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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함혜숙 기자] 자유한국당 이학재 의원은 17일 단식투쟁 3일째 천막 농성을 이어가고 있다.이 의원은 지난 15일부터 국회 본청 계단 밑에서 천막 단식 농성중이다. 문재인 대통령의 조국 법무부 장관 임명을 규탄하고 조 장관 사퇴를 촉구하고 있다.이날 황교안 대표와 나경원 원내대표도 단식농성장을 찾아 이 의원을 격려했다.
정치
함혜숙 기자
2019.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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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전용상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대통령기록물 개별기록관 건립에 대해 "지시한적 없고 원하지도 않는다"고 밝혔다.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은 11일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문 대통령은 '나는 개별 기록관을 원하지 않는다'며 단호한 어조로 말했다"며 "지시한 적이 없는데 왜 우리 정부에서 시작되는 것인지 모르겠다"며 크게 화를 낸 것으로 전했다. 이어 "참고로 문 대통령은 (해당 보도를 보고) 당혹스럽다며 불같이 화를 냈다"며 "마치 대통령께서 지시해 개별기록관이 만들어지는 것처럼 보도 되고, 야당도 그렇게 주장하
정치
전용상 기자
2019.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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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함혜숙 기자]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이 4일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오는 6일 실시키로 합의했다.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와 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회동을 하고 이같이 결정했다.여야는 지난2~3일로 예정됐던 청문회를 6일 하루로 줄이고 논란이 됐던 조 후보자의 가족도 증인으로 부르지 않기로 합의했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오늘 오후 5시 전체회의를 열어 조 후보자의 인사청문회 실시계획과 증인·참고인 채택 건 등을 의결할 예정이다. 한편 바른미래당 오신환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에 열린
정치
함혜숙 기자
2019.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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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전용상 기자] 여야 3당이 2일 20대 마지막 정기국회 의사일정에 합의했다. 이날 문희상 국회의장 주재 정례회동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인영, 자유한국당 나경원, 바른미래당 오신환 등 3당 원내대표는 정기국회 의사일정을 합의했다.합의안에 따르면 이달 17~19일까지 사흘간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진행한다.이어 23~26일까지 나흘간은 대정부질문이 진행된다. 분야별로 23일 정치, 24일 외교·통일·안보, 25일 경제, 26일 사회·문화 등이다. 20대 국회 마지막 국정감사 일정은 이달 30일부터 다음달 19일까지 총 20일간 진행
정치
전용상 기자
2019.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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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함혜숙 기자]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2일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증인채택 문제와 관련해 "가족 증인 문제를 모두 양보하겠다"고 제시했다.나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긴급 기자간담회에서 "가족 증인으로 민주당이 이야기하는 (조국 후보자의) 아내, 딸, 어머니를 저희가 양보하겠다"며 "법대로 청문회를 하자"고 밝혔다.이어 "(조 후보자의) 어머니는 웅동학원이사장으로 배임 핵심 증인이다. 아내는 부동산 매매에 있어서 명의신탁인지 조세포탈 가려야할 부분이 있고, 딸은 장학금·부정입학 핵심 증인이다. 사모펀드 출자자로
정치
함혜숙 기자
2019.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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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서울 광화문 7차 아베규탄 촛불문화제에서 참가자들이 “아베 신조와 도착왜구 몰아내고 ‘적폐언론’을 몰아내자”고 외쳤다.전국 700여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역사왜곡-경제침략- 평화위협 아베규탄시민행동이 31일 오후 7시 일본대사관 평화비 소녀상 앞에서 ‘우리는 끝까지 간다’라는 주제로 7차 아베규탄 촛불문화제를 열었다.2000여명의 촛불시민들은 어김없이 “친일적폐 청산, 강제징용사죄와 배상을 해야 한다”며 “역사를 부정하는 아베정권을 규탄한다”라고 밝혔다. 또한 참가자들은 무대에 선 한 가수의 외침에 따라 ‘자한당 꺼져’
사회
김철관 대기자
2019.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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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전용상 기자] 취임 1주년을 맞은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3일 민주당 대표 및 최고위원 취임 1주년 기자회견을 열고 "대표로서 정말 송구스럽게 생각하고, 죄송스럽게 생각한다"고 사과했다.이 대표는 이날 "국민들께서 조 후보자의 논란에 대해 굉장히 속상해하시고 걱정도 많이 하시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며 "정말로 송구스럽고 죄송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저도 조 후보자에게 국민들이 분노하는 지점에 대해 청문회에서 진솔하게 사과하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면서 "자초지종 소상하게 한 점 의혹 남김없이 밝혀서 국민
