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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이영훈 전 서울대교수가 최근까지 언론인터뷰 등에서 직함으로 쓴 서울대 명예교수가 아니었음이 드러났다. 대표저자인 이영훈 전 서울대교수는 역사왜곡과 MBC 취재기자 폭행으로 여론에 도마 위에 올랐다.또한 이 전 교수의 언론 인터뷰나 기고 등에 쓴 직함인 서울대 명예교수도 서울대로부터 위촉되지 않은 사실도 드러났다. 최근까지도 자신이 운영하는 이승만 학당 홈페이지에도 ‘서울대 명예교수’로 돼 있었다.언론시민사회단체인 민주언론시민연합, 전국언론노조, 방송기자연합회 대표 등과 서울대 민주동문회, 민족문제연구소
사회
김철관 대기자
2019.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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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언론시민사회단체가 청와대를 향해 “검증되고 흔들림 없이 미디어개혁을 추진할 적임자를 방통위원장에 선임하라”고 촉구했다.현재 사의를 표명한 이효성 방송통신위원장 후임으로 한상혁 방송문화진흥회 전이사와 표완수 전대표가 하마평에 오르고 있다.전국언론노조, 민주언론시민연합, 한국PD연합회, 언론개혁시민연대, 한국인터넷기자협회 등으로 구성된 방송독립시민행동은 8일 오후 2시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방송통신위원장 선임관련 기자회견을 개최했다.이들은 “문재인 대통령이 약속했던 미디어정책 대선공약을 이행해야 한다”며 “방통위
사회
김철관 기자
2019.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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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10만 조합원을 둔 금융산업노조가 2일 일본이 우리나라를 경제보복을 위한 백색국가에서 제외하자, 가해 역사를 부정하는 일본의 경제보복 조치에 맞서 단호히 싸워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금융노조, 위원장 허권)은 2일 성명을 통해 “일본 정부가 ‘대법원 강제징용 판결’에 대한 경제보복이라는 점에서 제2의 독립운동을 한다는 각오로 임할 것”이라고 피력했다.금융노조는 “일본이 수출절차 간소화 혜택 국가에서 한국을 제외한 것은 ‘대법원 강제징용 판결’에 대한 경제보복”이라며 “내부적으로는 우익세력의 집결과 외부
사회
김철관 대기자
2019.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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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언론노조가 사퇴를 표명한 방통위원장 후임에 미디어개혁 의지가 있는 사람이 임명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촛불로 탄생한 정부에서 임기가 보장된 방통위원장이 사퇴를 발표한 것도 석연치 않게 느껴진다. 전국언론노동조합(위원장 오정훈)은 25일 성명을 통해 사퇴를 표명한 이효성 방송통신위원장 후임 인사는 미디어 개혁에 대한 의지와 자질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현재 미디어환경은 총체적난국에 가깝다. 일부 정치권의 공영방송 흔들기, 거대통신사와 해외사업자의 플랫폼과 네트워크·콘텐츠 전반의 영향력확대, 시청자·이용자 권리 및 시민참여
잡소리
김철관 대기자
2019.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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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전용상 의원] 무소속 이언주 의원이 유니클로를 배송하지 않겠다는 택배노동자들에게 “일하기 싫으면 관두라”로 비난하자, 택배노조가 “그말을 오히려 국민이 이언주의원에게 하고 싶은 말”이라고 반박했다.택배연대노동조합과 전국택배노동조합은 26일 논평을 통해 “국민이 아닌 일본을 대변하고 노동자를 혐오하는 이언주 의원은 지금 당장 대한민국 국회의원직을 그만두어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택배노조는 “'일하기 싫으면 그만두라'는 말은 오히려 국민이 이언주 의원에게 하고 싶은 말”이라며 “국회의원 직무를 수행하기 싫으
정치
전용상 기자
2019.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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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이용득 더불어민주당의원이 금융노조 창립 59주년 기념식에서 “총노동을 대변할 ‘노동회의소’ 법안에 대한 관심을 주문했다.한국노총위원장과 금융노조위원장을 역임한 이용득 더불어민주당의원은 23일 오전 금융노조 회의실에서 열린 '창립 59주년 기념식'에서 축사를 했다.이용득 의원은 “금융노조 60년 중에 40년을 제가 노동운동을 했다“며 ”59주년을 되짚어 보면서 금융노조가 참 자랑스럽기도 하고, 주5일제 등 우리사회를 변화시키고 발전시키는데 앞장섰다“고도 했다.이어 “한 가지 아쉬운 점은 한일관계가 갈등을 하
잡소리
김철관 대기자
2019.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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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허권 금융노조위원장이 금융노조 창립 59주년 기념사를 통해 “친일파의 잔당들이, 지금 현재 활개를 치고 있다”며 “전 노동계가 단결하고 싸워서 반드시 그들을 막아내야한다”고 호소했다.한국노동조합총연맹 허권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금융노조) 위원장은 23일 오전 금융노조 회의실에서 창립 59주년 맞아 기념사를 했다. 이날 이용득 더불어민주당 의원, 금융노조선배, 35개지부장 등이 참석했다.기념사를 한 허권 위원장은 “문재인 정부가 들어왔지만 우리가 기대했던 만큼 노동의 가치와 촛불의 의미가 퇴색되고 있는 것 같다”며 “금융노
사회
김철관 대기자
