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오뚜기가 지난해에 이어 프리미엄 전통장 브랜드 '죽장연'과 함께 전통 방식으로 만든 구수한 빠개장과 봄 냉이를 넣은 '죽장연 빠개장면'을 봄 시즌 한정 재출시했다.
'죽장연'은 포항시 죽장면 상사리 주민들이 해발 450m 청정 지역에서 재배한 콩, 고추 등 농작물과 깨끗한 물, 신안 천일염만을 사용해 전통 방식 그대로 만들었다.
죽장연 빠개장면은 지난 2023년 봄 처음 선보인 제품으로, 지난해 재출시 당시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와디즈'에서 실시간 1위를 달성하는 등 높은 호응을 얻었다.
특히 고기와 함께 즐기기 좋은 캠핑라면으로 캠핑 마니아 사이에서 많은 사랑을 받았다.
봄 제철 재료로 쓰인 홍성산 햇냉이를 추가 적용하여 향긋한 향 또한 이전보다 더해졌다. 각 취향에 따라 남은 국물에 원하는 재료로 밥을 볶아 된장 술밥 등 다양한 레시피로도 활용 가능하다.
오뚜기 관계자는 "첫 출시 이후 봄에 연이어 선보인 죽장연 빠개장면에 대한 높은 호응을 고려해, 따뜻한 봄의 맛과 향을 진하게 즐길 수 있도록 올해도 봄 한정으로 선보이게 됐다"며 "지역의 특색을 반영한 제품으로, 더욱 진하고 향긋해진 맛을 온전히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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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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