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현대건설은 한일 수교 60주년을 맞아 한·일 양국 기업 간 건설 협력을 강화하고 신사업 중심 파트너십을 확대한다.
지난 22일 현대건설은 일본 도쿄 이토추상사와 신사업 분야 기회 발굴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일본을 대표하는 세계적 투자개발 및 엔지니어링 기업과 건설 협력을 확대하고, 에너지 전환·신성장 사업 분야 글로벌 시장 저변 확대에 속도를 강화할 예정이다.
이토추상사는 투자·개발사업을 주로 하는 디벨로퍼(개발자)이며, 플랜트 설계·조달·시공(EPC)을 주로 하는 이토추 플랜테크를 자회사로 두고 있다.
세 회사는 앞으로 기존 협력 분야 외에도 양수발전, 데이터센터, 암모니아 및 액화천연가스(LNG) 같은 에너지 전환·신성장 사업 분야에서 기회 발굴을 위해 협약을 체결했다.
본 협약을 계기로 양사는 공적 금융 재원을 활용한 양수발전소 건설 사업을 포함해 글로벌 데이터센터, 암모니아 및 LNG 프로젝트 등 양사가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사업 분야에서 다양한 협력 기회를 모색할 계획이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한일 수교 60주년을 맞은 올해, 양국의 상호 이익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한일 대표기업 간 교류를 더욱 활발히 할 것"이라며 "이미 글로벌 스탠더드를 뛰어넘는 각 사의 사업역량과 기술력을 결합하여 미래 신성장 사업 분야에서 선도적 입지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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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수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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