정치
전용상 기자
2019.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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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전용상 기자]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는 19일 법무부 장관으로 지명된 조국 후보자와 관련된 각종 의혹에 대해 "이 정도면 비리의 '종합선물세트'"라고 비난했다.나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위장이혼재테크, 사학재테크, 민정수석재테크, 대한민국 법·제도를 죄다 본인과 일가족의 돈벌이 재테크를 위해 악용하는 편법의 달인"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문재인 대통령께서 알고도 법무부장관 후보로 지명했다면, 이는 대통령의 대국민 조롱, 대국민 농락"이라며 "만약 대통령도 모르셨다면 대한민국 인사
정치
전용상 기자
2019.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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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함혜숙 기자] 추가경정예산안 심의를 총괄하는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인 자유한국당 김재원 의원이 음주 심사를 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논란이 되고 있다.김 의원은 지난 1일 오후 11시10분쯤 나경원 한국당 원내대표실에서 회의를 한 뒤 다소 얼굴이 벌개진 모습으로 나와 기자들의 질문에 횡설수설하거나 비틀거리는 모습도 보이고, 술 냄새까지 풍기자 음주 의혹이 불거졌다.김 의원의 음주 논란은 정부가 추경안을 제출한지 100여일이 다되도록 국회를 통과하지 못한 시점에 발생한 일이라 비판이 더욱 거세다.여야가 밤샘 논의를 벌인
정치
함혜숙 기자
2019.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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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전용상 기자] 청와대가 “늦었지만 여야가 '일본의 경제보복에 대한 대응방안을 포함한 추경 심의'에 합의한 것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청와대 한정우 부대변인은 29일 출입기자단에게 문자 메시지를 통해 이 같이 밝히며 “추경이 원만하게 처리돼 일본 수출규제와 관련한 지원이 신속히 이뤄지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더불어민주당 이인영, 자유한국당 나경원, 바른미래당 오신환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추가경정예산안 처리와 안보국회의 일환으로 운영위, 국방위, 외교통일위, 정보위 개최 등을 내용으로 하는 7월 국회 일정에
정치
전용상 기자
2019.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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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함혜숙 기자]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친박계가 당의 요직을 독차지한다는 지적에 “우리당은 계파가 없어졌다”면서 항변했다. 국회 사법개혁특별위원회 위원장 자리에 친박계 유기준 의원을 내정하면서 터저나온 당내 불만에 대한 반박이다.황교안 대표는 25일 최고위원회 직후 기자들을 향해 “우리 당의 당직현황을 한번 잘 분석해봐라”며 “과거의 이야기를 자꾸 미래를 향해 하그는 당에 공연히 덧씌누는 것은 옳은 일이 아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황교안 대표는 “지금 우리는 나라의 미래와 경제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면서도 “물론
정치
함혜숙 기자
2019.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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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함혜숙 기자]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일본의 무역 제재를 풀기 위한 한일 양국정상 회담을 또다시 요구하고 나섰다.황교안 대표는 20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우리는 일본 통상제재에 대한 나름의 해법을 만들 수 있었다”며 “조속히 양국정상이 만나 담판을 지으라고 촉구했다”고 밝혔다.황교안 대표는 지난 18일 문재인 대통령과 여야 5당대표와의 회동에 대해 “국민만 바라보며 아무런 조건없는 청와대 회동을 제안했고, 국민을 마음에 담아 회동에 임했다”면서 “청와대가 제대로 준비도 하지 않은 ‘청와대 회동’, 결국 말뿐이었다”
정치
함혜숙 기자
2019.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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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전용상 기자]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여당을 향해 북한 목선의 삼척항 입항에 대한 국정조사를 받으면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 나서겠다고 제안했다.나경원 원내대표는 19일 자유한국당 원내대표회의에서 “(정부 여당이) 국정조사를 받으면 오늘 안에 추경안과 나머지 법안을 심사해서 할 건 하고 뺄건 빼서 하겠다”고 밝혔다. 나경원 원내대표는 “다음 주에 투포인트 국회를 열어달라”며 “하루는 정경두 장관 해임건의안 보고일이고, 하루는 나머지 법안, 추경안, 해임건의안 표결”이라고 말했다. 또 나경원 원내대표는 “안보파탄, 군 기
정치
전용상 기자