2019.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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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이유정 기자]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이 18일 국회 앞에서 7000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규모 총파업을 개최했다.민주노총은 이날 오후 2시 노동 개악 저지, 노동기본권 쟁취, 비정규직 철폐, 재벌 개혁, 최저임금 1만원 폐기 규탄, 노동 탄압 분쇄 등 6개 구호를 내걸고 총파업 대회를 진행했다.총파업 대회는 광주·순천·대구·김천 등에서 집회가 열렸다.그러나 금속노조 최대 조직인 현대차를 비롯해 기아차, 한국GM, 쌍용차 등 완성차 업체들이 확대 간부만 동참했다.김명환 민주노총 위원장은 "우리는 (정부와 국회를 상대
사회
이유정 기자
2019.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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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조형물 건립으로 시민과 언론인들이 언론탄압의 역사를 기억하고, 다시는 언론자유를 억압하는 흑역사가 되풀이 되지 않도록 하겠다.”지난해 10월 24일 기자협회, 언론노조, PD연합회, 인터넷기자협회 등 20여 언론시민단체가 참여한 언론자유조형물건립추진위원회 발족문의 일부이다.16일 오전 열린 언론자유 조형물 ‘굽히지 않는 펜’ 제막식에는 정·관계, 언론사, 언론시민사회단체 등 인사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한국프레스센터 앞마당에 세워졌다.기자협회, 언론노조, PD연합회, 민언련, 인터넷기자협회 등이 참여한 언론자유조형물건
사회
김철관 대기자
2019.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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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16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 앞마당에 세워진 언론자유 상징물 ‘굽히지 않는 펜’ 제막행사에 조형물 건립에 혼신을 쏟은 김환균 전 언론노조위원장에게 감사의 뜻이 전해져 눈길을 끌었다.기자협회, 언론노조, PD연합회, 민언련, 인터넷기자협회 등이 참여한 언론자유조형물건립추진위원회 주최로 16일 오전 11시 30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 앞마당에서 열린 언론자유조형물 제막식에서는 특별이벤트 행사가 열렸다.김환균 전 위원장이 소설가 이외수 작가가 목저체(나무젓가락으로 쓴 글씨체)로 쓴 ‘굽히지 않는 펜, 역사 앞에 거짓된 글을
잡소리
이준희 기자
2019.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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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노동·산업 전문매체인 이 창간 15주년을 맞아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 (발행인 박송호) 창간 15주년 기념식이 11일 오후 2시 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노사정 관계자들이 자리를 함께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인사말을 한 박송호 발행인은 “노동은 살맛나는 일터를 위해 참여와 협력을 해야 한다”며 “참여와 혁신은 노사관계의 당사자인 노와 사가 자기 대안과 비전을 갖고 만날 수 있도록 조력자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지시받는 노동, 마지못해 하는 노동으로 열
사회
김철관 대기자
2019.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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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공공부문 조합원들이 지난 8일부터 릴레이 결의대회를 열어 임금피크제 폐지, 직무성과급제 중단 등을 촉구하며 기획재정부를 규탄했다.양대노총 공공부문 공대위 소속 공공부문 노동자들이 세종시 기획재정부 앞에서 지난 8일 공공노련과 9일 공공운수·금융노조에 이어 10일 공공연맹이 마지막으로 릴레이 대정부 투쟁선포식을 했다.한국노총 전국공공노동조합연맹(공공연맹, 위원장 황병관)은 10일 오후 1시 30분 세종시 기획재정부 앞에서 2000여명의 공공부문 조합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대정부 투쟁 선포식을 했다.이날 공공연맹 조합원들은
사회
김철관 대기자
2019.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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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도형래 기자] 자유한국당이 윤도한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을 검찰에 고발했다. 윤도한 수석이 직권남용하고, KBS의 업무를 방해하는 등 방송법을 위반했다는 이유에서다.이날 윤도한 수석 고발에 나선 의원은 자유한국당 박대출, 윤상직, 최연혜 의원이다. 모두 국회 과학기술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위원들이다.이들은 KBS ‘시사기획 창, 복마전 태양광 사업' 방송에 대해 청와대가 외압을 행사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들은 이러한 외압이 박근혜 전 대통령 시절 이정현 홍보수석의 세월호 보도 개입과 유사하다고 주장하고 있다.지난 6월
잡소리
도형래 기자
2019.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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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우체국 위탁택배 노동자들이 “우정노동자 파업을 지지한다”며 “우정사업본부는 파업물량 강요를 중단해야한다”고 밝혔다.민주노총 서비스연맹 전국택배연대 노동조합은 4일 오후1시 서울 광화문 우체국 앞에서 우정노동자 총파업지지 투쟁방침 발표 기자회견을 했다.이들 단체는 우정사업본부를 향해 “집배원 업무를 경감해야 한다”며 “위탁배달원도 도움 되는 상생정책을 시행해야 한다”고 촉구했다.또한 “위탁택배 노동자들에게 파업 물량 배당 강요를 중단해야 한다”며 “합법노조 인정하고 단체협약에 명시된 노조전임자를 인정하라”고 밝혔다.
