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우리은행은 지난 4일 서울 중구 우리은행 본점에서 한국강소기업협회와 '강소기업 지원과 신규기업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한국강소기업협회는 지난 2016년 설립됐으며 현재 약 2700여개의 회원사를 보유하고 있다.

배연수 우리은행 기업그룹장(오른쪽)과 김영식 한국강소기업협회장이 지난 4일 우리은행 본점에서 열린 '강소기업 지원과 신규기업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맺었다. 사진 / 우리은행 제공

강소기업협회는 자원과 인프라가 부족하지만 우수한 기술력과 글로벌 경쟁력을 가진 유망 강소기업을 발굴·육성하며 비즈니스 매칭, 컨설팅 서비스 등을 제공해 중소기업이 강소기업을 넘어 중견기업과 대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디딤돌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우리은행은 한국강소기업협회가 추천한 회원사에 금리·수수료 우대를 지원한다.

또한 외환 업무지원 등 금융서비스 혜택과 플랫폼 기반 공급망금융 서비스 원비즈플라자도 제공한다.

지난 20229월 우리은행이 금융권 처음으로 선보인 원비즈플라자는 중견·중소기업 디지털 공급망금융 플랫폼이다.

구매, 공급, 금융, 경영지원 등 서비스를 무상 제공하고 있다. 또한 임직원을 위해 파고다 교육그룹, 세무법인 다솔, 법무법인 민주, 법무법인 퍼스트, 서브원 등이 제공하는 기업경영 콘텐츠도 제공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중소기업은 국가 경제의 뿌리이자 성장동력으로 많은 지원이 필요하다앞으로 강소기업이 중견기업, 대기업으로 계속해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우리은행은 BIZ프라임센터 등 기업금융 특화채널을 통해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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