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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KB금융그룹 노동조합협의회는 KB금융지주 윤종규 회장을 고발했다. 지난 13일 KB노조는 업무방해죄 및 부당노동행위 혐의로 윤회장에 대한 고소장을 접수했다고 밝혔다.앞서 KB노조는 전날 사측이 윤 회장 연임찬반 온라인 설문조사 결과를 조작하기 위해 17개의 단말기를 이용, 인터넷 접속기록 삭제 후 중복 응답하는 방법으로 4000건 넘게 '찬성' 응답을 실시했다고 주장했다.이에 대해 KB금융그룹 측은 본지와의 대화에서 “설문조사는 노조가 진행한 것인데 사측이 조작을 했다고 일방적으
경제
김소윤 기자
2017.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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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청와대는 추석을 맞아 내수활성화를 위해 전통 시장 상품권을 구매한다. 청와대는 비서관 이상 직원은 맞춤형 복지포인트 잔여액 전부, 행정관 이하는 자발적 참여를 통해 공동 구매한다. 이는 문재인 대통령의 대선공약의 이행이기도 하다.이와 함께 오는 19~20일에 청와대 연풍문 2층에서 비서실, 경호실 등 직원 대상으로 우리 농축수산물 직거래장터를 연다.청와대는 사회보호계층, 연평해전·천안함 희생자 관련 보훈가족, 유공자 등 국가 기여를 한 분들을 선정하여 햅쌀, 참깨, 잣, 피호두, 흑미 등 농·
정치
김소윤 기자
2017.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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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중국의 황금 연휴 국경절이 다가오지만 정작 유통이나 관광 업계는 유커 발길이 뜸할 것으로 예상한다. '유커'는 중국 관광객을 뜻 하는 중국어로, 우리나라에서 중국인 관광객을 뜻하는 용어로 사용되고 있다. 중국은 올해 국경절과 중추절(추석)이 겹쳐는 다음 달 1~8일이 연휴 기간이다. 이 기간에 관광 특수를 노릴 긴 연휴가 오는데도 국내 면세점과 관광업계가 울상을 짓고 있는 것이다.업계에서는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 배치' 여파로 중국이 '금한령'
기자수첩
김소윤 기자
2017.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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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식품의약품안전처는 13일 ‘화장품 동물대체시험법 가이드라인’ 3건을 제정·발간한다. 식약처에 따르면, 이는 화장품 안전성 평가를 위해 실험동물을 활용하지 않고 위해성을 평가할 수 있는 가이드라인이라고 말했다.이번 가이드라인은 동물실험을 금지 하는 세계적 추세를 반영해 마련됐다. 이번 건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의 동물대체 시험 가이드라인을 토대로 했다.식약처는 “이번 가이드라인의 주요 내용은 인체 세포주나 루시퍼라아제를 활용한 '피부감작성 시험법', 단시간 노출법(STE)을
사회
김소윤 기자
2017.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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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아모레퍼시픽은 12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제 3회 아모레퍼시픽 차세대연구자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아모레퍼시픽은 사단 법인 한국분자·세포생물학회의 2017년 정기학술대회 현장에서 진행했다.‘아모레퍼시픽 차세대연구자상’은 2015년부터 2019년까지 매년 다섯 명의 국내 분자생물학 분야 연구자를 선발해 총 천만 원의 연구비를 지원할 계획이다.이번 시상식에서 해당 분야 연구 성과를 토대로 발표한 논문의 제 1저자인 박사급 이하 연구원, 석·박사과정 대학원생을 대상자로 한국분자·세포생물학회
경제
김소윤 기자
2017.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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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11일 부산지역에 호우특보가 발효되면서 침수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부산기상청에 따르면, 오전 7시 강한 바람과 함께 시간당 30㎜ 안팎의 많은 비가 쏟아지면서 호우특보가 발효됐다.홍수로 인해 이날 오전 6시17분께 부산 강서구 지사동 협성아파트 도로와 명진 파크뷰 지하 1층, 지사휴면시아아파트 앞 대로 등이 침수됐다. 또 동래구 온천동 명륜로와 하부도로인 세병교가 폭우로 인해 차량통행이 금지되는 등 40여 건에 달하는 침수 피해 신고가 접수됐다.이날 또 부산교육청은 침수피해로 인한 등굣길 사
사회
김소윤 기자
2017.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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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뉴스엔뷰TV
김소윤 기자
2017.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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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은 8일 ‘기술 유용근절대책 마련을 위한 당정회의’에서 손해배상제도의 배상액을 기존 ‘3배 이내’에서 ‘3배’로 확대하는 것을 검토키로 했다. 이날 김 위원장은 국회의원 회관에서 열린 당정회의에서 “기술 유용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을 적용해 정액 과징금을 부과하고 고발 조치토록 했다”고 말했다.김 위원장은 ‘기술유용사건 전담 조직’은 공정위 내에 변리사나 기술직 등 전문 인력을 보강하여 신설하고,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기술심사자문위원회’도 설치해 기술유용 여부를 판단할
경제
김소윤 기자
2017.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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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생리대 유해물질 검출 실험결과에서 1, 2군 발암물질이 가장 많이 검출된 중형 생리대는 유한킴벌리 제품”이라는 여성환경연대와 강원대 김만구 교수팀의 연구결과에 대해 당사자인 유한킴벌리 측은 “왜곡된 내용”이라고 4일 주장했다. 이날 유한킴벌리 측은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보도에 나온 것은 5개 제품인데 실험은 11개 제품으로 진행됐으며 11개 제품에서 가장 높게 나온 것은 천 생리대”라고 밝혔다.이에 본지가 “가장 많이 검출된 것은 아니라하더라도 유한킴벌리 생리대에서 발암물질이 검출된 것은 사실
기자수첩
김소윤 기자
2017.09.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