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S-OIL은 서울 마포구 본사 사옥 글판에 새 봄의 기운을 나누도록 희망과 기대감을 담은 시구(詩句)와 이미지로 새롭게 단장했다.
글판에 사용된 글귀는 오은 시인의 '107번째 연작 시'의 일부 구절이다.
"혼자 있을 때 꿈이었던 것이
함께 있을 때 희망이 되었다
희망찬 꿈과 꿈같은 희망"
2016년부터 S-OIL은 마포 본사사옥의 외부 글판에 계절에 어울리는 문구와 이미지를 게시해 오고 있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 이웃들과 함께 마포 지역 주민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S-OIL은 "공덕오거리를 오가는 시민들이 S-OIL 사옥 글판을 읽으며 계절의 변화와 따뜻함을 느끼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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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수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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