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이 11일 부산 유엔기념공원에서 열린 '제19회 유엔 참전용사 국제 추모의 날' 기념식에 참석했다.
기념식에 참석한 이 회장은 6.25전쟁에 참전한 유엔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헌신과 희생을 추모했다.
국가보훈부는 매년 11월 11일 부산 유엔기념공원에서 '유엔 참전용사 국제추모의 날' 기념식인 '부산을 항하여(Turn Toward Busan)'를 진행하고 있다.
이 회장은 "매년 11월 11일은 '유엔 참전용사 국제 추모의 날'로 전 세계가 한국 시간 오전 11시에 맞춰 1분간 참전용사들이 안장된 부산 유엔기념공원을 향해 묵념한다"며 "우리나라를 위해 6.25전쟁에서 희생한 유엔 참전용사들을 기념하는 시간인 만큼 많은 분들이 함께 추모에 동참해주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 회장은 6.25전쟁에 참전한 유엔 참전용사의 숭고한 헌신과 희생에 감사의 의미를 담은 '유엔데이 공휴일 재지정'을 제안해왔다.
유엔데이는 국제 평화와 안전을 목표로 UN이 창설·발족된 1945년 10월 24일을 기념하기 위해 제정된 기념일이다. 우리나라에서는 1975년까지 법정공휴일이었으나, 북한이 유엔 산하 기구에 가입하자 이에 대한 항의 표시로 1976년 공휴일 지정을 폐지했다.
이 회장은 올바른 역사 인식을 전하기 위해 역사적 사실 그대로를 일지 형태로 기록하고 나열하는 '우정체(宇庭体)' 기술 방식으로 저술한 역사서 '6·25전쟁 1129일'을 국내외 기관과 해외 참전국에 1000만부 이상 무상으로 배포하기도 했다.
부영그룹 역시 2023년 공군 하늘사랑장학재단에 100억 원 기부를 포함해 ▷국가보훈부 '제복의 영웅들' 프로젝트 후원 ▷6.25재단 후원금 10만 달러 기탁 ▷격오지 부대 시설개선 지원 28억 원 기증 ▷군부대 위문품 전달 등 꾸준한 호국보훈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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