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S-OIL은 삼성SDS와 통합 ITO(IT 아웃소싱) 계약을 체결했다.
지난 14일 서울 마포구 S-OIL 본사에서 진행된 이번 계약은 삼성SDS와의 협력을 통해 IT 서비스 운영의 안정성과 효율성을 극대화할 예정이다.
2026년 3월부터 3년간 통합 ITO 사업자로 삼성SDS를 선정하여 Application 및 IT 인프라 운영, 보안∙IT 진단∙클라우드 전환 컨설팅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S-OIL은 IT 서비스 운영의 안정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신기술 및 강화된 보안 인프라 기반을 확보하여 운영 거버넌스 체계를 한층 강화할 예정이다.
S-OIL은 이번 협력을 통해 IT 인프라 혁신과 미래 지향적인 디지털 생태계 구축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류열 S-OIL 사장은 "이번 삼성SDS와의 통합 ITO 계약 체결은 S-OIL의 디지털 혁신을 위한 중요한 첫걸음" 이라며, "급변하는 사업 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준희 삼성SDS 사장은 "이번 계약은 양사가 함께 미래를 열어가는 파트너십의 시작점"이라며, "삼성SDS는 S-OIL과의 협력을 통해 시너지를 창출하고,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화답했다.
관련기사
이민정 기자
newsnv@abckr.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