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한샘의 상반기 최대 세일 이벤트 '쌤페스타'가 역대 최고 성과를 달성했다.
한샘은 지난 3월 달간 진행된 쌤페스타 집계 결과 지난해 하반기 쌤페스타 대비 주문액이 2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역대 쌤페스타 중 가장 많은 주문액을 기록했다.
오프라인 주문액이 56% 증가해 전체 주문액 상승을 이끌었다. 이사와 결혼 시즌을 앞두고 가구와 인테리어에 대한 관심이 커진 가운데 따뜻해진 날씨로 오프라인 매장서 구매가 이어진 것으로 분석된다.
또 가구와 인테리어 상품의 특성 상 매장에서 직접 체험해 본 뒤 구매하는 고객도 많았다.
행사 마지막 날인 31일에는 일 최고 주문액인 26억6000만원을 달성했다. 일 평균 방문자 수도 직전 행사 대비 20% 증가해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쌤페스타 기간 동안 인테리어 상품 구매를 위한 상담 신청 건수는 온·오프라인 전반에서 모두 확대됐다. 직전 행사 대비 온라인에서 37%, 오프라인 매장에서 10% 증가하며 한샘몰을 통한 인테리어 상품 주문액도 40% 증가했다.
봄철 미세먼지와 환절기 기온 변화로 실내 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시즌 PICK(픽)' 상품으로 선정된 창호 역시 계약액이 직전 행사 대비 17% 증가하는 등 인기를 끌었다.
가구 분야에서는 키즈·학생 가구의 인기가 눈에 띄었다. 가구 상품 중 계약액 기준으로 가장 많이 팔린 상품은 '샘키즈 수납장'이다. '국민 수납장'으로 불리며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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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승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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