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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캄보디아를 공식 방문하고 있는 김진표 국회의장이 지난 7일 오전(현지시각), 프놈펜에 위치한 독립기념탑과 시하누크 선왕 동상 헌화를 시작으로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김 의장은 헌화에 이어 쿠은 쏘다리 캄보디아 국회의장과 회담을 갖고 △양국 교역·투자 확대 △농업·의회 디지털 기술 교육협력 강화 △2030 부산세계박람회 지지 △북한의 핵·미사일 도발 억제 등을 주제로 환담했다.이 자리에서 김 의장은 "2000년, 재경부 차관 자격으로 캄보디아를 방문해 5천만 달러에 달하는 ODA(공적개발원조) 사업에 사인했는데, 20여
정치
진선미 기자
2023.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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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국민의힘 이종배 서울시의원은 미국 순방 중 있었던 윤석열 대통령의 비속어 발언을 보도한 MBC를 허위사실적시에 의한 명예훼손 등으로 경찰 고발한 것과 관련해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 “대통령과 고위공직자들에 대한 언론의 보도를 통제하고 처벌하기 위해 명예훼손죄를 적용하는 사태가 반복되고 있다는 점에서도 우려를 표한다”고 밝혔다.경실련은 29일 성명을 통해 “대통령을 포함한 고위공직자가 명예훼손 및 모욕 등의 형사고소행위를 할 경우 대부분 당사자가 직접 개입하지 않는다”면서 “조사과정에서도 대리인이 출석한다. 무죄나 무혐의로
정치
전용상 기자
2022.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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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함혜숙 기자] 2차 재난지원금 논의를 위한 고위 당·정·청 회의가 3일 연기됐다. 국회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3일 또다시 자택 대기에 들어갔기 때문이다.3일 민주당에 따르면, 이날 저녁 예정됐던 고위 당·정·청 회의는 내일(4일)로 연기됐다. 이날 국민의힘 당직자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이 대표는 자택 귀가했다.이 대표가 지난 1일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을 예방할 당시, 해당 당직자의 상급자인 이종배 국민의힘 정책위의장과 접촉했기 때문이다.이 대표가 고위 당·정·청 참석
정치
함혜숙 기자
2020.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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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전용상 기자] 3일 국회에서 또다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각 정당의 주요 일정 수정이 불가피해졌다. 국회 사무처는 본청 1, 2층 및 소통관 1층을 폐쇄하고 방역 작업을 실시한다.국민의힘 정책위의장실 한 당직자는 전날 코로나19 의심 증세로 검사를 받고 3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해당 당직자는 이날 국회에 출근하지 않았다.이날 오전 국회 본관에서 취임 100일 기자간담회를 가졌던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은 오후 일정을 취소하고 귀가했다. 해당 기자회견에 참석했던 주호영 원내대표도 귀가했다
정치
전용상 기자
2020.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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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미래통합당과 비례대표 위성정당인 미래한국당은 28일 국회에서 합당 선포식을 갖고 통합을 선언했다.이는 준연동형 비례대표제 도입에 반발해 미래한국당이 지난 2월5일 창당한 지 113일 만이다.합당 방식은 당초 한국당이 요구했던 당대당 통합의 신설합당이 아닌 통합당에 의한 흡수통합으로 이뤄졌다.당명은 통합당 비상대책위원회에서 별도의 논의를 거쳐 변경할 계획이지만 우선 선관위에는 당명을 '미래통합당'으로 등록했다.사무처 소재지도 통합당의 서울 영등포구 당사 주소지로 등록했다.또 합당수임기구 협의에 따라 합당 직
정치
함혜숙 기자
2020.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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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미래통합당이 27일 상임전국위원회와 전국위원회를 차례로 열고 김종인 비상대책위원회 체제 임기 보장을 위한 당헌 개정안과 미래한국당과의 합당 결의안을 의결했다.통합당은 이날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제1차 상임전국위원회를 연 데 이어 대회의실에서 제2차 전국위원회를 개최하고 당헌 개정안을 의결했다. 전국위에선 만장일치로 의결됐다.당헌 개정안은 오는 8월31일까지 개최하는 것으로 명시된 차기 전당대회 부칙을 비대위를 둘 경우 적용하지 않는 것이 골자다. 김종인 비대위원장의 임기를 내년 4월7일까지 보장하기 위해서다.통합당은
정치
전용상 기자
2020.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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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위안부 할머니들의 쉼터를 고가에 사들인 뒤 헐값에 팔아넘겼다는 의혹을 받는 윤미향 더불어시민당 당선인 사건이 보험·사행행위 범죄 전담 형사부에 배당됐다.19일 법조계에 따르면 시민단체 법치주의 바로 세우기 행동연대(법세련)가 전날 윤 당선인에 대해 업무상 배임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한 사건이 보험·사행행위 범죄 전담부서인 형사9부(부장검사 안동완)에 배당됐다.검찰은 이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서부지검으로 해당 사건을 이송할지 여부를 검토 중이다.지난 13일 시민단체 행동하는 자유시민이 윤 당선인 등을 횡령, 사기 등