잡소리
김철관 대기자
2019.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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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오는 9일 총파업을 앞둔 집배원 노동자들의 요구는 단순 명료하다. 중노동으로 인한 과로사를 방지하기 위해 주5일제에 맞는 인력충원이기 때문이다.중앙노동위원회 노사 조정회의가 3차에 걸쳐 결렬됐고, 마지막 4차 조정회의가 5일 오전 열린다. 만약 여기서 결렬되면 전국 2만 7000여명 집배원 노동자로 구성된 전국우정노동조합(위원장 이동호)는 6일 오후 서울 광화문에서 전국 조합원 1만 여명이 참가한 ‘토요배달 거부 및 총파업 결의대회’를 가진 후, 9일 본격 총파업에 들어간다.오는 5일 중앙노동위원회 4차 조정회의를 앞둔
잡소리
김철관 대기자
2019.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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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공공부문 비정규직 노동자 6만 여명이 ‘봄과 새싹’을 상징한 분홍색과 연두색 옷차림으로 최초 동맹파업을 전개하며 ‘비정규직 차별 철폐’를 외쳤다,3일 오후 3시 서울 광화문 북측광장에서 열린 민주노총 ‘공공부문 비정규노동자 총파업 비정규직철폐 전국노동자대회’에서는 학교, 정부, 지자체, 사회복지, 환경미화, 직업상담, 요양보호사 등 전국 공공부문 비정규직 노동자 6만 여명이 참여했다.이중 국공립대학, 유치원 및 초중고, 특수학교 등 전국 교육기관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4만 여명이 참여했다. 이들 참가자들은 ▲비정규직 철폐
잡소리
김철관 대기자
2019.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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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이유정 기자] 공공부문 비정규직들이 사상 처음으로 연대해 3일부터 광화문 광장 등에서 사흘간 총 파업에 들어갔다.집회는 서울 종로구 일대, 서울역광장 등 도심 곳곳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됐다. 오후 3시부터는 광화문광장에서 다른 노동단체들까지 연대하는 대규모 총파업 집회가 열린다. 조리종사원 등이 소속된 전국학교비정규직노조는 전국 4601개 국·공립 유치원 및 초·중·고교에서 9만여 명이 3~5일 파업에 돌입한다. 이번 파업으로 전국 공립 초·중·고의 27%에 해당하는 2802곳에서 급식이 중단됐다. 급식이 중단된 학교에
사회
이유정 기자
2019.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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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김철관 인터넷기자협회장이 내셔널지오그래픽 사진전 개막식에 참석해 “대자연의 아름다움에 놀랐다”며 “인간과 자연의 공존이 필연”이라고 말했다.김철관 한국인터넷기자협회장은 지난 28일 오후 5시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3층에서 열린 내셔널지오그래픽 사진전(National Geographic Photo Exhibition) ‘네이처스 오디세이(Nature's Odyssey)’ 개막식에 참석했다.김 회장은 해리 해리스 주한 미국대사, 민선식 YBM회장, 탤런트 최동환, 방송인 블레어 월리엄스, 이현숙 아시아 모델협회 수
문화
이준희 기자
2019.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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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공공연맹이 중앙집행위원회를 열어 임금피크제 폐지, 직무성과급제 반대 등 하반기 투쟁을 선포했다.한국노총 전국공공노동조합연맹(공공연맹, 위원장 황병관)은 28일 오전 11시 서울 여의도 한국노총 대회의실에서 2019년 제2차 중앙집행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이날 인사말을 한 황병관 위원장은 “오는 7월 10일 세종시 정부청사에서 공공연맹 하반기 투쟁 선포 및 결의대회를 열겠다”며 “직무성과급 꼼수 추진과 일방적인 임금체계 개편에 반대하는 투쟁을 전개하겠다”고 밝혔다.이어 “인건비 잠식, 세대갈등을 조장하고 있는 임금피크제
사회
김철관 대기자
2019.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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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함혜숙 기자] 잇따른 집배원 과로사의 방지대책을 모색하는 토론회가 국회에서 열린다. 신창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오는 7월 1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8간담회의실에서 '집배원 노동조건개선 기획추진단 7대 권고사항 이행여부 점검 토론회'를 개최한다.토론회는 집배원들의 잇따른 과로사로 인력 증원 필요성에 대해 지난해 10월 기획추진단이 권고한 7대 합의사항의 이행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신 의원에 따르면 집배원 사망자는 2015년 16명에서 지난해 25명으로 해마다 늘었고, 안전사고 또한 2015년 29
정치
함혜숙 기자
2019.06.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