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부영그룹이 재정기여자로 참여하고 있는 창신대학교가 식품영양학과 학생들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부영조리트랙'을 신설했다.

창신대 식품영양학과 재학생이 실습에 나서고 있다. / 사진 = 부영그룹 제공
창신대 식품영양학과 재학생이 실습에 나서고 있다. / 사진 = 부영그룹 제공

앞서 창신대는 부영그룹과 함께 2021년부터 산학연계 취업 제고 프로그램인 '부영조리트랙'을 운영하고 있다.

'부영조리트랙'은 학과 전임 교원과 학생들의 요구도를 조사해 반영했다. 또한 제주부영호텔&리조트 현장전문가들의 "식품영양학과의 강점인 식품영양 전문지식을 실무와 접목하면 시너지효과가 나타날 것"이라고 조언했다.

이에 창신대학교는 2023학년도부터 '기초조리실습''식음료 서비스 실무' 교육과정을 신설해 운영하고 있다.

'부영조리트랙'은 전공이론을 다루는 14과목과 현장적용 가능한 7개의 실습과목을 이수한 학생에게 부영계열사로의 학점 연계 단·장기 현장실습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후 실습을 마친 학생들은 부영그룹 계열사로 취업할 수 있도록 연계하는 현장맞춤형 교육과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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