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한미그룹이 글로벌 혁신신약 개발에 매진하는 R&D센터 연구원들을 위한 특별 힐링 프로그램 '오늘은 예()() 좋은 날'을 마련했다.

한미약품 R&D센터에서 열린 문화예술 나눔 프로그램 공연에서 연구원들이 아카펠라 무대를 관람하며 환호와 박수를 보내고 있다. / 사진 = 한미약품 제공
한미약품 R&D센터에서 열린 문화예술 나눔 프로그램 공연에서 연구원들이 아카펠라 무대를 관람하며 환호와 박수를 보내고 있다. / 사진 = 한미약품 제공

한미그룹 지주회사 한미사이언스는 최근 경기도 동탄 한미약품 R&D센터에서 임직원 문화예술 나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한국메세나협회와 함께 한미 임직원들에게 일상 속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각 사업장 직원들의 스트레스 경감과 정서적 안정을 증진하기 위해 2023년부터 운영되기 시작됐다.

올해는 R&D센터에서 처음으로 열려 최인영 R&D센터장을 비롯한 60여 명의 연구원들이 참여했다.

이번 공연에서는 혼성 5인조 아카펠라 그룹 'MTM'이 다채로운 클래식과 샹송 등 10곡을 선보이며, 신약개발에 몰두하는 연구원들이 평소 접하기 힘든 문화적 즐거움과 휴식의 시간을 선사했다.

콘서트가 끝난 뒤 참여 연구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만족도 설문조사 결과, 연구원 95.1%가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통해 '힐링'을 경험했다고 답했으며, 향후에도 문화예술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싶다는 응답 역시 같은 비율로 집계됐다.

한미그룹은 앞으로도 임직원들의 창의적 역량을 키우고 팀워크를 높일 수 있도록 문화예술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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