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NH농협은행은 지난 16일 중구 소재 본사에서 신용보증기금과 기업체 자금지원을 위해 '신속 금융지원 프로세스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16일 농협은행 본사에서 농협은행 엄을용 기업금융부문 부행장(오른쪽 세번째)과 신용보증기금 채병호 이사(오른쪽 네번째)이 '신속 금융지원 프로세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사진 = NH농협은행 제공
지난 16일 농협은행 본사에서 농협은행 엄을용 기업금융부문 부행장(오른쪽 세번째)과 신용보증기금 채병호 이사(오른쪽 네번째)이 '신속 금융지원 프로세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사진 = NH농협은행 제공

양 기관은 지난해 4'혁신성장 분야 중소·중견기업 성장단계별 맞춤형 금융지원' 협약을 3천억원 한도로 체결했다.

지원대상은 혁신성장 분야 영위기업 또는 수출선도기업인 예비중견기업과 중견기업이다.

이를 통해 보증심사를 집중 운영해 절차를 일원화하고, 심사담당자들의 협업시스템도 개설 및 상호교류를 강화한다. 이러한 협력으로 업무경감 및 보증지원 속도향상이 이루어질 전망이다.

엄을용 농협은행 기업금융부문 부행장은 "양 기관은 협업을 강화해 더욱 속도감 있는 금융지원을 펼칠 것"이라며, "앞으로도 우수기업 발굴 및 실질적 금융지원으로 고객과 동반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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