2019.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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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김경호 기자] 정미경 자유한국당 최고위원이 문재인 대통령을 향해 ‘세월호 한척으로 이겼다’고 막말해 논란이 되고 있다.정미경 위원은 15일 자유한국당 최고위원회의 자리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전남도청을 방문한 자리에서 이순신 장군을 인용한 말을 비꼬아 “문재인 대통령이 이순신 장군 보다 낫다고 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세월호 한척을 가지고 이겼다”고 말했다.정미경 위원은 “문재인 대통령이 전남도청에 방문한 자리에서 이순신 장군 입에 올렸다”며 “열두척의 배로 나라를 지켜냈다고 아마 이 기사를 보신 많은 국민들 무슨 생각 하셨을
정치
김경호 기자
2019.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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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이현진 기자]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최저임금에 대해 재심의를 요구하고 나섰다. 내년도 최저임금은 10년만의 최저 인상률인 2.87%가 오른 8590원이다. 나경원 원내대표는 12일 원내정책회의에서 내년도 최저임금에 대해 “인상 자체가 우리 경제에 엄청난 독”이라며 “시장을 또다시 얼어붙게 만드는 충격파”라고 비판했다.나경원 원내대표는 “아무리 작은 폭탄도 결국 폭탄”이라며 “고용노동부 장관은 재심의를 요청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자유한국당 소속 김학용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위원장 역시 이날 내년도 최저금임에 대해 “매
정치
이현진 기자
2019.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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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도형래 기자] 민주평화당이 ‘518 망언’의 자유한국당 세 의원(김진태·김순례·이종명)의 징계를 논의할 윤리특위 구성을 촉구했다.윤리특위가 없어졌다고 국회의원 임기안에 상정된 안건이 폐기되지는 않지만 현재 국회 상황을 보면 언제 다시 구성할 수 있을 지도 미지수다. 윤리특위 연장하지 않는 것에 여야 교섭단체 3당의 이해가 맞았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윤리특위는 애초 상설위원회였지만, 지난해 7월 교육문화위원회를 교육위원회와 문화체육관광위원회로 분리하면서 상설위원회 수를 늘리지 않기 위해 윤리특위를 비상설특위로 바꿨다.지난
잡소리
도형래 기자
2019.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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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이현진 기자] 윤석열 검찰총장 후보자를 향해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이 도덕성 논란과 정치적 중립시비를 문제 삼으며 자진사퇴를 촉구했다. 더불어민주당은 윤 후보자를 지지하며 지명 철회할 생각이 없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민주평화당도 검찰총장에 적합한 인물이라고 치켜세웠다.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는 9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윤석열 후보자의 인사청문회는 국민이 우롱당한 거짓말 잔치였다"며 "인사청문보고서 채택은 커녕 거짓말로 국민을 속인 것에 책임져야 한다. 후보직에서 즉각 사퇴할 것을 촉구한다"고 비난했다.
정치
이현진 기자
2019.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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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가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정부를 베네수엘라 정권에 비유하면 ‘신 독재’라고 맹비난했다.나경원 원내대표는 4일 “자유가 없는 민주주의가 오히려 독재 수단으로 오용되고, 독재자가 선거를 악용해 득세한 사례를 역사에서 쉽게 확인할 수 있다”면서 “문재인 정권 역시 국민의 자유와 기본권이 아닌, 이 정권의 절대권력 완성을 위해 민주주의를 악용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나경원 원내대표는 “이것이 바로 이코노미스트지가 말한 ‘신독재’ 현상과도 부합한다”고 강조했다.나경원 원내대표는
정치
전용상 기자
2019.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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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김경호 기자] 정의당은 28일 여야 교섭단체 3당이 정치개혁특별위원회와 사법개혁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이 나눠 맡기로 합의한 데 대해 강하게 반발했다.선거제 개편을 위한 정개특위는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으로 지정하는데 기여한 심상정 정의당 의원이 위원장을 맡고 있다. 합의안에 따르면 심 위원장은 직에서 물러날 수밖에 없다.윤소하 정의당 원내대표는 이날 본회의에서 "오늘 교섭단체 3당 간 합의가 국회 정상화의 완전한 합의라 여겼지만 합의문을 살펴보니 특위의 위원 수와 구성을 변경하고 심지어 위원장까지
정치
김경호 기자
2019.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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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이현진 기자] 여야 3당 국회 교섭단체 원내대표가 28일 국회 본회의 개최에 합의했다. 자유한국당은 의원총회 추인을 합의의 전제 조건으로 달았다.문희상 국회의장의 주재로 더불어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와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 바른미래당 오신환 원내대표가 이날 오전에 만나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와 사법개혁특별위원회 활동 기한 연장안을 의결하는 ‘원포인트’ 국회 개원에 합의했다.이번에 활동 기한이 연장되는 정개특위와 사개특위 가운데 사개특위 위원장을 자유한국당에 맡는 조건으로 자유한국당의 합의를 이끌어낸 것으로 알려졌다.
정치
이현진 기자
2019.06.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