사회
이준호 기자
2020.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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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윤미향 더불어시민당 당선인이 위안부 할머니들의 쉼터를 고가에 사들인 뒤 헐값에 팔아넘겼다는 의혹으로 검찰에 고발됐다.시민단체 법치주의 바로 세우기 행동연대(법세련)는 18일 오전 윤 당선인에 대해 업무상 배임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고발장을 제출했다.앞서 복수의 매체들은 윤 당선인이 이사장으로 재임하던 시기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현 정의기억연대)가 기부금을 받아 위안부 피해 할머니 쉼터를 비싸게 사들인 뒤 헐값에 매각했다는 의혹을 보도했다.이와 관련 법세련은 "윤 당선인 측에서 주장하는 기준으로 공사비를 계산하더라도 3
사회
이현진 기자
2020.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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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주호영 미래통합당 원내대표와 미래한국당 초선 당선인들이 15일 조속한 합당 추진에 뜻을 모았다.오찬에는 통합당에서 주 원내대표를 비롯해 이종배 정책위 의장, 김성원 원내수석부대표, 배현진 원내대변인 등이 참석했고 미래한국당에서는 조태용·최승재·윤주경·윤창현·허은아·한무경·신원식·이용 당선인이 참석했다.오찬에 참석한 한 통합당 관계자는 "조속히 미래한국당과 합당해야 하니까 당선인들과 그런 의견을 나누는 자리를 가진 것"이라며 "이미 (합당) 결정은 하고 온 거라 이왕 합당을 추진할 거면 되도록 빠른 시일 내에 하자는 이야
정치
전용상 기자
2020.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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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8일 미래통합당 신임 원내대표에 주호영(5선·대구 수성갑) 의원이 선출됐다. 영남권에서 통합당의 21대 국회 첫 원내사령탑이 나온 것이다.주 신임 원내대표와 러닝메이트인 이종배(3선) 정책위의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표 및 정책위의장 결선투표에서 재적당선인 84표 중 과반을 넘는 59표를 얻어 당선됐다. 권영세·조해진 후보 조는 25표를 얻었다.주 신임 원내대표는 TK(대구·경북) 출신의 비박계(非박근혜계) 5선 의원으로 한나라당 원내수석부대표, 새누리당 정책위의장, 바른정당 원내대표 등 원내 요직을 두루 역
정치
함혜숙 기자
2020.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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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미래통합당의 제21대 국회 원내대표 경선은 당내 의석 중 절반 가까운 비중을 차지하는 초선 당선자들의 선택에 따라 당락이 크게 좌우될 것이라는 관측이 대체적이다.전체 의원의 47.6%를 차지하는 초선 40명의 표를 누가 잡느냐가 관건으로 떠오르면서 역으로 이번 원내대표 경선에서 초선이 결집된 힘을 낼 수 있을지도 관전포인트다. 통합당 원내대표 대진표는 영남(주호영)+충청(이종배) 대 수도권(권영세)+영남(조해진)의 지역구도를 보이지만, 사실상 지역간 세 대결보다는 초선의 표심이 판세에 더 큰 영향력을 줄 것으로 보인다
정치
함혜숙 기자
2020.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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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여야는 29일 밤 본회의에서 처리 예정인 긴급재난지원금 지급을 위한 2차 추가경정예산(추경)안과 관련, 세출 조정 규모를 1조2000억원으로 늘리고 적자국채 발행 규모는 3조4000억원으로 줄이는 방안에 합의했다.당초 합의안보다 적자국채 발행을 2000억원 줄임에 따라 부족해진 재원을 세출 조정을 통해 충당키로 한 것이다.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전해철·미래통합당 이종배·민생당 박주현·미래한국당 염동열 등 여야 4당 간사는 김재원 예결위원장 주재로 이날 오전 국회에서 회동을 갖고 이같은 합의안을 마련했다,앞서
정치
함혜숙 기자
2020.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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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제21대 총선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집권여당인 더불어민주당과 제1야당 미래통합당 후보들을 중심으로 여야의 최종 승자를 가를 승부처 지역구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각당 자체 판세 분석과 그간 여론조사를 토대로 격전지 51곳을 꼽아봤다. ◇121곳 달린 수도권, 23곳 결과 관심 집중121석이 달린 총선의 최대 승부처 수도권의 경우 서울 6곳, 경기·인천 17곳 등 23곳이 주목된다.서울의 경우 민주당 이낙연, 통합당 황교안 후보가 맞붙는 종로와 고민정(민), 오세훈(통) 후보의 광진을, 이수진(민), 나경원(통
정치
전용상 기자
2020.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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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여야가 임시국회 마지막 날인 17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추가경정예산(추경)안 처리에 합의했다.더불어민주당 전해철·미래통합당 이종배·민생당 김광수 의원 등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소속 3당 간사는 이날 오후 회동에서 추경 총 규모는 정부안대로 11조7000억원 규모로 유지하는 대신 대구·경북에 대한 지원액을 1조원 늘리기로 했다.김 의원은 회동 뒤 "전체적으로는 정부가 제출한 11조7000억원 규모를 유지하면서 세입경정 부분에서 지원을 마저 하고 세수 부분에서 이번 코로나19와 직접적 연관성이 떨
