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은 한화이글스의 2025 한국시리즈 준우승을 축하했다.
한화이글스는 올 시즌 정규리그에서 2위를 기록하며 7년 만에 포스트시즌에 진출했고, 19년 만에 한국시리즈 무대에 서는 쾌거를 이뤘다.
김 회장은 선수단과 스태프 총 60명에게 상징색인 오렌지색 휴대전화를 선물했다.
이번 선물은 김 회장이 한화그룹과 한화이글스를 상징하는 오렌지색에 '포기하지 않는 열정'과 '한화만의 팀워크'라는 의미를 담아 준비한 것이다. 오렌지색은 한화이글스의 열정과 팬들의 응원을 상징하는 '이글스 시그니처색'으로 자리 잡았다.
김 회장은 지난 4일 선수단에 휴대전화 선물과 함께 "한국시리즈 준우승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끝까지 최선을 다한 선수단의 열정에 뜨거운 박수를 보낸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또한 "준우승을 하기까지 흘린 땀방울이 내일의 우승을 위한 든든한 디딤돌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한화이글스의 더 높은 비상을 기대한다"고 격려했다.
김 회장은 한화이글스의 40년 팬이자 구단주로 1999년 한국시리즈 우승 당시 선수단과 함께 눈물을 보이며 기쁨을 나눴다.
올해 정규시즌 중에도 선수단의 경기력 향상을 위해 다양한 격려 선물을 전달했고 김경문 감독의 KBO리그 통산 1000승 달성에 축하 서신을 보내기도 했다.
관련기사
- 한화, 어린이 우주과학 체험행사 개최
- 한화, 친환경 '맑은 학교 만들기' 신청 접수
- 한화, APEC 정상회의서 '불꽃·드론쇼' 총력 지원
- 한화 김승연 회장 "세계 최고 수준 원천기술 확보"
- 한화그룹, 추석 앞두고 협력사에 조기 대금 지급
- 한화그룹, 하반기 신규 채용 규모 확대
- 한화, 4개 계열사 대표이사 내정
- 한화그룹, 美 필리조선소에 7조 투자
- 한화 김승연 회장, 한화 이글스 KBO통산 1000승 축하
- 한화, 집중호우 피해 복구 위해 20억원 기탁
- 한화그룹, 사장 인사...한화생명 여승주
- 한화그룹, '청소년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 개최
전승수 기자
newsnv@abckr.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