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 기여 대상자 선정해 추석선물도 발송

[뉴스엔뷰] 청와대는 추석을 맞아 내수활성화를 위해 전통 시장 상품권을 구매한다.

사진 = 뉴시스

청와대는 비서관 이상 직원은 맞춤형 복지포인트 잔여액 전부, 행정관 이하는 자발적 참여를 통해 공동 구매한다. 이는 문재인 대통령의 대선공약의 이행이기도 하다.

이와 함께 오는 19~20일에 청와대 연풍문 2층에서 비서실, 경호실 등 직원 대상으로 우리 농축수산물 직거래장터를 연다.

청와대는 사회보호계층, 연평해전·천안함 희생자 관련 보훈가족, 유공자 등 국가 기여를 한 분들을 선정하여 햅쌀, 참깨, 잣, 피호두, 흑미 등 농·임산물 5종 세트를 선물할 계획이다.

청와대는 매년 맞춤형 복지포인트의 30% 이상을 전통시장 상품권을 구매해 전통시장과 소상공인, 자영업 활성화에 사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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