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삼양식품은 수출 전용 불닭브랜드 제품 2종 '야키소바불닭볶음면', '하바네로라임불닭볶음면'을 국내에도 출시했다.
불닭을 통해 해외 현지의 맛을 국내에서 더 특별하게 즐길 수 있도록 수출 전용 제품을 국내에서도 출시하게 됐다.
'야키소바불닭볶음면'과 '하바네로라임불닭볶음면'은 각각 일본과 미국 시장 맞춤형으로 선보인 제품이다. 현지인들에게 익숙한 맛을 불닭의 매운맛과 조화시킨 특색있는 콘셉트로 현지에서 좋은 반응을 얻었다.
올해 1월 말 일본에서 출시한 '야키소바불닭볶음면'은 일본 대표 음식인 야키소바에 불닭의 매운맛을 접목시킨 제품이다. 국내에서도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입소문을 타며 일본 여행 필수 쇼핑 아이템으로 떠오르기도 했다.
'하바네로라임불닭볶음면'은 하바네로고추와 라임을 활용해 이국적인 매콤새콤한 맛을 즐길 수 있다.
특히, 국내 소비자들의 입맛을 고려해 해외에서 판매중인 '하바네로라임불닭볶음면' 대비 매운맛은 올리고 고수향은 낮췄다.
'하바네로라임불닭볶음면'은 22년 5월 미국에 첫 출시 이후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다. 수출국도 미국에서 캐나다, 멕시코 등으로 빠르게 확대돼 현재 40여 개 국에서 판매중이다.
'야키소바불닭볶음면'과 '하바네로라임불닭볶음면'은 봉지, 용기면으로 모두 출시됐다.
삼양식품 불닭이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한 만큼, 국내외 소비자들의 취향을 만족시킬 수 있는 제품을 꾸준히 연구 개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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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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