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LG생활건강은 건강한 치아 위생 습관을 익히는 어린이 건강 뮤지컬 '반짝반짝 페리오' 공연을 개최한다.

공연의 참여기관 모집은 오는 23일까지 진행된다.

LG생활건강이 2017년 첫 공연부터 지난해까지 총 196회 공연을 진행했다. 공연은 어린이 2만5700여 명이 이 뮤지컬을 관람했다.

반짝반짝 페리오는 양치질을 싫어하는 주인공 '봄이'가 세계 각국의 이웃과 튼튼요정 '리오'를 만나서 깨끗하게 이를 닦고 손을 씻는 것이 중요하다는 사실을 깨닫고 이를 실천하는 이야기를 담았다.

지난해 공연을 관람한 응답자의 81%는 공연 관람 이후 아이의 양치질 습관이 개선됐다고 말했다.

특히 아이들의 '3분 양치질'에 대한 인지도가 많이 향상되었으며, 또한 손 씻기 습관이 개선됐다는 응답도 80%를 넘었다.

지난해부터 미취학 유아에서 초등학교 저학년(1~3학년)까지 공연 대상을 확대하고, 공연에서 학습한 내용을 잘 실천하고 있는지 여부를 아이들이 스스로 체크할 수 있는 '셀프 체크리스트'를 담은 워크북도 지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