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애경산업은 글로벌 채널을 다각화하며 지난 1분기 연결 영업이익이 154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96.8% 증가했다.

프리미엄 제품 라인업을 강화하고, 국내에서는 자사몰 육성 및 소셜 커머스 채널 판매 호조 등으로 디지털 매출이 국내 실적을 견인했다.

또, 국가별 마케팅 활동 및 제품 현지화 노력으로 글로벌 시장이 성장했다.

10일 애경산업에 따르면 연결재무제표 기준 2023년 1분기 매출 1571억원, 영업이익은 154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12.3%, 영업이익은 96.8% 증가했다.

화장품사업의 1분기 매출액은 587억원, 영업이익은 8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9.4%, 26.1% 증가했다.

생활용품사업은 매출 984억원, 영업이익 68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각각 8.4%, 602.0% 성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