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제품 '짜파게티 더 블랙' 29일 공개
[뉴스엔뷰] 농심은 올해 짜파게티 출시 40주년을 맞아 성수동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하고 신제품 '짜파게티 더 블랙'을 공개한다.
팝업스토어 '짜파게티 분식점'은 다음달 11일까지 약 한달 동안 서울 성수동 플랜트란스에서 운영한다.
팝업스토어는 짜파게티를 포함한 다양한 라면과 분식 메뉴를 맛볼 수 있는 '쿡존'과 다양한 전시·게임·이벤트를 체험하는 '플레이존'으로 구성했다.
또한 쿡존에선 주문조리와 셀프조리를 선택할 수 있다.
주문조리는 짜파구리, 마라짜파게티, 파김치 및 치즈토핑 짜파게티 등 미리 준비된 짜파게티 메뉴를 선택하는 방식이다.
셀프조리는 신라면과 너구리가 제공되며, 원하는 면 익힘, 맵기, 토핑을 선택한 뒤 셀프 조리기기를 이용해 입맛에 맞는 라면을 즐길 수 있다.
플레이존은 대형 짜파게티 포토존, 짜파게티 출시년도인 1984년을 컨셉으로 짜파게티에 대한 과거 자료를 살펴볼 수 있는 히스토리존 등 다양한 체험이 가능하다.
특히 짜파게티 대표 광고 카피 '일요일은 내가 짜파게티 요리사'를 활용한 '일요일 캘린더 게임', '짜파게티 요리사 자격증' 획득 게임 등 다양한 브랜드 콘텐츠를 활용했다.
농심은 짜파게티 40주년을 맞아 신제품 짜파게티 더 블랙을 오는 29일 출시한다. 기존 짜파게티의 정체성을 유지하면서도 면과 스프에 변화를 주며 더 깊고 진한 맛을 구현했다.
짜파게티의 굵은 면발의 특징을 살리기 위해 가장 굵은 건면을 사용하고 칼로리는 20% 이상 낮췄다. 볶음양파분말 함량을 늘려 갓 볶은 간짜장 맛을 한층 강화했다.
또한 칼슘 1일 권장량(700mg)의 37%에 달하는 262mg의 칼슘을 넣어 고칼슘 제품으로 영양도 보강했다.
스프는 소고기 풍미를 새롭게 첨가하고 볶음양파분말 함량은 늘려 짜파게티 고유의 갓 볶은 간짜장 맛을 진하게 살렸다.
농심 관계자는 "국내 짜장라면의 대명사인 '짜파게티', 그리고 모두의 추억이 깃든 공간이자 떡볶이, 라면 등 다양한 K푸드의 산실인 '분식점'을 결합한 팝업스토어"라며 "실제 분식점처럼 편안한 분위기에서 짜파게티를 눈과 입으로 즐길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농심은 1984년 3월 '한국인이 사랑하는 짜장면을 집에서도 간편하게 즐기게 하겠다'는 목표로 짜파게티를 출시하고, 매년 2000억원 넘는 매출을 기록하며 농심의 대표 브랜드 중 하나로 자리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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