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효성의 건설 계열사 진흥기업은 동반성장을 위해 협력업체 간담회를 개최했다.

진흥기업이 최근 협력업체 간담회를 개최했다. 행사에 참석한 김태균 신임 대표(맨 앞줄 우측에서 5번째)와 협력업체 대표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 = 효성
진흥기업이 최근 협력업체 간담회를 개최했다. 행사에 참석한 김태균 신임 대표(맨 앞줄 우측에서 5번째)와 협력업체 대표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 = 효성

지난 29일 서울 마포구 효성해링턴스퀘어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김태균 신임 대표이사, 진흥기업 경영진, 협력업체 33개사 대표들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외부 환경이 어려울 때일수록 협력업체와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2024년 시장동향 분석 미래 사업방향 논의 협력업체 건의사항 청취 등 동반성장을 위한 주제로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진흥기업은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협력업체에게 안전관리 중점추진 사항을 소개하고, 안전관리 강화를 당부했다.

협력업체 중 품질·안전·공정관리에 우수 협력업체 2곳을 선정해 올해 신규 계약건에 대해 계약이행증권 발급 수수료 전액 지원, 입찰기회 확대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진흥기업은 향후에도 이런 혜택을 확대해 상생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진흥기업은 협력사와 함께 동반성장을 추구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한편, 국토교통부에서 실시하는 건설사업자 간 상호협력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기업으로 선정됐고, 지난해 시공능력평가에서 전년 대비 다섯 단계 오르며 47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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