고 언급했다.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사회
최준영 기자
2013.04.16
-
[뉴스엔뷰] 최수현 금융감독원장은 16일 “금융시장 안정을 위해 강한 금융을 구축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최 원장은 이날 취임 후 첫 국회 업무보고에 참석, “가계부채 연착륙 유도를 위해 저신용자와 다중채무자 등의 위험 수준을 정밀 분석하고 경제여건 변화에 따라 단계별로 대응하는 계획을 마련하겠다”며 이같이 언급했다.▲ © 사진=뉴스1구체적인 방안에 대해서는 “LTV(주택담보대출비율)이 높은 대출에 대한 충분한 대손충당금을 적립하도록 하고 풍선효과 차단을 위해 상호금융과 저축은행 등의 자산건전성 기준을 강화하겠다”며 “금
경제
박종호 기자
2013.04.16
-
[뉴스엔뷰] 전세계적인 조선업의 불황 속에 올 1분기 국내 조선산업이 세계 1위를 차지했다. 선박 수주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증가한 반면 수주액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산업통산자원부(장관 윤상직)와 조선시호아분석기관인 클락슨(Clarkson)에 따르면 올 1분기 국내 조선소는 전년동기대비 22.5% 증가한 256만CGT(부가가치 환산 톤수)를 수주했다.▲ © 사진=뉴스1전세계 선박발주량의 38.8%를 수주한 것으로 전세계 수주 규모 1위에 해당한다. 2위는 중국으로 38.4%를 차지했다. 올해 조선산업은 5만톤급
경제
박종호 기자
2013.04.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