정치
김경호 기자
2020.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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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수소경제법'이 국회를 통과했다.국회는 9일 본회의를 열고 '수소경제 육성 및 수소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안(대안)'을 의결했다.'수소경제법'은 수소경제 이행을 촉진하기 위한 토대를 만들고 수소산업을 체계적으료 육성하는 한편 정부가 적극적으로 안전관리까지 할 수 있는 종합 대책을 담았다.법안에 따르면 국무총리 소속 수소경제위원회를 설치한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은 수소경제 기본계획을 의무적으로 수립해야 한다. 정부는 수소전문기업에 재정지원은 물론 수소관련 기술개발, 인력양성, 국제협
정치
전용상 기자
2020.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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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한성원 기자] 아파트 옥상 등에서 고의로 물건을 던지거나 떨어트려 행인에게 피해를 입히는 이른바 ‘묻지마 투척’에 대한 처벌을 강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이종배 자유한국당 의원은 21일 다른 사람에게 해를 끼칠 수 있음에도 충분한 주의를 주지 않고 물건을 던지는 경우 처벌을 강화하는 ‘경범죄 처벌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 했다고 밝혔다.현행법상 다른 사람에게 해를 끼칠 우려가 있음에도 충분한 주의를 주지 아니하고 물건을 던질 경우 10만원 이하의 벌금, 구류 또는 과료의 형으로 처벌하고 있다.이와 같이 물건
정치
한성원 기자
2018.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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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전용상 기자] 한국지역난방공사의 20년 이상 사용한 노후 배관이 전체 배관 가운데 32%를 차지하는 것으로 드러났다.이종배 자유한국당 의원이 한국지역난방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장기사용배관 현황’ 자료에 따르면, 전체 배관 2,164km 중 20년 이상 사용한 배관이 686km로 전체의 32%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지역별로는 분당이 전체 배관 248km 중 무려 77%에 달하는 191km가 노후 돼 가장 높았다. 다음으로 강남이 54%, 서울 중앙(이촌, 반포, 마포 일부)이 53%, 고양 50%, 대구 34%, 수원 3
정치
전용상 기자
2018.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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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김소윤 기자] 이른바 ‘묻지마 투척’ 행위자를 가중 처벌하는 내용의 형법 개정안이 발의됐다.지난 4일 자유한국당 이종배 의원은 높이가 20M 이상인 건물에서 위험한 물건을 투척해 상해죄‧중상해죄‧재물손괴죄를 범하는 경우 가중 처벌하는 내용의 형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현행법상 상해죄는 7년 이하의 징역, 10년 이하의 자격정지 또는 10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고 중상해죄는 1년 이상 10년 이하의 징역에 처하도록 하고 있다. 또 타인의 재물 등을 손괴한 자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700만 원 이하의
정치
김소윤 기자
2018.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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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이종배 자유한국당 의원이 ‘국민공휴일법 제정안’을 대표발의했다.지난 27일 국회는 “이 의원이 국민 모두에게 적용되는 공휴일에 관한 사항을 규정해 국민 휴식권을 보장하는 내용이 담긴 해당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우리나라의 공휴일은 현재 공공부문의 경우 대통령령인 ‘관공서의 공휴일에 관한 규정’에 따르고 있다. 민간부문은 기업 취업규칙 혹은 단체협약 등 자율에 따라 결정되고 있다.이러한 공휴일제도의 이원적 운영이 각 근무자에게 보장되는 공휴일의 차이를 가져와 삶의 질 결정요소인 휴식에 차별을 가져온다는 지적이
정치
김소윤 기자
2018.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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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삼성은 12월 4일(목) 각 사 별로 2015년 정기 임원 인사를 발표했다.지난 12월 1일(월) 사장단 인사를 발표한 바 있다.승진자 중 경력 입사자의 비율도 예년 수준을 유지하고 외부 영입인력에 대해서도 공정한 기회를 부여하는 등 「능력주의 인사」를 실시했다. 경력 입사자 승진 비율은 (2013년 152명, 31.3% → 2014년 171명, 35.9% → 2015년 118명, 33.4%)이다.삼성은 이번 2015년 정기 임원인사를 통해 경영진 인사를 마무리했고, 조만간 각 사 별로 조직 개편과 보
정보Ⅰ
김문진 기자
2014.1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