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삼성E&A가 지난 20일과 27일 임직원들의 가족을 회사로 초청해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삼성E&A 가족초청행사에 참여한 임직원 가족. / 사진 = 삼성E&A 제공
삼성E&A 가족초청행사에 참여한 임직원 가족. / 사진 = 삼성E&A 제공

삼성E&A는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임직원 200가족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GEC 가족초청행사'를 개최했다.

서울 강동구 상일동 GEC(글로벌엔지니어링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임직원 가족들은 회사를 방문해 부모, 자녀가 근무하는 곳곳을 둘러보고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삼성E&A는 회사와 가정의 조화와 균형, 가족 친화 경영 등을 위해 2023년부터 가족초청행사를 진행해오고 있다. 지난해부터는 상·하반기 총 4회로 확대 진행한 바 있다.

행사는 로비 디스플레이에 준비된 임직원들의 가족사진과 환영 메시지로 가족들을 맞이하며 시작됐다.

이어서 임직원과 가족들은 산책로, 옥상정원, 홍보관, 안전체험관 등 사옥 내 곳곳을 둘러보며 스탬프 릴레이 미션을 수행했다.

또 개인별 업무 공간을 방문, 가족들에게 회사와 본인의 업무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사옥 내 안전체험관을 활용한 심폐소생술, 비상대피, 소화기 체험 등 일상생활에서 활용 가능한 안전 활동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아울러 사옥 곳곳에 마련된 포토존과 셀프 포토부스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사내 식당에서 함께 식사를 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아카펠라 공연과 럭키드로우 이벤트를 끝으로 마무리됐다.

이외에도 참석한 모든 가족들에게는 명예사원증이 증정됐다.

삼성E&A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가족들이 임직원의 근무환경을 직접 체험하고 회사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임직원들이 회사에 대한 자긍심을 갖고 최고의 성과를 낼 수 있도록 건강한 조직문화 구축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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