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LG전자는 20일 쾌적한 실내환경 조성을 위한 '기후 변화에 따른 실내 공기질 이슈와 솔루션 마련'을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LG전자  AI 공기질 센서를 적용한 LG 퓨리케어 AI 오브제컬렉션 360˚ 공기청정기. / 사진 = LG전자 제공
LG전자  AI 공기질 센서를 적용한 LG 퓨리케어 AI 오브제컬렉션 360˚ 공기청정기. / 사진 = LG전자 제공

LG전자 ES사업본부 공기과학연구소는 한국실내환경학회와 함께 공기질 관리 솔루션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공기청정 센서와 필터를 개발한다.

실내 공기질·환경·건축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은 갈수록 무더워지는 날씨와 대기질 변화를 감안해 기존 미세먼지와는 다른 요소에 의한 공기질 개선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논의했다.

아울러 다중 이용시설, 어린이집 등 주거·생활 환경에 따라 발생하는 각종 미생물로 인한 실내 오염물질 현황 연구 결과도 공유했다.

LG전자는 이번에 발표된 결과와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공동 연구를 통해 실내 공기질 개선 솔루션의 성능 향상을 위한 기술제품 개발에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LG전자 ES연구소장 오세기 부사장은 "실내 공기질 개선을 위한 연구를 통해 다양한 공기 오염원에 대응하는 솔루션을 적용한 공기청정기와 환기시스템을 개발하는 등 더욱 쾌적한 실내환경을 구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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