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자사가 후원하는 '2025 월드 랠리 챔피언십(WRC)' 2라운드 대회인 '스웨덴 랠리'가 개최된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후원하는 모터스포츠 대회 '2025 월드 랠리 챔피언십(WRC)'의 개막전 '몬테카를로 랠리'가 지난달 모나코 몬테카를로에서 열린 모습 / 사진 = 한국타이어 제공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후원하는 모터스포츠 대회 '2025 월드 랠리 챔피언십(WRC)'의 개막전 '몬테카를로 랠리'가 지난달 모나코 몬테카를로에서 열린 모습 / 사진 = 한국타이어 제공

WRC13(현지시간)부터 16일까지 스웨덴 우메오에서 열리는 세계 3대 모터스포츠 대회로 국제자동차연맹(FIA)이 주관한다.

앞서 지난해 11월 한국타이어는 2025시즌부터 3년간 WRC에 레이싱 타이어를 독점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스웨덴 랠리는 WRC 대회 중 유일하게 전 구간이 설원과 빙판으로 구성된다. 혹한과 미끄러운 노면에서 최고 시속 200, 최대 회전수 8500rpm에 달하는 극한의 질주를 이어가려면 접지력을 확보하는 게 중요하다.

한국타이어는 특수 스터드 핀이 박힌 '윈터 아이파이크 SR10W'를 참가 차량에 제공한다.

한국타이어는 이번 대회를 통해 랠리용 레이싱 타이어 기술력을 입증하고 경기 차량 및 대회 주요 공간에 글로벌 통합 브랜드 '한국(Hankook)'을 노출하기로 했다.

아울러 소셜미디어와 자사 웹사이트를 통해 전 세계 모터스포츠 팬들과의 소통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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