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Sh수협은행은 취약계층 금융접근성 제고와 거래 편의를 위해 금융 인프라를 지속 개선하고 직원 대상 장애인 응대 교육을 강화할 계획이다.

Sh수협은행은 기존 어르신·장애인 전용 창구를 '어르신·장애인·영유아 동반 보호자·임산부 섬김금융 창구'로 개편한다.

고령자와 장애인은 물론 임산부와 영유아를 동반한 보호자도 영업점에서 금융상담시 우선 안내와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한다.

취약계층 금융거래 시 불합리한 차별이 발생하지 않도록 정기 점검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장애인 등 취약계층 금융 거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장애 유형별 고객응대 매뉴얼을 정비한다.

시각장애인 금융정보 접근성 제고를 위해 점자통장, 계약서류 점자번역 서비스, 계약서류 음성변환 서비스 도입 등 시각장애인을 위한 금융 인프라도 확충했다.

수협은행은 모든 고객이 금융거래를 하는데 불편함이 없는 포용적 금융 실천을 위해 금융 인프라 개선 및 교육을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