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LG전자가 자원 순환 캠페인 '배터리턴'으로 가전 폐기물 자원화에 앞장선다.
'배터리턴' 캠페인은 LG전자 청소기의 폐배터리 등 폐부품을 수거해 폐자원을 회수하고, 참여 고객에게 새 부품 구매 시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활동이다.
LG전자는 환경부, 한국환경공단, E-순환거버넌스 등과 협력해 지난 2022년부터 매년 2회씩 '배터리턴'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4년간의 캠페인으로 올해까지 누적 약 108톤의 폐배터리가 모였다. 폐배터리 수량은 총 24만 개를 넘었다.
이를 통해 추출된 희유금속은 9.6톤 이상 재자원화 했다.
캠페인 누적 참여 고객 수는 올해로 총 14만 명을 돌파했다. 특히 참여 고객이 지난 2022년부터 꾸준히 늘며 고객과 함께하는 자원 순환 캠페인으로서 의미를 더했다.
올해는 LG전자가 전국 서비스센터와 온라인 브랜드샵(LGE.COM)은 물론, 전국 각지의 시내 버스 광고를 통해 '배터리턴' 캠페인을 알리며 일반 시민들도 자원 순환 활동에 관심 갖고 동참할 수 있도록 했다.
지난 5월부터 두 달간 진행된 올해 1회차 캠페인에서 지난해 대비 1,500명 이상 많은 2만6천여 명이 참여, 총 18톤이 넘는 폐배터리가 수거됐다.
LG전자는 오는 10월부터 올해 2회차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캠페인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폐배터리를 전국 LG전자 서비스센터에 반납하면 된다. LG전자 서비스센터 방문이 어려운 고객은 온라인 브랜드샵에서 사전 신청한 뒤 가까운 폐가전 수거함에 반납하는 것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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